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옹진군이 지난 8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2일간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최한 ‘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고, 버스킹, 해변노래방, 대하 맨손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주섬주섬 음악회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 퍼포먼스로 서포리 해수욕장 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벌써 주섬주섬 음악회가 9회를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옹진군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섬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2016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현재 한국시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3인을 초청해 시문학 콘서트를 갖는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열리는 시문학콘서트에는 이병률, 진은영, 서효인 시인을 초청해 함께하게 된다. 9월 6일에는 바람의 사생활,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시인, 10월 11일 훔쳐가는 노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시인, 11월 8일에는 여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서효인 시인이 해남을 찾는다. 콘서트에서는 박수연 소프라노와 나영오 테너, 고은총 테너 등 전문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음악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땅끝순례문학관 2층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다가오는 가을, 땅끝의 바람과 시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동을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경험하시기 바란다”며“문학과 함께 가을을 여는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며,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 등 약 220명이 참여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지난 5월 23일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의 결과물로, 전통 옹기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실험적 성격을 띤다. 제주 전통 옹기는 육지와는 다른 독창적인 발전양상을 보이며, 지역 고유의 재료와 소성 방식, 돌가마 문화 등에서 높은 역사·미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도예를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은 전통 옹기의 형상과 기법은 물론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원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은 △지진·화재대피·비상탈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마네킹과 교육용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및 방화복 착용 △화재·사고사례 사진 전시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체험자가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 코너는 재난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경상남도 도청어린이집은 올해도 어김없이 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안전의식을 기르고, 국가의 역할과 재난 대응 체계를 몸소 체험하며 실질적인 교육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는 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보육기관, 학계, 자원봉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제 장난감은행 이용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장난감은행의 운영 자문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난감은행의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난감은행의 발전 방향과 소외 지역 및 계층 등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난감은행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이다”면서 “앞으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신규 장난감은행 설치로 권역별로 장난감은행을 보다 활성화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을 이끌어갈 배우 이영애가 작품 선택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리얼리티를 모두 갖춘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판매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가는 은수의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과 강렬한 몰입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은수 좋은 날’ 대본을 처음 마주한 날을 떠올리며 “강은수는 현실에 닿아 있는 평범한 아이 엄마이자 아내이지만, 점점 본질을 넘어서는 인물로 변화한다”며 “초반에는 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여성에서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김예진 전문의, 최용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Gut and Liver'에 발표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된 흔한 세균으로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기준 국내 16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44%로, 최근 연구에서는 이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국내 50세 이상 여성의 37.3%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2023년 골다공증 팩트시트).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고령자의 사망률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증가 시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성인 846명을 대상으로 20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100년 전 영덕의 밤거리 풍경은 어땠을까?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거리 축제가 열린다.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8가지 밤 풍경, 8야(夜)를 테마로 한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가유산 야행'은 4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영덕의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영덕문화유산 야행'의 부제는‘영해 1925, 그날 밤을 거닐다.’ 해만 지면 인적이 끊기는 영해 거리는 청사초롱이 불 밝힌 100년 전 번화가로 변신하고 모던보이 모던걸로 분장한 전문배우와 군민배우, 한복을 차려입은 문화해설사가 거리 곳곳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중심가엔 인력거가 다니고 골목에선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1935년 세워진 영해금융조합 외벽은 미디어파사드가 되고 내벽에는 무성영화가 상영된다. 실내 전시 공간에선 영덕 주민들이 숨겨놓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의료 사각지대’로 불리던 섬마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민의 생명을 구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신안군은 AI 기반 의료기기를 활용해 심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까지 연계하며 의료 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80대 주민의 생명을 살린 ‘AI 의사’ 지난 4월, 신안군 매화도에 사는 80대 김복순 씨는 보건진료소를 찾아 평소처럼 검진을 받았다. 이때 사용된 것은 AI 기반 의료기기 ‘메디바’였다. 이 기기는 김 씨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부정맥 의심 징후를 포착했고, 즉시 데이터를 광주 선한병원으로 전송했다. 선한병원 의료진은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한 후, 심실 조기 박동을 동반한 부정맥 소견을 확인했다. 곧바로 김 씨에게 정밀 검사를 권유했고, 목포의 병원에서 정밀 진단 결과 중증 대동맥판 역류 및 관상동맥 폐색증이라는 심각한 질환이 발견됐다. AI 덕분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것이다. 김 씨는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에 따라 수도권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2일,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5 K-Food 미국 수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가공농업인 중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한 우수 기업 5개소를 선정해, 수출 준비부터 성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통관 절차 △공장등록(FFR) △원료 검토 기준(21CFR, GRAS) 등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1인 소규모 업체도 실현 가능한 수출 전략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GLOBAL MATCH’가 수행하며, 소수반 교육 운영의 장점을 살려, 업체별 1:1 맞춤 상담과 함께 제조 현장 방문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그간 인적 관계망 부족과 행정 역량의 한계로 수출이 어려웠던 소규모 가공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군은 △상품 기획자(MD) 및 수입상(바이어) 상담회 △방송 홍보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 가공 원료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섯쌍둥이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공적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다섯쌍둥이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특별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부천시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체결한 ‘부천시-고려인협회 간 나눔의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고려인 후손들과의 교류를 통해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민족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 인사로는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채성룡 지사의 외증손자인 김 올렉 부부,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최봉설 지사의 외고손녀인 옘 예카테리나 부부, 고려일보 편집장 김 콘스탄틴이 포함됐다. 초청 인사들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 광복절 경축식과 거리행진, 서대문형무소 역사탐방, 한국문화 체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건강검진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나눔의료사업으로 진행돼 민간 차원의 연대와 나눔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독립운동의 정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9일과 16일 이틀간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5 동구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새싹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6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4개의 캡슐볼을 배달하라’를 주제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는 각 도구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팀별 전략 수립과 역할 분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모든 체험을 별도의 전자기기 없이 진행해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가족들은 ▲자율주행(코딩) 자동차 ▲고무줄 투석기 ▲베르누이 양력계단 ▲이족보행 아기새 로봇 등 4종의 과학 실습 도구를 활용해 캡슐볼 배달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과학 체험을 경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아이들의 작은 과학적 호기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북 가상융합 투자유치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주)’와 선정기업 ‘㈜펀잇’과 ‘올모스트올웨이즈’, 진흥원이 협력해 지역 가상융합 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펀잇’과 ‘올모스트올웨이즈’는 지난 7월 3주간의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펀잇’은 첨단 AI 비전을 활용한 실시간 평가시스템과 실감형 XR 군훈련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동아시아(태국·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며, ‘올모스트올웨이즈’는 ‘케이타운걸즈’ 글로벌 K드라마 제작과 AI기반 드라마·영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1:1 현장 진단 및 전문가 매칭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멘토링 △IR 스피칭 트레이닝 △IR DECK 제작 지원 △1~3차 IR 데모데이 발표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콘텐츠 및 시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의 닭 요리 특화거리 '치킨로드'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익산시는 중앙동 치킨로드 거리에 '하림 프레시마켓'이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점은 치킨로드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화 매장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림 프레시마켓은 지역 대표 식품기업 하림이 생산한 신선육과 가공식품, 간편조리 제품 등 다양한 닭 요리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지역화폐 다이로움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이로움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 가능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매장을 통해 치킨로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프레시마켓은 하림과 협력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닭 요리 특화거리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닭 하면 익산, 치킨로드'가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도슨트협회 박지송 회장,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조은약국 강소연 약사,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대병 서예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