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우리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산케이신문의 보도가 사실로 드러났다. 정부가 이달 중으로 개최하는 민관대토론회가 논의의 시작이 아니라 강제동원 해법 발표를 위한 마무리 수순이라고 한다. 정부가 그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벌써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는 말입니까? 정부가 결정하면 국민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입니까? 이번 토론회가 ‘제3자 변제’ 방식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요식절차라면 정부가 일본과 밀실에서 협의하며 국민을 우롱해온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도, 한국 대법원의 판결도 안중에 없다니 기가 막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는 피해자들의 요구가 잘못된 것입니까? 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변죽을 울려도 제3자 변제방식은 진정한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민주당은 "국가가 보호해야할 것은 일본의 체면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존엄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정부, 국민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절박한 위기는 개혁을 위한 절대적인 기회이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각계 인사들과의 신년인사회에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국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3대 개혁의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노동자를 위한 노동 개혁은 우리 경제의 성장 견인을 위한 첫걸음이며 더는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교육 개혁과 지속 가능한 연금 재정을 위한 연금 개혁은 미래를 대비하는 시대정신이다. 새해부터 고조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핵 무력 강화 협박 앞에서 한미 공조는 더욱 굳건함을 분명히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을 위해 “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 기획(Joint Planning)-공동 연습(Joint Exercise)’ 개념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늘 열어두되 보여주기식 정상회담에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민생’과 ‘안보’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대통령의 신년인사회의 참석 요청을 두고 ‘예의’와 ‘관례’를 따지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 앞에 좀스럽지 않은가. 여야 공히 똑같이 참석을 요청하는 과정을 진행했음에도 ‘특별’ 대우를 바라며 불참의 핑계마저 대통령실로 돌리고 있다. 정파적 이해를 떠난 초당적인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결코 잊지 않고, 오로지 민심 속에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벽두부터 “일전을 불사한다”라며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술 더 떠서 ‘북한 정권의 종말’까지 거론했다. 북한 도발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해도 전쟁은 함부로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남북 간의 군사적 대치를 더욱 첨예하게 만들고, 자칫 북한의 오판을 부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다.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현실화되는 북핵 위협에 대한 해법이 전쟁일 수는 없다.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다. 국지전조차 인명 피해를 각오해야 하고, IMF 위기에 비견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경제에 크나큰 리스크로 돌아올 것이다. 조지 오웰은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에서 “모든 전쟁에서 선전물, 악다구니와 거짓말과 증오는 언제나 싸우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온다”라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싸울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서울 영공이 북한 무인기에 뚫리는 상황에서 전쟁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국민에게 전쟁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군에 몸담은 적도,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적도 없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발언을 멈추기 바란다. 안보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국민을 공포와 불안에 빠뜨리는 안보정국으로 몰아가려고 하지 마시오. 말 폭탄으로 끝낼 수 있으리라고 착각하지 마시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며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평화적으로 풀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파크병원이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통합 암 중점병원’ 부문을 수상함과 동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수상하며 2년 연속 통합 암 중점병원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부산 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속 파크병원은 환자들이 깨끗하고 신선한 자연환경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 암 중점병원으로 보다 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관 신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파크병원은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암 중점병원이다. 파크병원의 우수한 시설은 환자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고주파온열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 두 치료센터가 대표적이다. 고주파온열치료센터는 2021년 6월 29일 확장 이전을 하여, 온열치료장비 총 6종류 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다인용 챔버와 1인용 챔버를 보유하여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치료가 될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쾌적한 개인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재활치료센터를 통해 암환자의 만성 통증치료가 가능하다. 지난 11월 임상병리 장비 중 PT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검진 시설 또한, 대학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기를 보유했다. 