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3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5년 옥천군 보육가족 한마음행사’(주관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개최한다.
보육가족 한마음행사는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에서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17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연 2회이다.
이번 상반기 한마음 행사에는 재원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약 700명이 참여하며 오전 10시와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인 ‘아기돼지 삼형제’를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로 선보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사는 옥천군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옥천군 영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