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이주희 작가의 그림책‘고민식당’원화 16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고민식당’은 이주희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세 번째 작품으로, 생각 많고 고민 많은 또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책 속 친구의 고민을 보며 자기 마음속 상처와 고민을 위로받을 수 있고, 부모들에게는 셰프처럼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아이들이 진짜 바라는 어른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고민마다 책 속 셰프가 추천해 주는 음식은 무엇일지 추측해 보는 재미도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한 아이들이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대화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고자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점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능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26곳을 방문해 시설, 방송, 시험실, 고사본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위원으로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부 담당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점검위원들은 시험장 자체 세부 계획 수립 여부와 시험장·감독관 배치 계획, 시험장 방송 장비 지원·점검 계획을 확인했다. 문제지 운송 절차와 보관시설, 문답지를 시험장으로 원활하게 운송하는 방법, 보안요원 배치 등 보안대책 수립 현황도 점검했다. 수험생 대기실, 요양호자 시험실, 선택형 수능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 탐구 영역 혼합시험장 등 설치 상황과 함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상태,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 여부, CD 재생기(플레이어) 마련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과 부정행위 예방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있는 시험장은 정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월 7일 오전 10시 간월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가을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전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 각종 취사행위· 화기 취급 금지 안내, 홍보물 배부 및 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누군가의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산행 시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이다. 농지가 여러 시·구·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농지가 같은 시·구·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혜택은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2,000원 ~ 1,400원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서류는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ㆍ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9일 오후 9시부터 11월 10일 오전 6시까지 ‘신답교 교면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답교(북구 상안동 ~ 신천동, 연장 132m, 왕복 6차로)의 노후화된 교량 노면을 재포장하는 작업이다. 공사 시간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 1 ~ 2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주변도로(상안교, 천곡2교)로 우회해 줄 것을 권장한다. 울산시는 공사 예고 간판, 점멸경고등, 점멸표시판, 신호수 배치 등 차량 통행을 유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통계청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는 지역 통계, 빅데이터, 내부 행정자료 등 통계 데이터에 기초한 정책 수립 및 활용, 행정 개선 및 서비스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전국 5개 지방통계청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올해 동남지방통계청 예선에 6건을 출품해 선정 절차를 거쳐서 2건이 통계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최종 결과 울산광역시 버스택시과 ‘교통 빅데이터 활용 이용객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추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울산광역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울산시민 맞춤형 위치기반 방사능재난 대피정보 실시간 안내 시스템 구축’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건이나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2023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에서 개최되며, 통계청장 표창 및 포상금(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수상한다. 선정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에도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설립된다.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약사회(회장 박정훈)는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가 설치될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산시 약사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류 남용에 대응하기 위한 지부 설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설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시, 교육청, 검·경, 마더스병원, 약사회와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마약퇴치운동본부에 직접 울산지부 설치 요청을 했다. 울산광역시 약사회도 지난 6월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를 방문하여 지부설립 사전조사를 시행하고 7월에는 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지부설립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적극 노력 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후 3시 40분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수암시장을 방문해 주변의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과 착한서비스를 지키고 있는 업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착한가격업소 업주(14명), 소비자모니터(5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착한가격업소의 가격안정 노력을 통해 서민경제를 지탱해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시 서민물가 안정의 근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을 유지하고, 위생‧청결도와 친절도 등을 고려해 지정하고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121개소이며, 외식업‧세탁업‧이미용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의 자녀 학습도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와 희망 학부모 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움터 학부모 성장의 날’을 진행했다. ‘움터’는 학습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습하는 힘을 회복하도록 지원해 삶을 바꾸고 성장하는 힘을 키워준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난 6월 1차 ‘움터’ 학부모 성장의 날을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학습지원대상학생(경계선 지능 학생 중심)의 공부’를 주제로 경계선 발달 전문가인 연아혜윰 박찬선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참여 희망 학부모들의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과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움터’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졌다. 사전질문 내용으로 자녀의 학습 속도가 느려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하고 있는 경우 진단 방법, 경계선 지능인 경우 가정에서의 학습지도 방법 등이 많았다. 배움 속도가 느린 자녀를 지도하면서 느끼는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부모도 많았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운영한 ‘온라인판매와 글로벌 비즈니스’창업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창업특강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기업을 어떻게 브랜딩을 할 수 있을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내용으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 (1회차) 쿠팡과 스마트스토어 시작 준비 ▲ (2회차)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 ▲ (3회차) 글로벌셀러 창업 비법 ▲ (4회차) 창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등 총 4회 과정으로 매회 3시간씩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창업에 있어 브랜드화는 생각지도 못 했는데 정말 좋은 강의로 유익한 방향성 전환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창업특강을 들은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울산 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습득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구축과 수익도 창출하길 바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원(원장 박현미)은 6일 울산 지역 고등학생과 상북중 국제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교사 201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동행 3·2·1’영남 알프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한 동행 3·2·1’은 영남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원의 지리적 환경을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영남알프스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교사들은‘세(3) 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두(2) 사람의 마음이 하나(1)가 되는 시간’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반영해 사제 간 영상 편지 쓰기, 함께 사진찍기 등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과 교사들은 이외에도 국궁, 스포츠클라이밍 등 울산학생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울산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며‘함께하는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우정과 신뢰를 쌓는 뜻깊은 장이 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이 57.8%로, 4년 연속 올라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직업계고 취업률은 ’20년 45.8%, ’21년 53.2%, ’22년 57.1%, ’23년 57.8%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4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직업계고 578개교의 올해 2월 졸업자 7만 1,591명의 취업·진학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전국 17개 시도 직업계고의 평균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2.1%p 감소한 5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무청 등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생 1,7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률 57.8%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해 47.8%에서 올해 54.2%로 6.4%P가 올랐지만,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지난해 77.1%에서 올해 64.8%로 12.3%P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 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개별 학생선수 18명이 역도를 비롯한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8일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로 모두 9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역도․수영․축구(지적)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앞서 종목별로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기량 증가를 돕고자 운동부 운영 보전비, 장비 구입비,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울산과 전라남도 일대 훈련 장소를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4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개회식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업무용 차량과 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에 나선다. 홍보 내용으로 ‘학교폭력 혼자 고민, 그냥 방관하지 마세요!’라는 표어와 ‘상담은 위클래스와 1388, 신고는 117’이라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목격자를 위한 정보를 담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업무용 차량과 각급 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등 31대에 홍보물을 부착해 다음 해 상반기까지 울산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너의 미래’를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의 관점으로 3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현재 누적 조회 수는 11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웹드라마 시청 후 ‘친구를 지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학교폭력 예방 표어 만들기’ 등 댓글 달기 행사(이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댓글 1,252개가 달리는 등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했다. 지상파 3사를 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김남걸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 및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지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2010년 소방에 입문한 김남걸 소방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관련 정책참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으로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3,411건의 현장 구급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해왔다. 김남걸 소방장은 “구급대원 최고의 상인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받아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