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0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2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청렴성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제3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계획 ▲건축민원 업무 처리기간 단축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간소화 및 만료 알림 서비스 ▲건축법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추진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 대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이 공유됐다. 특히, 주요 건축민원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건축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민원 절차 간소화, 행정처리 기준 명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물류창고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물류창고 주변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대상지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음식점 식품 위생 위반행위 △창고 내 소방시설 관리 점검 등으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며, 단속과 병행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상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물류창고 주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계도 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 만들기’의 지속 가능한 개선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경기어르신 힐링 캠프 운영’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5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33명 참석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무늬를 가진 전통한지를 활용한 ‘텀블러 한지 DIY’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시간 내내 어르신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제작을 도우며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김종순 어르신은 마음이 담긴 자신의 텀블러를 바라보며 “젊어진 기분이 든다”면서 “손으로 만드는 시간이 이렇게 힐링이 되는 줄 몰랐다” 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장애인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온기)과 학습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맞춤)의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장애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희망하는 주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0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8시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일반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한 기관(단체)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모집한 한국주택금융공사·월드비전 연계 『HF! Do, Dream 꿈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HF! Do, Dream 꿈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월드비전이 협력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안성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중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으나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명을 추천했으며, 해당 청소년이 최종 선정되어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연기 학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비로 잘 활용하겠다”라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현재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들의 고위기 사례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0월 24일 조병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에서는 외모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과도한 운동과 절식, 폭식을 반복하는 등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호소하는 청소년 사례를 다뤘다. 조병은 수퍼바이저는 “이 사례는 단순한 외모 집착이 아니라 애착 결핍에서 비롯된 부정적 자기개념화, 갈등 회피, 신체 이미지 왜곡 등 내면의 불안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상담자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이 청소년의 다양한 심리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겪거나 갈등 회피 등을 위해 스스로 고립·은둔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28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사고예방 관련 대대적인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상반기에 이러 실시한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관련 법규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조치 이행 사항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통학버스 신고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 및 안전운행기록 여부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 17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노래교실, 안성시가수협회, 안성시음악여행으로부터 현금 1,725,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단체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안성맞춤랜드 내 웅스카페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가을 소외계층 돕기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노래자랑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참가비를 받고 반주 및 음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신윤섭 보개면자치위원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나눔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 책임과 연대정신을 보여준 훌륭한 사례”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활동이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사랑나눔 바자회’를 앞두고, 안성인삼농협으로부터 ‘안성마춤 홍삼녹용 3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오는 11월 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의 주요 행사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안성인삼농협은 매년 명절 및 복지관 주요 행사 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주민의 건강 및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후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과 복지관의 지속적 협력의 일환이며 복지관과 농협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양희종 안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이 늘 인상깊다”며, “이번 후원이 복지관의 따뜻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5년 주기(끝자리년도 0, 5)로 시행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통계조사원을 10월 27일 월요일부터 11월 12일 수요일 까지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은 101명이며, 조사원은 태블릿PC를 통한 현장 방문 면접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응시조건은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기간 동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조사경험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개인 상해보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관련 증빙서류인 상해보장이 포함된 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기간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조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준비조사 12월 1일과 본조사 기간인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24일이다. 담당자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고 소지역(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활 기반시설 등 통계 생산을 위한 농림어업총조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통계조사원에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4일, 제3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 및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된 회의이자 오는 12월 정책 제안 발표회를 앞두고 전체 분과가 모이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당일 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제안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발표회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위원회 소속 위원 변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지난해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9건의 정책에 대해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위원회의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된 사례를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원들의 제안 의지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회의에 이어 열린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을지대학교 송민규 교수가 ‘성공적인 정책 제안서 작성법’ 특강을 통해 정책 제안서의 핵심 구성 및 창의적 의견 제시, 효과적인 정책 전달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참여위원들의 제안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위원분들의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두 달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안성시장배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검도 동호인은 물론,평택,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의 선수까지 약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와 검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 특히 대회 개회식에서는 금광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장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가득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검도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경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듣고 축하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초경이라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초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57명이 참여하여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 의식 함양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생리대와 위생팬티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체험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거에는 초경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변화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8,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체육 한마당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 정식 경기종목과 탁구 시범종목을 포함해 운영됐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참여종목 4개가 진행되어 세대와 지역을 넘는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안성3동 종합우승, 공도읍 2위, 금광면이 3위에 올랐으며, 각 지역 선수단은 경기 내내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지역별 인구편차 등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사전 경기 도입으로 대회 당일 효율적 진행을 도모하고, 탁구를 신규 종목으로 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3층)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고,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33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함에 따라, 10월 27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0월 21일(화) 특별방역대책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인됐다. 최근 일본에서도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 철새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을 대비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금 방사 사육 금지 행정명령 위반, 가축사육업 미등록, 가축 사육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미실시, 축산차량 미등록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생태계 다양성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39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DMZ·민북지역, 홍천 계방산, 인제 방태산 등 여의도의 약 303배에 달하는 8만8천헥타르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멍에섬?부도, 39헥타르)은 두루미천남성·참갈퀴덩굴 등 희귀·특산식물과 함께 고로쇠나무·소사나무 등 활엽수 군락이 안정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고유 식물상이 잘 보존돼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0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확대 지정이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7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선을 활용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 도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접종률을 높이고, 계절성 독감 등 감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병원선은 지난해 전국 병원선 최초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통영시 한산면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88명에게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올해는 접종 대상을 4개 시군 14개 도서 마을 약 44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백신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병원선에 공급되며, 병원선 정기 순회진료 일정에 맞춰 선내 또는 마을회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병원선 의료진과 마을 이장, 보건소 담당자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방서와 연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고위직 필수교육 과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폭력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올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홍미선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가 성매매 및 가정폭력의 발생 원인, 주요 사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관리자의 인식 변화와 조직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군수는 “공직사회의 리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이 곧 조직문화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성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