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 관광거버넌스 및 관광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5년 미만, 23년 매출액 10억 미만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은 관내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관광 기념품 개발을 지원했다.
본 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 3건 및 관광 기념품 5건을 신규 발굴했으며, 지난 18일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성과보고 시간을 가지며 운영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은 지자체만의 고민 사항이 아니”라며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기업과 공사, 지자체 간 협업 및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 실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