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이번 서약식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통장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규 이통장단과 시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통장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규 이통장단과 시청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문을 낭독하며 알선·청탁 거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 엄격한 청렴 준수를 다짐했다. 행사에 앞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의 다짐.”이라며 뜻깊은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통장협의회 이희풍 회장과 신명옥 부회장은 대표로 청렴 선서를 함께 낭독했으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리더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선서를 마친 이희풍 회장은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 목소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범일1동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이어 올해 범일1동이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범일1동 8·9·15·16·17통 일대 67,700㎡ 규모로,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비율이 78.6%에 달하고, 도로 폭 4m 미만의 불량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도 63.6%에 이를 정도로 주거 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일대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위험 축대 정비 및 가스안전 사업 △골목길, 계단길 정비 △빈집 정비사업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7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283만 8,000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재성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정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선사하고 자 마련됐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거창사랑상품권, 선풍기, 장학금 등 6회에 걸쳐 총 3,592만 원 상당의 물품을, 2024년에는 김치, 거창사랑상품권 등 4회에 걸쳐 2,46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역시 선풍기 기탁 외에 식료품 꾸러미 1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7월부터 개인의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다음 책, 뭐 읽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의 ‘오픈 API’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과거에 대출한 도서를 기준으로 비슷한 성향의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나의 도서관-대출 이력 조회’에 접속해 대출 기록 옆 ‘도서 추천 보기’ 항목을 누르면 도서명과 저자명, 출판사,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 추천 도서의 정보가 나타난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빌렸던 책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만 활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별도로 수집·이용하지 않는다. 중구는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추후 각 도서관의 도서 소장 여부 안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 거대자료(빅데이터) 기술과 개인의 도서관 대출 자료(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정교하고 유의미한 독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 속에 장마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강원지역 일대에 가뭄이 지속되어 강릉시가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의 누적강수량(1. 1.~7. 5.)은 234.9mm로 평년값 486.2mm의 48.3%에 지나지 않는다.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의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은 32.9%(7. 7. 14:00 기준)까지 하락했다. 이에 강릉시는 폭염, 강수 부족, 휴가철과 맞물려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물 절약 홍보를 위해 시청 전 부서에서 출퇴근길 홍보 캠페인 실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및 TV방송 자막 송출 등 캠페인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뭄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실천요령으로는 ▲샤워하고 난 물을 청소용으로 재활용하기 ▲세수할 때는 세면대에 70%만 물 받아 사용하기 ▲화장실에 절수기기 설치하기 ▲수돗물 세차 금지 ▲기름기 휴지 등으로 닦아낸 후 세척하기 ▲빗물을 정원수로 활용하기 등이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토성 경로당(경강로 1955-8)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성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452㎡, 건물 연면적 88.8㎡)으로 총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홍제동 3통은 그간 경로당이 없이 경로당 프로그램 등 경로당 정책 수혜를 받지 못해 왔었는데 경로당이 생기면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주민들이 함께 휴식 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며, “홍제동 3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였던 경로당을 신축해 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영 부시장은 “이번 신축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장려)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의 발굴·시상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27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거창군에서는 9명의 작가가 참가해 이 중 5명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내역은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특선 1명 △입선 1명이다. 특히 거창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높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4명의 작가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 부여, 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6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 경상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지역 공예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종운)은 7일부터 8일 이틀 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보육 환경 속에서 보육 현장 책임자로서의 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보육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도내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 및 우수 사례를 공유를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특강, 보육 현안에 대한 토의, 시군별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둘째날에는 횡성군의 대표 관광 자원 중 하나인 횡성루지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원장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가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구청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경 아동가족상담소의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 학대의 이해 및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수은 오늘 7일 1967년 창립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WLFD)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인류 번영에 기여한 각국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문경복 군수가 추진 중인 지방자치 혁신과 도서지역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옹진군은 민선 8기 문경복 군수 취임 이후‘현장 중심의 군정’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자유장 수상은 옹진군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옹진군이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7월 7일 북평면 장열1리 배터 일원에서 정선군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 및 증식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 행사를 열었다. 군은 앞서 6월 18일, 정선읍 봉양리 오리장 일대에 메기 치어 4만 7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7월 중에는 여량면 아우라지에 쏘가리 치어 2만 5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1987년부터 매년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한 물고기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늘려왔다. 앞으로도 정선군은 향토어종 치어 방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7일 공군교육사령부 내 접견실에서 문화·관광·지역 상생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성장하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축제,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당초 지난 3월 부대개방행사와 연계하여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조규일 진주시장과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 간 오찬 간담회에서 협약이 최종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부대개방행사와 같은 공동 주관 행사 협력 ▲문화공연 및 전시 등 콘텐츠 개발 ▲시설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되며,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을 넘어, 문화와 안보, 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진정한 상생의 시작”이라며 “진주시도 공군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운영한 외국인 노동자 대상 한국어 교육이 지난 7월 6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 기초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목표로, 총 10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평일 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매주 일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주 1회 수업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 중심의 생활 한국어 과정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18주간 7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주로 조선소에서 근무 중인 이들로, 스리랑카·베트남·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적의 참여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일부 교육생은 “하반기에 한국어 교육이 다시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의지가 매우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의 ‘지역 기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에 임택 구청장이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임택 상임회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제언’을 통해 동구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과 관련, 평가 인증 및 논의 구조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김경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과장의 ‘문화도시 지정과 지자체 문화정책 변화’, 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 심원섭 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일 취임한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석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 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각 실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7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석 부군수는 각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한 현장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황을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 방문 현장에서 석욱희 부군수는 “행정의 중심이 군민에게 있어야 하며 읍면이 바로 그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군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 출신인 석 부군수는 1992년 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경상남도 환경관리과를 거쳐 2017년 사무관 승진, 2021년 서기관으로 승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복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활동이 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복지 체감도가 높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어려운 무더위에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전, 장마철을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취약지역 점검부터 배수 시설 정비, 분리배출 홍보까지 다각도로 이뤄졌다. 골목길, 경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빗물받이와 배수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제거하며 배수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문제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스티로폼, 종이류 등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주민과 복지센터가 협력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원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공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사전투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온라인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의 설문투표 코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된 투표 판넬에서 참여가 가능했다. 총회 당일에는 현장투표도 병행됐으며, 사전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개 사업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 추진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팀과 동아리 '아리아앙상블'의 합동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2025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감사결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문화복지 분과장들이 각각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한 후 확정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주요 유동인구 지역에서 내년도 사업을 홍보하고 투표를 유도했다. 사전투표와 이번 주민총회 내 현장투표를 거쳐 결정된 우선순위는 △1위 안전안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2위 폐현수막 시장바구니 만들기 △3위 그린터널 환경정화사업 순이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매탄2동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