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언양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은 한국119청소년단(언양어린이집)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예방 집중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화재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황성동 성외항에서 해수를 활용한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며, 정박된 인접 선박으로 화재가 확대 될 위험이 큰 만큼 대량의 소방용수를 통한 초기 화재 진압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바닷가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바닷물을 활용한 다량의 소방용수 공급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대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등 공업단지를 끼고 있는 울산 남구 특성상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1월 1일 오전 10시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에 정기보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장 정기 보수기간 동안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생포119안전센터는 한화솔루션(주) 울산2공장을 방문해 ▲소화기, 방화포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자문(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협력업체 안전교육 및 현장 감시 등을 당부했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보수 작업 시 대부분 협력업체에 의뢰하므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보수기간 중 철저한 안전교육과 현장 감시 등 안전에 관심을 가져 단 한 건의 화재 등 사고 없이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시청직원,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대비 청사 대피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위기 사항을 스스로 판단,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화재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청사 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시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로 확인, 화재탐지 및 경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소방안전 취약시설물을 보완해 화재 등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반복된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정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개최되어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회의(컨퍼런스)와 국민 참여 행사,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균형발전 관련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이다. 또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웨일즈판타지움’ 고래 주제(테마) 영상을 상영해 울산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울산시와 구‧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해 초등학교 3~6학년의 특색있는 학교 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3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강남지역 초등학교 희망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야기 주제로 ‘울산 지역 연계’, ‘환경’, ‘마을’ 3개를 선정했다. ‘환경’과 ‘마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에서 운영 중인 새로운 과목이다. 교사들은 3가지 특색 영역 중 희망하는 주제의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에 참가했다. 배움 이야기 시간에는 학급, 학교에서 실천해 본 특색있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수업 설계·운영 방법을 배웠다. 성장 이야기 시간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우리 마을, 지역, 환경 등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해 보았다. 배움이 삶이 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도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도 공유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선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며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해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충남·인천·충북·강원·전남·전북·경남지역 등 8개 시도, 25개 시·군에서 총 67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1월 1일 3만 9,600두 분의 백신을 수령해 9일까지 관내 한, 육우, 젖소 1,578농가 3만 8,708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구군별 접종대상은 중구 6호/62두, 남구 1호/41두, 북구 85호/2,690두, 울주군 1,486호/ 3만 5,915두 이다. 백신 접종은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의 경우 구‧군 해당과 또는 축산회관에서 직접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토록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사·공무원·축협직원 등 총 12개반 32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농장을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달라진 학교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11월 1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제품·서비스를 총칭한다. 이번 영상은 최근 각급 학교에 전자칠판, 스마트 기기가 보급됨에 따라 학부모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8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태화초등학교·이화중학교 교사가 직접 출연해 실제 수업에 교육 정보 기술 도구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학 정보 기술 수업의 장점과 함께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특히, 패들렛·알로·코스페이시스 등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어떻게 학생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과제 해결과 협업에 도움을 주는지 보여준다. 태화초 학생들은 과학 수업 시간에 스마트 패드 카메라로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캔바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징을 살린 식물도감을 만들었다. 이어 각자 식물도감을 패들렛에 올려 발표하고 공유했다. 코스페이시스를 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좌 수강생 11명이 지난 9월 그림책 지도사 3급 시험에 도전해 모두 합격했다. 그림책 지도사 3급은 그림책의 주제를 이해하고 감정 읽기에 도움을 주는 독서활동을 통해 독후활동과 독서 흥미 유발, 독서 습관을 들이기 등을 유도하는 그림책 인문학 과정 지도 자격이다.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그림책 속 인문학,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부모 교육, 그림책으로 세계문화여행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10회(30시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졌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진지하게 토론하며 자격 검정을 준비한 수강생들이 기쁜 얼굴로 자격 증서를 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지역주민들의 그림책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관련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지난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치원생 일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체험학습은 올해 상반기 누리집에서 신청한 남구 지역 공·사립유치원 7세 반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동화구연 영상시청, 그림책 읽기, 자료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에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유치원생 알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아울러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동물사랑 교육을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중학교 8교 3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2차시 찾아가는 동물사랑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113교 574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4차시 교육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제8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제10대 교육감 공약인 동물사랑 교육은 지난 2020년 57교 216학급, 2021년 102교 539학급, 2022년 105교 5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사업 만족도는 약 99%로 높았다. 동물사랑 교육은 동물매개치료 전문 강사와 교육 도우미견이 함께 학교로 찾아가서 이뤄지는 동물교감 교육이다. 학생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매개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 지를 배운다. 초등학교 대상 동물사랑 교육은 반려동물의 의미, 강아지와 인사하는 법, 펫티켓 등 반려동물과 올바른 만남·교감에 중점을 뒀다. 중학교 대상 동물사랑 교육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가치, 동물복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층평가와 함께 심리상담, 기관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45명의 심층평가를 완료했다. 평가 이후에는 결과 해석, 개입 방안 제언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 기관 연계 등으로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줄일 수 있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란 학생들의 정서·행동 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불편감 감소·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초 1·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북 위(Wee)센터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울산 지역 13교(초 9교, 중 2교, 고 2교)를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하나인 심층평가 업무를 지원했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 면담, 다양한 심리검사 등을 병행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심층평가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심층평가에서 우리 아이를 구체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0월 31일 오후 2시 북구 중산동 일동미라주아파트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화재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1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고, 북부소방서, 아파트 자위소방대,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질식소화덮개 활용 산소 차단 △하부 살수관창 활용 진압 △이동식수조를 활용한 배터리 열폭주 및 재발화 방지 등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화된 화재 진압장비 숙달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 북부소방서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추돌 교통사고를 대비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구급전문교육사의 참석으로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선착구급대의 현장상황 전파 및 구급대별 임무 분담 훈련 △구급대원들의 임시응급의료소 운영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사상자 정보관리 방법 훈련 등이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북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3년도 하반기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들어간다. 2023년도 하반기 산불방지대책을 살펴보면,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11월부터 인화물질 제거전담반(45명)을 편성해 산과 연접해 있는 도심 주택가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심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 산불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국가공단주변에 산불감시카메라 6대를 추가 설치해 총 26개소 28대의 산불감시카메라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울산시는 새로운 기술인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를 산불감시 취약 장소인 중구 입화산과 국가공단주변에 도입한다.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는 헬륨가스 풍선에 드론을 매달아 100∼300m 상공에서 반경 10㎞를 관찰(모니터링)할 수 있다. 드론은 지름 3.45m 크기의 실리콘 재질 풍선에 헬륨가스를 채우고, 삼각형 연 모양의 비행체 아래 36배 줌이 가능한 높은 해상도(FH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