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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구축 성과공유회 개최

내수읍, 우암동, 영운동에 이웃돌봄공동체 구축해 긍정적인 영향력 형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청주복지재단은 20일 오후 청원구 내덕동 이즘카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내수읍․우암동․영운동 이웃돌봄공동체 참여자,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2023년)에는 미원면, 남이면, 북이면, 옥산면 등 농촌지역 마을밀착형 복지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차년도(2024년)에는 내수읍, 우암동, 영운동을 대상으로 이웃돌봄공동체 구축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이웃돌봄공동체는 △사업간담회 △역량강화교육 △고립가구 발굴활동 △이웃의 발견 캠페인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됐다.

 

특히 이웃돌봄공동체와 고립가구 주민들이 함께 △작은복지관 △제과제빵체험 △공예 공방 △호호백세 등을 진행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영운동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한 명의 친구를 더 사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나에게도 좋은 이웃이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청주복지재단은 2025년에도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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