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남양주를 비롯해 안양, 광주, 군포, 양주, 오산 등 총 6개 시·군이 나란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전반의 환경 관리 역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 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주민 기부로 조성된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랑의 라면트리’는 호평동 관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80여 개를 모아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연말을 밝히는 상징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트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점등식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안외상 위원장, 지사협 위원, 권순욱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시민 등이 참석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안외상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라면트리를 세울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라면트리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나눔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호평동 소재 볼링장에서 ‘청년쌀롱 볼링데이’를 개최하며,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주관한 청년쌀롱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쌀롱 시리즈는 올 한 해 동안 △환경 △정책홍보 △네트워킹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볼링데이’는 문화교육분과(분과장 연혜진)가 주최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 간 교류와 문화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랜덤으로 팀을 구성하고 볼링 경기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분위기를 공유했으며, 청년이 직접 운영한 행사답게 자율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청년쌀롱 시리즈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제별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에 도움됐다고 분석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주도한 네 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드림즈(DREAMS) 장애인보호작업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근로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를 통해 자연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장애인들이 참여해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색과 빛이 어우러져 피어난 생명들’을 부제로 자연의 숨결과 꽃,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색감과 표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따뜻함과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품마다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자아냈다. 김민서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8일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접장’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잠재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진행해 지원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조선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은 신혼집 ‘남양주 궁집’을 중심으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민 중심의 ‘궁집 서포터즈’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역사 기반 왕실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남양주의 전통문화 활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통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선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을 것”이라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2월 18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관내 60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활성화·지역사회 연계 교육·지역 특색 기반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2026 운영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한 미래지향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 목표에 따라 2026년에는 ▲교육플랫폼, 기초역량교육, 자율역량교육 분야 8개 세부사업, ▲ 꿈빚교육, 인성온(溫)교육, 문화예술교육 분야 10개 사업, ▲ 미래맞춤교육, 진로교육, 시민역량교육 분야 11개 세부사업 등 총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결과 공유 및 2026 사업을 위한 의견 수렴 결과 공유 ▲2026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 설명 ▲2026 계획서 작성 및 제출 안내 ▲2025 사업 정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2025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1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덕 체육회장,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의령군체육회 임원등 2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에 강신부 파크골프협회장 외3명, 의장 표창패에 홍희표 볼링 전무이사 외2명, 국회의원상장에 김현덕 족구협회장님 외 2명과 경상남도체육회상과 의령군체육회장 표창은 최장록 의령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협회 전무이사 최창록 외 7명, 장학금과 장학증서에 이효석 외 2명, 특별장학금을 마영민외 7명이 받았다. 한편 이날 의령군체육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군과 민간 참여기업 ㈜미스터 아빠는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의령 로컬 농식품 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판매전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경상남도와 의령군이 주최하고 ㈜미스터 아빠를 비롯한 8개 수혜 기업이 참여해 상품 전시, 시식, 판매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의령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업과 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18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4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통합방위 및 민방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군부대, 경찰·소방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작전 성과 분석 ▲2026년 통합방위 작전 중점 추진 사항 논의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올해 홍의장군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강리치 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상황 속에서도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관리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 1번지’로서의 지역 안전 역량을 확인했다. 군은 내년도 통합방위 및 민방위 계획이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서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경기교통공사는 12월 17일 양주시청에서 (재)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3천3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및 경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현수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우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각자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의 따뜻한 마음과 의미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이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광적면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적면위원회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해 위원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모인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이어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위원회는 매월 관내 효마루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 활동을 하고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광적면 가래비 상가번영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에 온품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용 가래비상가번영회 회장은 “지역 상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가래비상가번영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비상가번영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9일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2025년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광주시의원, 시 복지국장, 사업 참여자, 강의 수요처 및 협력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5년 사업성과 보고, 수료증 수여, 참여자 활동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강사형·창업형)를 대상으로 ▲강의 관련 심화 교육 ▲지도 및 조언 ▲강의 수요처 연계 ▲마케팅·창업 자문 ▲협동조합 설립 등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개 동아리 51명을 모집해 8개월간 교육 및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창업형 동아리 ‘힐릴온원예’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기반의 창업 활동을 본격화했다. 또한, 수료자 중 26명이 취업 또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는 1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소불고기(300g) 5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소불고기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음식은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가 조성 중인 ‘통합아동돌봄센터’가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경상북도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15억원의 예산으로 유휴시설(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지상 3층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단계로,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돌봄 기능을 집약한 상주시 돌봄 허브 낙양동 18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통합아동돌봄센터는 △1층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 △3층 아픈아이돌봄센터, 아이돌봄 전담센터 등을 한 공간에 모아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일상돌봄부터 긴급돌봄까지 다양한 수요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구조가 특징이다. K보듬6000사업 지정 “연중무휴 운영” 특히 1층 다함께돌봄센터와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은 경상북도 ‘K보듬6000사업’지정시설로 선정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주말·공휴일 돌봄 수요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픈아이까지 안심 케어 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평균 점수보다 높은 종합점수 87.32점을 기록하며 ‘우수’평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집행 관리 수준과 성과 달성 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익적 가치 실현, 소통과 환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집행, 성과와 비계량평가(성과의 질적수준 등) 전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며 사업 전체 과정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비계량 평가 항목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과 공유, 참여와 공개 측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설계 단계부터 의료·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설계 및 시설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한 점이 이용자 중심 사업 운영 사례로 평가에 반영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이용자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특성을 고려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제 이용을 고려한 환류 구조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새마을회는 18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준서 수여, 단체기와 새마을조끼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축하공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난 11월 총회에서 선임된 이종호 회장 및 회원들을 응원했다. 이정희 회장은 “청년이라는 이름에 담긴 열정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기존 새마을조직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보다 참신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성장해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직”이라며, “청년 특유의 창의성과 열정이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13회 상주박물관 학술대회 '함께 기억하는 광복 80년: 상주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과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말 상주지역 유림의 국권회복운동을 시작으로, 1910년대 독립운동과 3ܧ운동, 1920년대 국내 독립운동, 국외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상주인의 항일운동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인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는 상주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독립운동사의 위상과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 연구의 축적과 향후 연구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의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자원의 활성화와 교육 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월 19일(금)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와 유물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의 역사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문화행사 교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등록 박물관으로 문체부 주체 평가 인증 박물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박물관의 교육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