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친환경 실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 및 특별 공연, 친환경 먹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 ESG 캠페인과 친환경 존 운영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경관 조명 설치 등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재사용 가능한 가방 포스터 제공과 종이가방 스티커 부착 안내를 통해 관람객이 실생활 친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가져오면 소스인형을 증정하는 ‘소스어택’ 캠페인으로 직접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태양광 청사초롱과 튤립터빈을 활용한 경관조명, 태양광 패널로 주스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마련돼 아이와 가족 모두 친환경 가치를 즐기며 체감할 수 있었다. ▶ 어린이 합창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기 직전, 용성아희뜰 어린이집 원아들이 무대에 올라 청아한 목소리로 공군가를 합창하여 축제장에 감동을 선사했으며, 블랙이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1곳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실버복지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반다비체육관, 자연보물 어린이집 등 총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을 이용하는 부안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광군은 10월 1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용기(容器) 내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용기 내는 전통시장’은 지난 4월부터 영광군이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추진 중인 시범사업으로, 장바구니를 사용해 장을 보면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여 군민들이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영광군 미세먼지 점검원들이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광군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축산시설 내 노후 전기설비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축사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중심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받은 농가 중 돼지·닭·오리를 사육하는 화재 취약 농가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를 사용 중인 농가나 과거 화재 이력이 있는 축사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축사 내 전기설비의 화재 예방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로 구성된다. 전기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전류나 스파크를 차단하는 아크차단기, 축사 내 온도 및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화재를 조기에 경고하는 화재관리시스템, 그리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배전반(분전반)의 교체 비용 등이 포함된다. 아크차단기는 개당 30만 원, 화재관리시스템은 세트당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노후 배전반 교체 또한 실구입비 지원이 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장애인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2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재활 의식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에서는 13쌍의 장애인 부부가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화촉 점화, 혼인 서약, 성혼 선언, 주례사, 축가로 이어진 예식은 가족과 참석자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진행되며 큰 울림을 남겼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에서 “합동결혼식을 맞이하신 부부께 따뜻한 축하를 드리며, 오랜 세월 서로 믿고 의지하며 걸어온 길이 앞으로 더 큰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지기를 기원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인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만경강의 시작인 발원샘의 의미와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공원에는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km) ▲숲속 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 완주군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휴식과 탐방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공원 조성에 주력했다. 준공식은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웰컴-밤샘라운지에서 열리며,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준공은 만경강 발원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환경도서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특화 도서관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개관은 2026년 12월 중 예정돼 있다. 이번 휴관은 환경도서관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것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소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에 앞서 자료실 도서 대출은 10월 12일까지, 도서 반납은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10월 13일부터 휴관 전까지는 자료실에서 도서 열람은 가능하나 대출은 제한된다. 휴관 이후에는 환경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이나 이순신·쌍봉·현암도서관을 통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총 약 66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시설 보수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및 환경·생태 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다.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공간, 천체관측실, 환경교육센터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양공원 소녀상 인근에서 ‘제7회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에는 공예인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전시 부스는 여수시공예협회 소속 20여 개 공방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양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화살촉 제작, 자개공예, 가죽공예 등 10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전통·전래놀이 체험 구역도 마련되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 연휴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수시는 2일 오전 종포해양공원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시의원,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 17명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자연보호 활동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결의문 채택으로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는 참가자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바다에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이 과정에서 생활 속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때 여수의 미래가 밝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여수에서 2026년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일 진남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 백인숙 시의회 의장,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지회장, 시‧도의원,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국악단의 민요, 무용, 사물놀이 판굿 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장에 모인 어르신과 내빈이 함께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힘찬 구호를 외쳤다. 이어 어르신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정기명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광도시 여수의 발전과 변화의 순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의 주도로 스마트 수직정원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화훼 신품종 진출도 속도가 붙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기업 관계자는 지난 29일 고양시를 방문해 국내 화훼농가 및 수직정원 업체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더그린가든센터’를 찾아 화훼 민가육종가 권기현 회장이 개발한 베고니아 등 다양한 신품종을 살펴보며 시범 구매를 추진했다. 또한, 국내 대표 수직정원 업체 ‘초록에서’와 수직 정원 시스템인 ‘바이오월 허니’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시장성과 상품성 평가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에서’ 전태평 대표는 “재단의 꾸준한 지원과 사후 관리 덕분에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수출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수 있었고 이번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오는 11월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원예 박람회에서 제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의 지원이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흥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주엽2동을 방문해 안전보안관과 함께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안전보안관들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오마초-문화공원-강선공원-주엽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순찰하며 환경 정비 상태와 안전 시설물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월·화·목요일 조를 구성해 주엽2동 안전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간편식 꾸러미는 독거노인, 고립가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70가구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명절일수록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2,400㎡, 약700평)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황화코스모스를 심었으며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언덕이 절정의 풍경을 이루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가 있으며, 놀이터와 인접하여 피크닉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원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외곽 순환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올해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여 휴식과 운동을 겸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보했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에 활짝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아이누리놀이터와 피크닉장, 흙향기 맨발길 등 여러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을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오는 10월 1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여주시는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박람회와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스터디카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인 청소년휴카페를 비롯해 AI기반 학습·코딩 교육 공간인 SK 행복 AI스터디랩, 전문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인 공연장, 요리실습실, 밴드·댄스연습실, 그리고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체육관, GX실 등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인력까지 완비하여 여주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교육,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축하공연, 기념식, 비전선포식,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