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71우정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을 표어로 ‘라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71우정회는 1971년생 동년배들이 모여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단체로, 특히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불우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을 전하고자 라면 1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71우정회 회원은 “이번 기부를 통하여 작은 나눔의 실천이 큰 나눔의 물결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민 71우정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