암 종류별 치료사례를 데이터화 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치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광국 파크병원 대표원장은 2022년 10월 캐나다 퀘백에서 열린 미국갑상선학회(ATA)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유럽외과종양학회(ESSO)에 참석해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 델피안 림프절 전이의 경부림프절 절제술 시행의 예측가치로써의 의미 ▲표준 치료 이후 쇄골 상부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유방암 환자의 수술적 치료 및 국소 치료의 역할 ▲진단 당시 쇄골 상부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한 선택적 경부 림프절 절제술의 장기 관찰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침묵하는 이재명 대표와 달리, 대장동 일당들은 대장동의 검은돈이 이재명 대표에게 향했다는 진술을 일관되게 쏟아내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협잡한 것이 맞다. 정상적으로 진행하지도, 공정하게 진행하지도 않았다. 그 당시 성남시에서 일어난 개발 사업은 모두 이 대표를 통하고 있다”라고 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에 이어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도 “천화동인 1호에 이재명 대표 측 지분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했다고 한다. 대장동 자금과 이재명 대표와의 관련성을 언급하는 진술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한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에는 응하겠다 하면서도 틈만 나면 ‘민주주의 파괴’, ‘조작 수사’라는 쌍팔년도 정치구호를 외친다. 이재명 대표는 거대 의석과 불체포 특권을 믿고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국민이 민주당에게 위임한 권한에 방탄은 없으며, 방탄은 거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방패막이가 될 수 없다. 국민의힘은 "한때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는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재단의 역할로 피해자에게 배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정관에 추가하고, 포스코에 강제징용 피해자를 돕자며 40억 원의 기금을 요청했다고 한다. 일본 강제동원에 우리 기업의 책임이 있습니까? 공기업은 정부의 요구가 부당해도 수용해야 하는 하부기관입니까?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우리 기업의 기부로 보상하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의 황당무계한 발상을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받기는커녕 보상주체를 우리기업으로 바꾼 엉터리 배상은 강제동원 피해자를 우롱하는 2차 가해다. 윤석열 정부는 억울하게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분들의 ‘진심 어린 사과와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하고 싶다’는 요구가 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정부가 나서서 일본의 책임을 지우고 그 보상을 우리기업에 전가하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비굴한 외교로 국민의 아픔을 헤집지 말기 바란다. 만주당은 "정부가 살피고 눈치 봐야 할 것은 일본 정부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다."며 "국민의 아픔과 호소에 귀 닫고 듣지 않는 정부는 존재이유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SBS,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8회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이 지난 12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44개 기관, 기업이 선정되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 됐다. 안창현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대회장인 안장근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사회경제가 어렵다고 한다면서 이번 시상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선도자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상은 안장근 대회장이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의원장 표창,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시상에 이어 윤광희 회장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시상했고 마지막으로 권충현 대회 총괄 본부장이 보건복지위원장 상, 표창, 여성가족위원장 표창을 시상하였다.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기관, 기업은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주)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이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글로벌푸드아트직업전문학교(디자인, 문화콘텐츠 부문) 양 순 교수,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이태광 소장, (주)메타엔터프라이즈 나윤서 대표이사, 청강미술관 석점덕 화백, (주)한국이러닝개발원 최지훈 대표이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주)동서코리아 홍사광 대표이사, 로덱스코리아 구숙희 회장, (주)메타시스 정현우 대표이사, (주)수일개발 최수봉 회장, (주)애디팬더 최승준 대표이사, 이엑스헬스케어(주)이용희 대표이사, (주)케이씨지 김동인 대표이사, (주)케이에프컴스 김태영 대표이사, (주)트리즈네트웍스 백성우 대표이사, (주)플립코퍼레이션 신용덕 대표이사,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마크인포특허법률사무소 문경혜 대표변리사, (주)세코하이텍 주철인 대표이사, (주)하카코리아 이충언 대표이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기옥란 화백, 김재환 화백,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박천수 회장, (주)메타게임 정현우 대표이사, 미효아트갤러리 김미효 화백, 박미서 화백, 소호화실 박용신 화백, 심영숙 화백, (사)한국e스포츠진흥원 마용숙 이사장, 황작가의 그림스토리 황지영 작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강동수산(주) 윤준열 회장, (유)내고향시푸드 김철호 대표, 농업회사법인 사랑농장(주) 고덕상 회장, 농업회사법인 삼다원(주) 장만순 대표이사, (주)에이플네이처 이성훈 대표이사, 원주축산업협동조합 신동훈 조합장, 케이퓨전테크놀로지(주) 곽헌길 대표이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상, 표창 (주)내츄럴코리아 김지혜 대표이사, 대가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심요택 대표원장, (주)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이사, (주)지오에스 김창걸 대표이사, 파크병원 박광국 대표원장, (주)힐러스메디 김은영 대표이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표창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 김규리 운영위원 등이 수상 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 Global Power brand Awards)을 수상한 300여개 기관과 기업들이 세계속에서 한국의 유니콘기업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기업과 기관은 협의하여 전 세계 영어권 300개 이내 언론매체(SNS 등)에 기사와 동영상 보도 중어권에는 10개 이내의 언론매체(SNS 텐센트, 시나, 바이두 등)에 기사가 보도됨은 물론 전 세계 언어권 별로 언론매체에 기사 보도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시상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윤광희 회장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마케팅을 돕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대상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금일 불구속 기소 됐다. 