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양산몰’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양산몰은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기존 앱으로 손쉽게 주문이 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양산몰은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쿠폰을 배부하여 구매 촉진을 지원하며 마케팅 관리 및 홍보를 대행한다.
이번 설명절에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산몰은 결제 수수료 5%의 낮은 입점 수수료를 통해 타사 사이트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양산몰에는 67개 입점 업체와 422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입점업체 모집과 프로모션 진행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양산몰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입점 신청은 대행업체인 코나아이와 양산시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을 통해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입점 자격은 양산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매출 30억 미만의 업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제품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양산몰’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