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관내 5일장을 비롯해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육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육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전통시장 60개소에서 영업 중인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감시와 함께 판매식육에 대한 수거검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점검은 ▲영업장 내의 청결 유지 ▲식육의 위생적 취급 ▲작업장 내 지육 현수 여부 ▲식육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의 관리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내 식육판매장의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을, 정원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에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와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아시아에서 최초로 조성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이 관람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인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은 울산을 대표하는 태권도시범단답게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절도 있는 힘찬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후 7시에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가을을 주제로 한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둘째 날부터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가을정원 콘서트, 어린이 마술쇼, 꼬마 단풍열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도라지 직접 캐기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첫날에 접수가 완료되며 사람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볼 수 있었다. 360도 움직이는(무빙) 카메라 운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 및 최근 전국적으로 낚시어선 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 관내 낚시어선 주요 항·포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정욱한 서장은 주말 낚시어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진파출소 관내 상진항, 방어진항을 방문했으며, 낚시어선 선장들에게 승객들로 하여금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안내하고 과승, 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현장점검 항·포구를 관할하는 방어진파출소를 방문하여 파출소 현장 근무자들에게 출항하는 낚시어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지시하고 격려했다. 정 서장은“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및 승객들의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환)는 9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신규임용자의 현장적응력 강화를 위한 관서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 107기 신규임용자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실습은 실습 지도관이 직무수행능력 및 실습태도 등에 대한 평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독 등 실습 전반을 지도한다. 실습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등 개인보호장비 숙달 훈련 및 화재진압장비 조작 훈련 ▲일반, 산악, 수난 구조장비 및 동물포획 등 생활안전장비 조작 훈련 ▲각종 들것 및 심정지 환자 처치 장비 등 구급 장비 숙달 훈련 ▲펌프차 및 사다리차 운용법 및 차량 고장 시 긴급조치법 교육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 상황에 신속한 대처는 실전과 같은 훈련과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나온다.”라며 “이번 실습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 15분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장관,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등 3건을 의결하고 시․도별로 지역소멸 대응과 관련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의결 안건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법제처) 등 3건이다. 먼저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행정안전부)은 자치단체가 지방시대 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정한 인구 수에 따른 시·도, 시·군·구별 설치할 수 있는 국장급 기구 설치 상한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은 지방 투자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특례를 지방 정부가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 지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8일 교육 복지 대상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동(冬)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동(冬)반자’는 교육복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중학생 겨울맞이 프로그램이다. 교육복지사들은 학생들과 만나 식사하면서 고민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맞춤형 장보기 활동,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연극 관람(CK 아트홀)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긍정의 가치관을 갖도록 격려했으며 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며 “학생들이 따뜻한 돌봄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음 달까지 유치원·작은 학교·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구영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교육에는 울산심리상담연구소 유영미 소장이 초청돼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 소장은 자녀와의 공감 능력을 높여주는 건강한 소통 방법,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을 안내하고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7일에는 강남지역 작은 학교인 두동초등학교에서 ㈜나무터기 김보경 대표를 초청해 ‘원목쟁반(트레이) 목공 체험’을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평소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학부모에게 다른 학부모와 만나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작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으로 다음 달 8일에는 반천초등학교에서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다음 달 13일에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및 관계 개선’을 주제로 선암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태광산업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도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일산중학교를 찾아 2학년 허승빈·김도연 학생과 김명지 사서교사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12일 허승빈·김도연 학생은 중간고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식불명 상태의 한 남성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평소 안전교육에서 배웠던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상태 확인, 119 신고, 제세동기 수령, 가슴 압박 등의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김명지 교사의 합류로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고, 넘어지면서 다친 머리 상처의 피를 지혈할 수 있었다. 이후 남성은 119구급대에 인계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천창수 교육감은 “위급한 순간에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침착하게 잘 대처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필요한 위기대응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0월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7대 임원단 선출, 2022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안) 보고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보고, 지방시대 특구 설명,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 논의로 이뤄졌다.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호선됐다. 시·도 제안 및 협조사항에서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공급사업 조속 추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제안했다. 김두겸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지역 격차 완화와 지역의 자생력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관련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지방정부가 스스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고취를 다짐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도서관 청렴 동아리 ‘청풍양수’ 회원들의 주도로 울산대공원의 시민에게 청렴 생활화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부도서관은 이뿐만 아니라 청렴도서 전시회, 신규 공무원의 시선을 통한 청렴의식 다지기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남부도서관의 청렴실천 의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지난 25일 오후 3시 강좌실에서 은빛독서회 회원들의 시낭송 발표회인 ‘은빛노을축제’를 열었다. 은빛독서회 회원들은 이번 시낭송회에서 ‘사랑의 거리’를 주제로 사랑과 인연에 관한 아름다운 시 17편을 낭송했다. 여는 시로 백정분 회원이 노천명 시인의 ‘들국화’를 낭송했고, 그 외에도 회원들이 오카리나 연주 등 지난 1년간 독서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풍성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회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 넘치는 시 낭송과 연주 무대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엿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학부모 안심유치원 25개 원(공립 10개 원, 사립 15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현장 상담은 유치원 건강·안전 분야 역량 강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0개 원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5개 원을 추가로 선정해 전체 공·사립 174개 원 중 125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 상담 방법은 건강·안전 분야 전문위원 10명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 시설, 급식, 등·하원 등 안전 현황을 확인하고 평가 항목별 내용을 점검했다. 미흡한 부분은 전문적인 상담도 했다. 지난 4~5월 진행된 상반기 점검에서 미충족한 사항은 하반기에 개선됐는지 집중 확인·점검해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 점검 대상인 유치원 20개 원도 올해 건강·안전 영역 자체 점검 결과표를 제출하게 하고, 그중 5개 원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직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울산시교육청 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해 풍수해, 화재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 목표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이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 훈련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지난 훈련에 미흡했던 부분과 실제 재난 대응에 부족했던 점을 이번 훈련 시나리오에 보완해 토론훈련 등도 진행된다. 학부모 체험단 운영은 국민(학부모)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 문화 조성의 하나로 울산시교육청 주관, 북구 울산안전체험관 협조로 추진되는 훈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안전체험관 인근 학교 5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학부모 체험단을 모집해 12명을 구성했다. 학부모 체험단은 다음 달 1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울산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7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1회 합격자 등 2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3주간의 교육과정을 기록한 기념 동영상 상영과 교육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및 자치활동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3주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확립 및 신속한 조직 적응을 위하여 청렴교육 및 민원대응능력 향상 교육, 시정현장탐방, 봉사활동 등의 교과목을 이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기간 국가와 시민에게 약속한 다짐을 공직생활 내내 잘 실천하여,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