박지원 전 원장은 사건을 은폐할 목적으로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국가정보원법 위반 및 공용전자기록등손상 혐의를 받고 있고, 서욱 전 장관 역시 공용전자기록등손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기소돼 재판받는 상황에서 이번 박지원 전 원장과 서욱 전 장관의 구속은 2년 전 정권이 꾸민 가을밤 월북 몰이 사건의 진실을 보다 조속하게 밝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해 공무원 사건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이 우리의 주적인 북한군에 의해 피격당한 사건이다.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처참히 살해됐음에도 북한 눈치만 살피기 급급한 문재인 정권은 공무원이 월북 의사가 있었다고 조작하고 정보를 은폐한다.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금이라도 갈까 노심초사 염려하던 오매불망 북한 바라기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낸 안보 대참사이다. 안보 수뇌부의 거짓 속에 지난 2년간 유가족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는데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관련한 사항을 대통령 기록물로 감춰뒀고 때로는 무례하다 호통을, 때로는 도를 넘지 말라는 경고를 때로는 최고의 전략가, 협상가 운운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를 냈다. 국민의힘은 "서훈 전 실장, 김홍희 전 청장에 이은 오늘 박지원 전 원장과 서욱 전 장관의 기소로 그날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숱한 불법 의혹을 털끝도 건드리지 못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다. 기업들의 코바나콘텐츠 대가성 후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혐의없음’ 종결 수순으로 가고 있다. 검찰은 이미 대가성 후원 의혹 일부는 무혐의로 처분했다. 공소시효가 임박했지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은커녕 기초적인 수사도 없다. 역시 김건희 여사가 말한 대로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 검찰에게 공정과 상식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합니까? 이재명 대표에 대해 검찰이 문제 삼고 있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기업 광고는 경기도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 하지만 코바나컨텐츠 기업 후원은 김건희 여사의 사적 이익일 뿐이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 목에는 칼은 들이대고, 김건희 여사에게는 무혐의라는 ‘레드카펫’을 깔아주고 있다. 어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돈 봉투 건네는 소리로 확신하는 발언을 했다. 역시 ‘일국의 법무부장관’을 자처하는 분다운 대단한 ‘관심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관심법은 김건희 여사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입니까? 민주당은 "살아있는 권력에 납작 엎드려 있는 윤석열 정부 검찰에게 정의를 기대할 순 없다."며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의 대한민국 영공 침투에 대해 "지난 수년 간 군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 수준의 유체이탈 화법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자는 누구란 말입니까? 북한 무인기들이 대한민국의 하늘에 들어와 마음껏 휘젓고 다니면서 수도 서울 하늘 위를 농락하는 동안, 군 통수권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한가하게 개를 데리고 출근해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하며 사진이나 찍고 있었다. 국민의힘 지자체단체 관계자들과 애지중지하는 후배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망년회를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하루 종일 불안에 떨며 국가를 찾고 있었는데, 그 자리가 즐거웠습니까? 북한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격하다 추락한 KA-1기의 통수권자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기 위해 100여발의 기관총을 쐈음에도 실패한 군의 통수권자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전투기와 헬기까지 투입하고도 북한 무인기가 무사히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본 군대의 통수권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니라 윤석열 현 대통령이다. 그래놓고 “훈련이 부족했다”니요? 대통령 자리가 남 탓이나 하는 자립니까? 민주당은 "대한민국 하늘을 유린당하게 만들어놓고도 무엇이 잘못인지 모른 체 ‘문재인 탓’만 할 거라면 차라리 군통수권을 내려놓으십시오."라며 "그게 아니라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앞에 허리 숙여 사과부터 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북한이 오늘 오전 무인기 수 대를 동원해 우리나라의 영공을 침범했다. 우리 군은 경기도 일대에서 여러 개의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공군 전투기, 전투 헬기 등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최근 김정은 정권이 미·북 관계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도발의 수위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북한은 올해 들어 30여 차례에 걸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아울러 방사포 발사, 전투기 출격을 통한 공중 시위 등 각종 도발을 자행했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 내년부터 한·미 연합군은 전 정권에서 중단됐던 대규모 훈련도 재개해 그 어떤 상황에도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다. 