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2025 크리스마스 미션! 사랑을 나눠요’ 이벤트를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동시에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가능 시설은 관내 장난감도서관 6개소(해누리, 신세계이마트희망, 해맞이, 해우리, 목동깨비, 신정7동2호점)와 서울형 키즈카페 3개소(신정7동점, 목4동점, 신정7동2호점) 등 총 9개소다.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댄스파티 ▲겨울 음식 함께 먹기 ▲그림책 읽기 ▲트리 앞 사진 찍기 등 총 12가지 가족 놀이 중 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를 포함해 3가지 미션을 선택해 수행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는 행사 기간 중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내에 마련된 모금함에 기부하고 ‘사랑의 열매’ 뱃지를 수령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유공 포상식에서 기관·단체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자치 활동 강화, 환경·생태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그간 추진한 사업의 전문성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포상에서 개인부문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천길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돼 기관뿐 아니라 실무자의 헌신적 노력이 함께 조명됐다. 올해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11월에는 군 모범청소년 예산군수 표창에 ‘빵글빵글’ 동아리 이나경(예산예화여고 1학년) 청소년이 선정됐으며, 5월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충남도지사표창(협동부문 장려상)에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순행(삽교고 3학년) 청소년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센터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시설·프로그램·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인 2025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지역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미래센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와 2025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 담당자와 12개 읍면 주민자치 임원 등 33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탐방·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천 치유의 숲에서 사상체질을 활용한 한방차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풍호 유람선을 통해 지역 자연과 문화자원을 둘러봤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폐건물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조성 과정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주민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SOC 모델을 견학하면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민관협치 우수사례와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지속성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치사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산경찰서, 성폭력상담소, 통합상담소, 군민참여단과 함께 예산상설시장과 역전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매년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의 크기·재질·장소·문구 등이 법령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게시물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안내하고 규격이나 내용이 부적합한 업소에는 즉시 개선하도록 계도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의무는 지난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규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경찰서와 상담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사랑 걷기대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성매매 근절뿐 아니라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와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노우맨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책 내용을 창작 활동으로 연결하며 독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9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 방법과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IFEA KOR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아시아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지역활성화형, 친환경 프로그램 등 18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평가로 진행된다.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을 대표하는 가을 먹거리와 볼거리인 국수·국밥·국화를 핵심 주제로 지역 특산물과 가을의 정취를 조화롭게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시장을 축제 공간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을 되살리고, 로컬푸드 어서오샵을 통한 농가 판로 확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운영된 삼국 팝업스토어, 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다회용기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사례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삼국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3동은 당진3동 청소년지도위원 협의회에서 지난 4일 당진3동 원당초등학교, 원당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 5명, 모범운전자회 10여 명, 당진3동 통장협의회, 경찰, 당진 3동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청소년 일탈 방지를 위한 유해환경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 3동 청소년 협의회에서는 향후 교통 시설물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당진 3동 자율 방범대와 공조해 순찰할 예정이다. 박영안 동장, 오동원 당진3동 청소년지도자협위회 위원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과 청소년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진 도시계획도로 중로2-101호선 외 1(양우내안애~채운축협) 인도개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 통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진행사항과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설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당진2동 중심 생활권의 보행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며, 양우내안애 아파트에서 채운축협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인도를 신설·정비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채운축협 앞 오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개선과 사고 위험 저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최적의 계획을 마련해 올해 중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도심 보행환경 조성과 생활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안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검토한 것으로, 홍성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읍・면 조성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체계 강화 ▲노인·종교·요양시설·대학 등 군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우울 고위험군 심층관리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디지털 기반 자살 위험군 집중관리 ▲자살수단 및 위험요인 집중관리 등 다층적 예방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중장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위기 신호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또한, 정기 멘토링과 사례관리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해 전문적으로 일관된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환경 조성과 심리검진, 캠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홍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미호벼 온라인마켓 100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홍동농협–씨에스조선푸드 간 협력 구조를 통해 달성된 것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연계한 대표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 8일 이들 3개 기관은 미호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불과 7개월 만에 온라인 출하 100톤을 실현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의 품종·생산기술 지원 ▲홍동농협의 가공 및 품질관리 ▲씨에스조선푸드의 온라인 유통·마켓 운영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미호벼의 품질 표준화와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담당했고, 홍동농협은 제품 선별·건조·저장·포장 등 미곡처리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브랜딩·소비자 대응·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을 잇는 3자 협력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다품벼, 빠르미2 등 우수 품종을 적극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국회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은 2026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국비 2,907억원, 도비 1,034억원 등 총 3,941억원이며, 이는 전년(국비 2,542억원, 도비 855억원 등 3,397억원) 대비 544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국회 정부예산심의 기간 중 반영된 사업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확보액은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립(총사업비 150억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홍주읍성 북서측·북동측 성곽 복원 정비(총사업비 93억원) ▲찔레꽃 백년문화터 조성(총사업비 58억원) ▲어촌신활력증진(총사업비 100억원) ▲중부권 마른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총사업비 150억원)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토대 및 도시 인프라 조성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주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선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일 국회 예산안 심사·의결 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사업 내역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14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2.55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5.12억원) △미타사 보수정비사업(2.25억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3.8억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이다. 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88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25억원)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사업(3억원) △음성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5.65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에는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역산업 육성,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웃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