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테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씨엠테크(대표 추철민)가 '강화마루형 전기온돌 판넬'로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화마루형 전기온돌 판넬'은 전기판넬 따로 강화마루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이, 한번에 셀프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기존 바닥난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최고 밀도의 HDF 판넬을 사용해 바닥 침하 현상이 없으며, 기존 강화마루의 결합 방법인 클릭 방식이 아닌 스티커(날개점착) 방식으로 고무망치나 견인 장비가 별도로 필요없다. 빠른 난방 속도와 장시간 복사 열 발생으로 난방비 절감에 효과가 크며, 판넬 하나하나 모듈화 형식이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반응이다. 씨엠테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점착 스티커만 제거한 후 붙이면 강화마루와 바닥 난방을 동시에 시공 가능한 모듈형 전기온돌 판넬"이라며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휴온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남성 맞춤형 건강 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로 지난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건강 기능식품 부문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가 중년 남성들을 위해 설계한 '전립선 사군자'는 '사군자 추출 분말'을 통해 전립선 건강 기능성으로는 12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까지 3중 복합 기능성으로 설계됐다. 또한 까다롭게 고른 아르기닌, 마카, 마늘 추출물, 비타민 B 군 등 다양한 부원료 17종이 배합된 가운데, 습기와 산화에 안전하도록 개별 PTP 포장을 하여 위생적으로 보관이 용이하다. 주 성분인 사군자 추출 분말은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후 6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사군자 원료로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프리미엄 신 소재다. 200여 종의 천연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기존 제품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신규 대체 원료로 사군자 추출 분말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관련 국내 외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명칭으로 대한민국 외 유럽,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등록·출원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전립선 사군자 론칭 후, 중년 남성의 말 못 할 전립선 건강 관련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1,000억 원 목표 매출로 전립선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 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GPBA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SBS,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국내 모든 산업 부문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의 경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소비자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브랜드에게 수여한다.
프라임메디컬의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프라임메디컬의원(대표원장 임정혁)이 6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고 GPBA대상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SBS,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仁術濟世)'의 의료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프라임메디컬의원은, 수원지역의 든든한 온 가족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전용 약 450평의 넓은 공간에서 소아청소년과 및 내과, 통증 진료, 영유아 검진, 도수 운동치료, 영양수액치료, 아동심리발달, 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우수한 의료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 중이다. 매일 평일 저녁 9시까지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뿐 아니라 경기 남부지역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진료 분야 중 가장 특화된 소아청소년 아동 심리발달 분야의 경우 소아 신경을 세부전공하고 임상미술심리치료사 1급 자격도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임정혁 대표원장이 직접 꼼꼼히 환자를 진료한다.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발달장애와 발달지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수도권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개원 시부터 꾸준히 한 부모 가정 자녀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케어하는 지역아동센터, 대한 적십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아동 학대 보호 전문 기관, 각 보육 시설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기부, 진료 및 치료지원도 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도 힘쓰고 있다.
케이씨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케이씨지(대표 김동인, 이하 KCG)가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CG는 잠재적 발전 가능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돼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까지 수상했다. KCG는 1세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그룹으로 2017년부터 건강한 블록체인 시장을 형성하여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인 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별해 회사들과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중간에서 성실한 응대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동인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 분석 및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7년간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데 흉흉한 일들까지 생겨 시장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 안타까워하며 이 또한 옥석가리기와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비엠에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비엠에스(대표 전재익)의 건강식품 '더 흑염소 진액'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비엠에스는 당찬여주 브랜드로 당찬여주즙과 당찬여주 분말을 론칭한 바 있으며, '청양구기자 발효추출분말', '동결건조 로얄젤리분말'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유통해왔다. '더 흑염소 진액'의 경우 자연방목형으로 키운 국내산 흑염소만 담았다. 