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제29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8,3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거창군은 올해 57건의 공약 중 26건을 완료하였고 공약 추진율 72.8%를 이행했으며, 1,422억원 규모의 공모 선정과 29건의 대외 수상으로 13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는 작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로 연달아 지정됨에 따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대 친화도시에 지정됐다는 것과 거창 화장시설 ‘천상공원’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이 착공한 것을 꼽았다. 또한, 작년 시정연설에서 밝혔던 동서남북관광벨트를 활용한 관광산업도시로의 도약과 관련하여 거창에 On 봄축제 등 4계절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감악산 별바람언덕과 거창창포원,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힐링랜드 등에 많은 내방객이 찾은 것, KBS 양대 음악회 브랜드인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의 연이은 개최로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관광을 통한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지난 4일 중면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 및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중면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용 위원장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증받은 쌀은 물론 안부 확인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중면장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귀한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교육문화원의 기부는 중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 간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5일 서울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2025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AI 국가전략”에 맞춰 의료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의료AI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추경사업으로 신설('25.6월)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교육 운영기관, 우수교육생,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행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장 변화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과 정책적 보완점을 논의했다. 우수기관과 우수교육생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이 수여됐으며, 각 기관별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데이터 기반 실습형 프로젝트를 운영해 LLM(거대언어모델)과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A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구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사업 예산과 건설공사 물량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의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요청 ▲수의계약 시 부적격 업체 사전 검토 강화 건의 등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김종구 이천시회장은 “이천시 전문건설업체들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제도 검토 과정에서 참고되기를 바란다”라며 “협회 또한 안정적인 공사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제안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제도운영과 협력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여성회관에서 수강생의 역량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통영시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난타, 우쿨렐레, 방송댄스, 생활영어반 팝송, 통기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그 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건물 출입구에는 캘리그라피, 꽃꽂이, 마크라메, 천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성회관은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또 다른 도전에 나서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회관은 매년 3월에 개강을 시작하며 자격증반, 취미반, 야간반 등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정규과정 참여가 힘든 수강생들을 위한 하루특강도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의 요구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취미․문화․자격 등의 다양한 부문에 관한 수강신청 상담은 통영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각기 다른 캐릭터와 관계성을 담아낸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총 10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5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각 작품의 주요 장면이 차례로 등장, 캐릭터들이 맞닥뜨린 순간과 감정선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커플, 부부, 삼각관계, 가족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10편의 이야기가 각기 다른 온도로 펼쳐지며 ‘러브 : 트랙’만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이동휘(박무안 역)와 방효린(한다정 역)이 출연하는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2~4기)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여름 1기 영어캠프 운영 이후 학부모들의 자세한 안내와 소통을 원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영어캠프의 운영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규홍 원장이 참석해 영어캠프의 교육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했다. 영어캠프 교육과정, 기숙사 생활, 생활지도 체계, 안전관리 계획 등 주요 운영 요소를 안내했으며, 전담 인력 구성과 학생 수준별 맞춤 운영 방식 등 실제 현장 운영 흐름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식사·생활지도 방식, 안전관리, 휴대전화 사용, 퇴소 절차 등 실제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1기 캠프 영상을 상영해 학부모들이 교육 환경과 학생 생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기 영어캠프 운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지정됐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시행된 이후 이루어진 최초의 육성지구 지정이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 기술을 농업·축산업·식품 분야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이번 하동군 지정 대상지는 하동읍 화심리 일원으로, 지역 농산물 기반의 바이오·농식품 융복합 거점으로 활용된다. 해당 지역은 하동군이 추진 중인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천연물 기반 식품소재 연구 실증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추 전진기지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육성지구 지정은 첨단 농식품 산업단지 조성의 진일보한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연구-기업 협력-제품 실증-사업화 지원 중심의 산업 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하동군은 이번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의 3대 연계축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첫째, 2025년 전국 최초로 공모 선정된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5일 오후 2시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울산대교 전망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감시(진화대)원 10명이 현장에서 근무 배치 상태 및 순찰체계 점검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계도 활동 실태 및 효율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해당 드론은 실시간 고지대 감시와 산불위험구역 방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예방활동과 초기 상황 인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겨울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초기대응 체계 유지와 철저한 순찰을 당부함과 동시에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2025. 10. 20. ~ 2026. 5. 15.)을 맞아 산불감시원 1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을 채용·운영하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 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농가에서 적기 방제가 어려워 피해가 더욱 컸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또한 조기출하 증가, 추석 시기 지연, 대형 유통업체 판촉행사 늦어짐 등이 겹치면서 가격 형성력이 떨어지고 소비 심리가 위축돼 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특히 품질 편차가 심해 최고가와 최저가의 가격 차이가 2만 원 이상 벌어지는 등 규격·품질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는 우리 군의 대표 농특산물”이라며 “올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는 군이 먼저 나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무신)는 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 해 동안 43개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 결과물인 서예, 민화, 퀼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강생들이 꾸준한 참여와 노력으로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면서 “읍‧면‧동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오니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국 후난성 정치협상회의의 공식 초청에 따라 문승우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025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난성 정협 모만춘(毛万春) 주석이 문승우 의장단에게 직접 공식 초청장을 송부하며 성사된 것으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고한 연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대표단은 경제, 인문 교류, 문화·관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당면 과제인 '메가시티 광역 통합',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지역 인재 육성'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후난성의 주요 성공 모델을 집중적으로 시찰한다. 주요 시찰을 통해 지역 간 연계 발전 전략과 산업 구조 고도화 방식, 연구·교육·기업 간 연계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형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후난성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