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 심원면자율방범대가 20일 심원문화센터에서 50여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도 한 벌씩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200여명이 방문하여 떡국을 먹으며 색소폰 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관람하고 화답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혜수 심원자율방범대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올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떡국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원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심원면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