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 통기타 동호회 ‘낭만기타 소리샘’이 지난 1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21년에 창단한 ‘낭만기타 소리샘’은 무주지역 50대 4명으로 구성, 무주반딧불축제 행사, 서면소이나루 공원 등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그간 활동한 공연비를 조금씩 꾸준히 모아 마련했다.
이현철 회장은 “무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배운 기타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어 기쁘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