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대현산 장미축제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장미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의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 시 금호1가동주민센터 복지팀에게 알려주기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 지원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예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빠르게 소외된 이웃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문은정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애써준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