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기도가 발굴·육성한 인디게임 새싹기업(스타트업) 코드네임봄이 첫 작품‘아키타입 블루’로 국내 대표 게임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와 7억 5천만 원 상당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도의 게임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도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코드네임봄은 게임 스타트업이 선정된 사례가 드문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민간 투자와 협업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5월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는 기업단일 부스에 5천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는 3,300건 이상의 위시리스트 등록을 기록해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코드네임봄은 창업 첫 해인 2022년,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게임오디션’에서 ‘킹스스톤(현 아키타입 블루)’으로 3위를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경기글로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8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군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 2025’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928명의 로봇 인재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로봇축구대회 ‘FIRA 로보월드컵 앤 써밋’은,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드론, 청소년 창의리그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세계 로봇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30주년을 맞아 ‘AI로봇 수도’ 대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율형 이족보행 로봇 ‘스포츠 리그’ ▲자율주행 자동차 등 ‘챌린지 리그’ ▲드론 활용 ‘에어 리그’, ▲‘청소년 리그’ 등 총 4개 리그, 46개 종목에서 국가대표급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농구, 역도, 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결합한 ‘휴로컵’ 종목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간의 열전 끝에 △ICHIRO-Adult(인도네시아), △TKU(대만), △Robo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자존심을 걸고 준비 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유사 식음축제 속에서도 ‘원조 라면축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내세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라면 반 개 분량으로 제공하는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 라면캔버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중증응급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표창이다. 이번에 수여된 하트세이버는 상반기 동안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 가평소방서 소속 구급대원들(소방위 권성원, 소방교 김범섭, 구급보조인력 신연지)에게 주어졌다. 김범섭 대원은 “하트세이버는 단순한 상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 값진 증거”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창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가평소방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AED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를 계기로 ‘생명을 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국책사업발굴 추진단을 운영한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123개 새 정부 국정운영방침에 대응한 국책사업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연구원은 국책사업 발굴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여 개의 국책사업 발굴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전주시 국책사업 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 중심이면서 전주시 행정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굴된 국책사업의 구체화를 할 국책사업발굴 추진단을 꾸렸다. 국책사업발굴단은 광역도시·SOC·안전 분과, 신산업·경제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그리고 복지·환경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의 구성은 각 분과별로 시 내외의 전문가, 대학교수, 국책연구원, 출연기관 등 국책사업 발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실무중심의 전문가로 채웠다. 국책사업발굴단의 중점 발굴 방향은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연계해 전주시가 전북특별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로 진행된 이번캠프는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청소년참여기구와 소속동아리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째날은 워터파크 방문 및 단체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둘째날은 하반기 계획 수립을 통해 동아리 간 고민과 비전을 공유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동아리 친구들과 인사하고 활동하면서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회에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센터는 2개의 참여기구(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12개 동아리 등 80여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며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3회차는 활동 성과공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차량통제훈련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청취해야 한다. 우회경로는 훈련 당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 구조 등 긴급차량의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상반기 신규가맹점에 카드수수료 환급. 2025년 8월 14일부터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306만 8000개(전체 중 95.7%)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 영세 - 3억 원 이하: 신용카드 0.40%, 체크카드 0.15% · 중소 -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신용카드 1.00%, 체크카드 0.75% -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15%, 체크카드 0.90%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45%, 체크카드 1.15% 약 186만 4000개의 결제대행업체(PG)하위가맹점, 16만 6000개의 개인·법인택시사업자에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전체 200만 1000개 중 93.2%. - 개인·법인 택시사업자 전체 16만 6000개 중 99.5%. 2025년 상반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합니다 기납부 수수료 - 우대수수료. ·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근무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시행하고,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효율적인 훈련을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또한 영동소방서는 3층 전략회의실에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한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영동군청과 함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폭발물 테러·복구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음성군은 9월 25일~28일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기간 중 26일 오후 3시부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보급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을 널리 알리고 지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음성명작 농산물(인삼, 고추, 쌀, 수박, 복숭아 중 택1)이 20% 이상 사용돼야 하며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심사하는 ‘요리부문’과 명작농산물을 활용한 전시작품을 출품하는 ‘전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요리부문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팀,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 재학생 중에서 자체 선발한 10팀 등 총 20팀이 본선에 오르며, 요리부문 예선 결과는 9월 5일에 블로그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 기준은 △주제 적격성(30%) △레시피 활용도(35%) △창의성(35%)으로 평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접수를 오는 8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쓸 수 있는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차 접수(’25.2.18~2.24) 및 5월 2차 접수(’25.5.19~5.25)결과, 총 8,200여 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가 많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중 ‘안경점’이 가장 큰 평균 매출 상승세를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큰 점을 감안,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20% 할인쿠폰을 더해 보다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3차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1.1.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는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건물지하주차장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건물 관계자가 초기진화에 성공해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 13시 경 양천구 소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건물 관리실에서 CCTV로 건물 내부의 안전을 살피던 한 관계자는 주차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해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건물 관계자는 분말 소화기 2개를 화재발생 차량에 분사했으나 화재가 꺼지지 않자 인근에 있던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재차 초기진화를 시도한 끝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진화가 없었더라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화재 당시 초기진화에 성공한 건물 관계자는 지난 2023년도서울시 강서소방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하고 현재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맡고 있는 정창하씨였다. 35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수상한 가족의 유쾌하고 특별한 사연으로 다낭아시안영화제와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가족의 비밀'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다섯 번째 장편 영화 '가족의 비밀'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 위로, 감동, 희망까지 전하는 '가족의 비밀'은 지난 7월 5일(토)에 폐막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영화 경쟁 섹션에 진출해, 제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블랙 독',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