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2024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전통 간식(디저트) 다식 만들기 체험 △복산동 환경 늘봄교실 △온 마을이 사랑하는 우리 병영성 △약사동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올 한 해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사업의 방향성과 개선 사항 등 마을교육협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