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화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화학안전협의회는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하는 사업장과 관계기관,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상호 간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들의 이행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 사업장의 배출저감 기술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25년 배출저감 대상물질이 확대됨에 따라 협의회 재구성 논의 및 향후 배출저감 이행방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및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