대한민국 가족 건강 지킴이 신동진 원장이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특별한 노하우를 담은, 더 진한 흑염소 진액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인진쑥 △흑마늘 △당귀 △우슬 △대추 △유백피 △갈근 △오갈피 △진피 △한속단 △구기자 △감초 △홍삼의 13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해 건강식품으로서의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역한 냄새를 없앴다. 홈쇼핑 및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산 제품 원산지의 체계적 관리와 제품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엄격한 식품 이력관리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재익 지비엠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기업 가치인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식품 개발 및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카코리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자담배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HAKA(하카)가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Korea Global Power Brand Awards)에서 5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까지 수여받은 하카코리아는 2014년부터 한국 전자담배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하카코리아는 세련된 제품디자인, 사용자 친화 경험, 혁신적 기술력을 결합한 전자담배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왔다. 올해 로고를 교체한 가운데, 리뉴얼 하카시그니처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더나은 흡연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많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자담배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신제품 출시를 위시한 혁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브랜드파워와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축산업협동조합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치악산한우(원주축산농협, 조합장 신동훈)가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치악산한우는 강원도 원주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서, 원주권내 427개 브랜드 농가,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친환경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최고급 브랜드다. 브랜드 참여 농가에 대해 정립된 사양관리 프로그램(성장 단계별 사료 종류와 비육 기간 등)을 보급함은 물론, 치악바이오(생균보조제)를 공급해 악취를 줄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등 한우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초음파 육질진단, 단계별 사양 관리 프로그램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며,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HACCP 인증을 받은 도축·가공 처리장에서 생산한다. 또한, 치악산한우 명품화를 위해 선도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제공, 읍면 단위 작목반 교육, 등급판정 현장 견학,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수상 농가 초청 교육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12년 연속(2012~2023) 인증한 원동력이다.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의 목표는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함과 동시에 원주시와 지역사회, 축산농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치악산한우의 맛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지명된 김영호 장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와 관련해 참모들에게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 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통일부는 대북지원부서가 아니다”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이는 전임정부와 야당을 ‘반국가세력’ 이라 규정한 망언의 논란을 덮고, ‘극우코드 인사’로 점철된 ‘극우 정부’ 완성을 정당화하려는 궤변이다. ‘남북대화 협력’, ‘한반도 평화구축’에 앞장서온 통일부가 ‘대북선전부’, ‘대북공작부’ 혹은 ‘제2의 국정원’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통일부를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때처럼 ‘종북ㆍ좌파 궤멸’을 설파하는 ‘반공교육부처’로 만들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렇지 않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흡수통일론자인 극우 뉴라이트 김영호 교수를 통일부 장관에 앉히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보시오. 김영호 교수만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극우 인사들을 불러 모아 조각 맞춤을 하고 있다. ‘뉴라이트 대표인사’ 김광동 진실ㆍ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을 필두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간첩’이라고 한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에 이어 ‘군인 마스크를 벗게 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군인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라 지시했다’는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흡수통일’과 ‘자체 핵무장’을 주장하는 김영호 내정자 등이 당당하게 자리하게 되었다. 2023년에 ‘극우 유튜버 내각’이 웬말입니까? 윤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 애청자’를 넘어, 심취한 나머지 아예 ‘극우’가 되기로 작정한 것입니까? 극우 유튜버 내각을 전면 재검토하시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기대어 국정을 운영한다면 국민의 심판이 따를 뿐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6월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9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이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31개 기관, 기업이 선정되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SBS,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의욕을 가진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기업 및 기관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해 선정하고,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돕는 행사이다. 경제계와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로 GPBA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이번 9회에는 31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1차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로 기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언론 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업(기관)을 선별한다. 2차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독창성, 우수성, 경쟁력, ▲매출, 이익, 기여도, 지속성, 공헌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추천한다. 