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등학생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확산을 지원했다. 지난 3일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했던 점이나 학습 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뜻의 듣기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을 뜻한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Listen Up 교재,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 다듣영상,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개발해 운영하는 AI펭톡(인공지능앱)이다. 현장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의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자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6팀이 많은 16팀이 참가했다.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3명이 팀을 이뤄 자신들이 다듣영어로 영어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재미있게 실천했던 방법, 친구들과 수업 시간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울산 북구보건소와 협업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 봉사자, 직원 등 관계자 47명을 대상으로 ‘그 시절 추억여행 백 투 더 1960’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 대상을 학생에서 노인으로 확대함으로써 마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이 교복을 입고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960년대 학창 시절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으로 진행됐다. 먼저, 명예 교장(교육협력담당관 서진규 과장)의 환영 인사와 시설 소개,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추억의 보자기 도시락을 먹으며 단팥빵 만들기, 대나무컵 만들기, 요가 교실 등 8개 체험 교실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추억여행을 마친 배말선 씨는 “오늘 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고, 뜻깊은 학창시절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 옛날 어린 시절의 학교 모습보다 훨씬 좋아진 이런 공간에서 학교의 추억을 되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선발의 공정성과 배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학부모 고입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의 선발· 배정과 관련한 주요 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 내용으로 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의 개선과 연계해 봉사활동의 내신 반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음을 사전 예고했다. 내신성적 산출에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학생 선발과 관련된 교과·비교과 영역의 내신성적 산출 지침을 안내했다. 다자녀 배정 특례도 확대한다. 2024학년 후기 일반고등학교 선발·배정 시 정원 5% 범주 내에서 다자녀 가구 자녀에게 우선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거주지 내에서 학생의 학교 선택권도 확대된다. 거주 학군 배정 비율을 기존 30%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3일 부산 일원에서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사업 부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울산숲심리상담센터 이나검 센터장이 초청돼 참가자들과 학생 위기 상황 대응 방법, 학생 맞춤 지원 사례관리 운영체계 개선 방안, 교육복지 협력 네트워크 등을 두고 토론했다.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도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수에서 얻은 개선점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규칙 개정에 도움이 되는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개발해 최근 학교로 안내했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안에는 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학칙에 따라 학생을 분리 조치하고 물품을 분리 보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보호자에게 학생 인계를 요청해 가정학습을 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학교는 올해 말까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여건에 맞게 고시에서 학칙으로 위임한 사항을 학교규칙에 반영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을 개발하게 됐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초안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생활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고시와 표준안, 학교규칙 개정의 이해를 돕고자 고시 해설서 집필진을 강사로 초청해 오는 8일 원격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지역 전 학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이용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북부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출산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3년 5월 「울산광역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대상이 취약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출산시대 출산장려 및 안전물품 지원으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①2022년 이후 출산세대 ②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 ③주택 거주자(아파트 제외) 물품 배부 절차는 대상자가 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북부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소방안전협의회에서는 구급함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 박중규 서장은 “출산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 보급으로 부모로서 첫출발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협의회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 여성의용소방대는 11월 3일 오전 9시 남산 은월봉 및 등산로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및 화재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대시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 ▲국민 공감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홍보물품 배부 ▲등산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1월 3일 오전 9시 천상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합동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며, 학교 내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과 함께 비상 안내방송을 통해 소방대원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한다. 이후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 내 안전수칙과 유사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 범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학교 내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울산시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3년간 울산시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 매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건설도로과와 발주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대비 공사 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의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울산지역 공공 발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다. 특히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와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에 앞서 상반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6월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과 우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서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는 미포구장이 귀속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광역시 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인프라)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40분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4일 EBS와 공동 주관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예비 고3 EBS 대입 설명회’를 연다. 고1·2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수능과 내신 대비 국어 과목 학습법, 2025~2026학년도 대입(수시·정시) 준비 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울산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두는 서울과 영남 지역 대학의 전형 특징을 분석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위주 전형 등 전형별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와 한양대사대부고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2025·2026학년도 수능/내신 대비 국어 과목 학습법’과 ‘ 2025·2026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학생 맞춤형 대입 설명회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대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행사 당일 참가자 모두에게 EBS 입시설명회 자료를 배부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우수홍보부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사업진흥협회가 주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중구는 앞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혁신대상 공공부문 혁신행정 분야 최우수상,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서 이번에 우수홍보부스 경진대회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도시재생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운영하며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지역 상징물(캐릭터) ‘하기와 배기’를 소개했다. 또 2018년부터 진행해온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준비 중인 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내용을 홍보했다. 추가로 도시재생사업 퀴즈 및 뽑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화재대응분야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대상자에 하명훈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화재 대응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하명훈 소방교는 2018년에 임용되어 5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20년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 당시 적극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2022년 경상북도 울진 및 강원도 삼척 산불 화재 당시에도 지원 출동하여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하명훈 소방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ㆍ후배들을 대표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원생 모집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특별점검한다. 유아 대상 반일제 이상 영어학원 등을 중심으로 원생 모집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어유치원 명칭 불법 사용, 교습비 과다 징수, 등록 외 교습 과정 운영, 무자격 강사 채용, 등록되지 않은 기타 경비 징수, 과대·과장 광고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4개 원을 지도·점검해 18개 원 31건을 적발했다. 이 학원들은 학원 명칭 표시 위반, 시설 변경 미등록, 영수증 미교부, 교습비 표시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상반기 지도·점검에서 무자격 강사를 채용한 영어학원은 없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영어유치원’ 명칭을 불법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도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 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총 8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