오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의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KA-1 경공격기 1대가 대응 출격하는 과정에서 민가와 학교 사이에 추락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기에 더욱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 군은 이번 작전을 면밀하게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반드시 재발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김정은 정권이 폭주의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군이 미흡한 준비 태세를 드러내고 안일한 대처로 일관한다면 우리 국민이 평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겠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김정은 정권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국민의힘은 "우리의 인내심은 무한대가 아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은 즉시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 김정은 정권은 정녕 파멸을 원하는 것인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제 오전 북한의 무인기 여러 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미사일 도발, 포격 도발에 이은 무인기 도발까지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은 더 이상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전적으로 북한의 책임을 분명히한다. 강대강 대치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군 역시 질타받아야 한다. 북한 무인기가 6시간 동안 우리 영공을 활보하며 우리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군은 정오경 김포공항, 인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금지 명령을 내려놓고도 이 같은 사실을 곧바로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 군 당국은 국민의 불안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입니까? 6시간이 넘도록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 침묵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 강원도 원주기지 소속 공군 전술통제기가 이륙 중 추락한 것도 미숙한 대응과 미흡한 대응태세를 질타 받아 마땅하다. 민주당은 "북한 무인기의 위협을 ‘보안’이라는 미명하에 숨기면서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방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군과 정부는 분명하게 답하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의 신상자료를 만들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뿌렸다니,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을 통해 민주당이 23일 ‘이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수원지검 8개부’라는 제목으로 검사들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한 웹자보를 제작.배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수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수사’, ‘李 자제 불법도박 수사’, ‘법인카드 유용 수사’, ‘성남FC 수사’ 등 검사별 담당사건도 적시되었다고 한다. 이미 최고위 등 공개발언을 통해 사건 담당 검사들을 거론하며, 오직 검찰공격에 앞장선 민주당이다. 결국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담당 검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용 ‘좌표찍기’를 지시한 것이다. ‘내가 그리 무섭냐’던 이재명 대표는 검찰과 진실이 그리 무섭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그리 우스운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당 대표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끝내 공당이길 포기하고 개인 법률사무소로 전락하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더 이상은 비겁해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홍보물을 만든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이 공격에 나섰다. 검사는 일반 공무원과 다르다. 검사 한 명 한 명은 기관장을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국가기관이다. 따라서 일반 행정기관의 경우 문서의 기안은 주무관이 하더라도 처분의 발령은 그 기관장의 명의로 하는 것과 달리, 공소권의 행사 등은 결재를 거치긴 하나 주임검사 개개인이 자신의 명의로 한다. 언론도 이 때문에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처럼 검사의 이름을 꼭 써준다. 따라서 검사들이 하는 모든 수사와 기소는 검사 개개인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공적인 일이다. 검찰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리 해서도 안 된다. 특히 지금 검찰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야당탄압 수사를 하고 있다. 규모 면에서도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사가 60여명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사들이 90여명으로, 합치면 150명이 넘는다. 대부분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이다. 이 수사와 그 검사들의 어두운 역사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야당파괴와 정적제거 수사에 누가 나서고 있는지 온 국민들이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더 검사들의 실명과 얼굴을 알리는 일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1차적으로 16명만 공개했지만 필요하다면 150명 모두라도 알리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2일 지방의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국제경제가 불안하고 한국경제도 어려웠지만,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잘 대응해왔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기회인 만큼 성장과 발전의 발목을 잡는 비효율을 제거하면 비약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가경쟁력 확보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칠 때 가능하다. 내년부터 지방 균형발전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시도의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현기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특히 지방시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의회가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고 밝힌 뒤 “지난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 당시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현기 회장은 지방의회 현안 중 하나로 의정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003년 이후 20여 년 동안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국회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앞으로 지방의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방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강력히 연대해 국정 수행의 동반자로서 함께 가자” 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