이어 3차로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정 기업에 대한 공적서를 접수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여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제9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 기업(기관)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기업(기관) ▲ 국회 정무위원장 표창 : 골드유그룹, 바이지, 세코하이텍, 엘디마트, 케이씨지, 하카코리아, 한국벤처창업학회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 바이오코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 신용건설, 씨메스, 씨엠테크, 케이퓨전테크놀로지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 김요희 화백, 김재영미술관, 미친캠퍼스, 자연내림호관원, 한옥명가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 강동수산, 경남어류양식협회, 더미쁘, 에너지컨버터, 원일수산, 원주축산업협동조합, 지비엠에스, 케이씨컴퍼니, 휴온스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 신침한의원, 케어링, 프라임메디컬의원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 엔노블, 충주청소년수련원 등이 수상 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 Global Power brand Awards)을 수상한 300여개 기관과 기업들이 세계속에서 한국의 유니콘기업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기관은 협의하여 전 세계 영어권 300개 이내 언론매체(SNS 등)에 기사와 동영상 보도 중어권에는 10개 이내의 언론매체(SNS 텐센트, 시나, 바이두 등)에 2017년 부터 기사가 보도됨은 물론 전 세계 언어권 별로 언론매체에 기사 보도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시상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윤광희 회장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마케팅을 돕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대상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안창현 전 위원장은 29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입당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정치와 중도정치로 구시대 정치를 혁파하고, 국민에게 새 희망의 불씨를 담아내겠다는 신념으로 2016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라며 “그러나, 개혁과 민생, 국민 통합의 당론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오로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윤석열 후보와의 정치 야합 등 안철수 후보의 기본도, 원칙도 없는 비겁한 정치 행보를 규탄하고 당적을 버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인은 21대 상당구 재보궐선거에서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적 다원주의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론과 본인의 정치적 신념의 동질성을 인식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식지지 선언을 공표하였으며, 입당을 약속하였기에 지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안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새로운 정치를 통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희망이 숨 쉬는 행복한 나라를 대대손손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있다”라며 “그러기에 기득권의 특권 철폐, 불공정과 불의, 부패에 맞서 싸워야 하는 정치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경제, 정치, 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봉착해있고 국민의 삶은 피폐해져 가고, 역사는 왜곡되어 거꾸로 가고 있다”라며 “나라의 안보는 정치적 이합집산에 의해 위태롭고,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어 더 이상 정치개혁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본인은 그동안 정치개혁과 기득권 타파, 특권 폐지 등 저의 정치적 신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6년 19대 총선에서 충청권 후보 최초로 대전-청주 간 도심 지하철 조성을 공약으로 공표하고 약속했다. 7년 전 총선 공약으로 공표한 충청권 도심 지하철 시대가 이제 그 서막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안창현 전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젊은이와 여성, 노년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이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특화 도시를 설계하여, 각 계층별 행복 맞춤형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여 희망과 생동감 넘치는 서원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치안과 안전이 확보되어 어린이가 안전한 청주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통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정치개혁과 특권 폐지, 불공정과 불의에 당당히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당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전 위원장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일본 게이오대학(법학부)과 필리핀 노스웨스트사마르국립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안창현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지역위원장, 중앙당 수권비전위원회 부위원장, 조강특위 위원, 중앙당 언론대책위원장, 21대 총선 중앙당 선대위 홍보본부장, 혁신준비위원회 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청주시서원구, 21대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청주시상당구에 출마해 낙선했다. 안 전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는 청주시서원구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6월 28일 토론에서 국방 분야 투자 우선순위와 관련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다른 정부와 다른 점은 자유 대한민국의 피 묻은 전투복 위에서 탄생한 점“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초급간부 처우개선, 국가유공자 참전수당 등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D 성과 제고방안과 관련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R&D를 늘리는 추세 속에서 효율성 제고가 공통된 문제”라고 밝혔으며, 대통령은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동시에 “R&D 국제협력은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자복지 재정투자 방안과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문화 가정 아동, 은둔형 고립 청소년 등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사회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관련 서비스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필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략적 ODA 투자와 관련해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ODA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위한 외교정책의 중요한 수단으로 ODA 규모 2배 확대 조기 달성은 정상외교 성과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기반”이라고 강조했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늘어난 우리의 ODA 규모에 맞게 부처 특성에 걸맞는 전략적 ODA가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어 해외 보급 확대와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컨트롤 타워로 적극 활용하고, 디지털 인공지능에 기반한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집중 투자하여 한국어 해외보급 확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국가재정이라는 큰 틀에서 한글 보급 확대는 늘 변방에 있었는데 이렇게 국가재정전략회의의 토론 주제로 선정된 것을 보니 반갑다”고 하면서, “이걸 보니 문화강국이라는 우리나라의 위상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불필요한 정치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은 대폭 증액, 사회복지 예산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된다는 말씀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당 차원에서도 그러한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예산 심사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와 함께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하면서, “정치보조금은 없애고, 경제보조금은 늘리는 재정운영 기조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개혁과 그리스 미초타키스 총리의 총선 승리를 언급하며 우리의 건전재정도 매우 중요한 어젠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치보조금 없애고 경제보조금 키우고 사회보조금 효율화하겠다’는 식으로 쉽고 금방 이해가 되는 용어로 어젠다 세팅을 하고 거기에 우리의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넣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정은 국정운영의 마지막 보루이며, 재정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가 통치의 이면이 체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단기적 회복도 중요하지만 노동, 자본, 기술, 생산성 등 제도적·구조적인 측면도 중요하며 그 핵심에는 재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4시간 40분에 걸친 토론을 마친 후 대통령은 “기초회계학 책에 ‘회계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재정이라는 것이 국정운영 기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재정전략을 논의한 것은 다른 각도에서 보면 국정운영을 논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예산을 얼마나 많이 합리화하고 줄였는지에 따라 각 부처의 혁신 마인드가 평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불필요한 데에 돈 쓰지 말고, 보조금은 제로베이스에서 투입 대비 효과 분석을 한 후 정치보조금, 부패·비리에 연루된 보조금은 전면 삭감하고, 경제보조금은 잘 살리고, 사회보조금은 효율화·합리화해서 보조금이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치 권력이라면 선거에서 지더라도 나라를 위해 건전재정,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재정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리가 나라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게 재정이므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돈을 쓸 수 있도록 장관님들께서 예산을 꼼꼼하게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교육부가 서울 지역 교사 7만여 명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 관련 메일을 보낸 전교조 서울지부를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지방교육행정시스템인 ‘K-에듀파인’에서 교사들의 개인정보를 내려받아 전교조 활동에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집단행위를 금지하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한 국가공무원법에도 위반되는 행위다. 전교조는 민주노총 등과 함께 ‘일본 방사성 오염수 저지 공동행동’을 조직하고 서명운동과 반대선언 등의 집단행동을 펼쳐왔다. 지난달 공동행동의 집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다. ‘공동행동’은 반대서명 목표까지 할당해 가며 조직적으로 활동해 왔는데 전교조 서울지부는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위법행위까지 서슴지 않은 것이다. 전교조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모습을 보여온 것이 비단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전교조 강원지부가 ‘창원 간첩단’ 사건으로 압수수색까지 받았다. 간첩이 전교조를 통해 학교 현장까지 파고든 것이다. 전교조는 말로는 교육의 민주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교육 현장에서 정치적 편향성으로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 전교조를 비롯해 공동행동을 조직한 단체들은 때만 되면 ‘괴담의 나팔수’가 되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온 주역들이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속해있던 952개 단체 중 195개가 간판만 바꿔 달고 이번 ‘공동행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이 2021년 5월에 ‘민노총 간첩단’과 ‘창원 간첩단’에 대하여 후쿠시마 관련 괴담을 인터넷에 유포하고 어민들의 대규모 해상시위를 유도하라는 지령을 내렸다는 보도도 있었다. 전교조의 정치적 편향성으로 인해 학교 현장이 병들어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구해내야 한다. ‘다양성’을 빙자해 정치적 편향성과 이념적 편향성을 강제로 주입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전교조는 자신들의 ‘이념적 편식’을 대물림하려 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참교육’의 의미를 다시 새기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최근 완료된 사드 환경영향평가 관련, “문재인 정부가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쉬쉬했던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 지금 국방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드체계’라고 검색만 해도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가 현장 확인을 통해 확인한 기지 내부 전자파 결과값이 기준치 이하였다는 보도자료가 나온다.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성주 기지 일원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실인데, 국민의힘만 몰랐던 것 같다.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늦춰진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첫째,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하는 데 필요한 주한미군의 사업계획서 제출이 늦어졌다. 2017년에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하기로 결정됐으나, 주한미군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은 2019년이 넘어가서였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주한미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둘째,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이 완료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할 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대표 참여가 필요하지만, 지난해까지 주민들의 반대로 불발되었다. 그러자 윤석열 정부는 사드 기지가 인접한 소성리 주민들이 아닌, 성주군 내 전체 주민 중 대표위원을 선정하는 꼼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밀어붙인 것이다. 강자에는 침묵하고 약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하는 것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속도전’의 비결인 것 같다. 민주당은 "아무리 급해도 기본적인 사실 확인은 하시오. 그것은 기본적인 상식이고 책임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에 참석해 세계적인 석학 및 미래세대들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퀀텀 기술은 디지털 기반 사회를 더 발전시키고 경제, 과학, 의료, 보안, 에너지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것이지만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라고 하면서, “퀀텀 기술은 인류의 자유가 확장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퀀텀 과학과 기술의 역량이 집중돼서 창의적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퀀텀 연구자들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퀀텀 기술은 국가와 기업들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인류의 자유와 행복, 후생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이고,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양자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대통령은 먼저, “양자과학은 한 국가가 단독으로 연구할 수 없고, 많은 국가의 인재들이 서로 협업하여 연구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관심 있는 연구자들이 국제사회와 힘을 합치고 연대해서 연구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지”에 대해 석학들에게 질문했다. 최순원 MIT 교수는 “양자과학기술은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인재 교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장학금 제도나 국가 제도를 통해서 해외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해외에서도 한국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연구 그룹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함께한 존 마르티니스 U.C. Santa Babara대 교수는 “양자기술시스템 구축은 새로운 스킬(skill)과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양자과학 커뮤니케이션 구축을 위해 물리학자, 수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 필요한데 지금이 이와 같은 팀을 꾸리는 적기이며, 국가적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양자과학의 분야가 매우 넓은데 국가가 시간을 갖고 재정적, 전략적으로 계속 투자해야 하는 분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관해 석학들에게 질문했다. 마르티니스 교수는 “한국은 첨단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가 정상 중에서 양자과학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정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양자과학의 의미 있는 응용 분야로는 ‘양자 컴퓨터 개발’이 있는데 양자 컴퓨터를 슈퍼컴퓨터처럼 이용한다면 환경, 에너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효인 학생은 “양자연구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어느 기술이 상용화될지 모르지만 어떤 기술에 집중하면 좋을지”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순원 교수는 “양자과학기술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개발되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에서 조금 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찰스 베넷 IBM 연구원은 “어떤 분야가 전망이 좋은지 따지는 것보다는 항상 과학을 생각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답하면서, “예전에 태풍이 지나간 후 배수관이 넘치는 현상을 보고 탐구를 해 나갔는데, 기초과학의 원리를 실용적인 분야에 적용할 때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퀀텀 분야에 대해 정부가 상당한 R&D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 투자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다”고 질문을 했다. 듀크대학교의 김정상 교수는 “R&D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 된다”고 하면서, “미국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와 같은 기관들에서 하는 프로젝트는 언뜻 보기에 불가능할 것 같은 질문을 주고 그걸 어떻게 태클(tackle)을 할지 팀을 꾸려서 해보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런 도전적인 과제를 많이 하다 보면 창의적인 일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우리가 창조해갈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클라우저 교수는 “제가 양자역학을 오랫동안 해 왔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연구를 할 때 ‘기초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부친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세상에 빠르게 스마트해지는 방법은 없다”고 전하면서, “기초공부가 탄탄한 교육이 중요하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클라우저 교수에게 지난해 노벨상 수상의 대상이 된 양자얽힘 실험을 한 것이 몇 년도였는지 물었고, 클라우저 교수는 1969년이라고 답했다. 대통령은 “오늘 ‘과학을 사랑해야 한다’, ‘젊은 시절 늘 고용 불안정성에 시달렸지만, 일생을 걸고 연구한다는 그 자세가 중요하다’는 석학들의 말씀이 우리에게 큰 통찰을 주는 것 같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과학정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오늘 박사님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미래의 전략 과학기술인 양자역학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청년 과학자들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여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 달라”고 하면서 “일자리와 고용 불안정성에 시달리지 않도록 정부가 뒷받침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석학들과의 대화를 마친 대통령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2023 퀀텀코리아 행사에 전시되어 있는 양자컴퓨터 모형, 양자센서를 활용한 뇌자도 측정장비 등을 둘러보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