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반영한 ‘2026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 국정과제와 구정 핵심사업 연계 방안 모색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3대 국정원칙,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과 123대 국정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한 ‘벤처 창업 생태계’ 확장,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등 기존 현안 사업을 국정과제와 전략적으로 연계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비롯한 청년, 1인 가구 지원 등 지역 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역시 국정 방향과 구정 목표의 접점을 찾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중심 행정을 이어나간다. 특히 정부의 서울지역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일자리 확대’,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의 경우, ‘관악 디딤돌 청년일자리’, ‘난곡선, 서부선’ 등 핵심 현안과 맞닿아있다. 이에 구는 국정과제와 구정 사업의 긴밀한 연계가 지역 공약 실현에 시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저금리 융자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8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고금리·고물가 등 불안한 국내 경기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연 1.5% 저금리를 유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융자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또는 신용 담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또는 타 기금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금융·부동산·숙박업, 유흥·사행업 종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도시양봉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도시양봉체험교실’은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당일 체험형(원데이클래스)으로 구성됐으며, 구로구 궁동 62번지에 위치한 ‘구로구 양봉체험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꿀벌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꿀벌의 일생에 대한 이론교육, 양봉장 견학, 꿀 뜨기, 천연 꿀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생태교육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회차별로 5가족 최대 15명 이내로 모집하며, 총 참여 인원은 120명 규모다. 가족 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 뒤 개인 참여자를 순차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양봉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진짜 창업합니다! 시즌3’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1일 시작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4주간의 정부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 △6회의 역량 강화 특강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거치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완성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창업 발표평가회는 지난 21일 소담스퀘어 충북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수개월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며 실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해피까까 병풀애견간식’의 신지유 대표, 우수상은 ‘꼬얄꼬얄’의 김규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과 50만 원의 홍보 제작비가 지원된다. 표효순 센터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웠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영농 취약계층을 돕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 팀은 6개로,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5일까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산림 연접지로부터 100m 이내 등 산불 예방이 중요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한다. 파쇄 대상은 깻대(들깨, 참깨), 고춧대, 콩대 등이다. 농업인은 파쇄 작업 신청 전, 영농부산물에 노끈, 비닐, 철사 등 이물질은 혼입되지 않도록 제거해야 하고, 장비 접근이 쉬운 넓은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둬야 한다.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안전처리 지원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사전 대응할 계획”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의 무용성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대소원면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표 여름 축제, ‘제22회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8월 30일(토) 오후 3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영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선화야 놀자’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02년 대소원감리교회에서 열린 작은 ‘손톱 물들이기’ 행사에서 출발한 소박한 봉숭아꽃잔치 행사는 22년 동안 이어지며 매년 수천 명이 찾는 대소원면을 상징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Season3 ▲봉숭아 꽃물들이기 ▲추억의 야시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후 6시에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열려,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트래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2 강유진, 김세준, 임재현, 구수경, 현아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대소원초등학교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2025년 여름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물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청전동 원형교차로부터 야외무대 앞 구간에서 ‘(again 청전) 2025 청년들과 함께하는 불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불맥 페스티벌에 함께한 지역 내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협조하에 청전동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매운맛 음식과 대표 먹거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청전동의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불맥’ 축제인 만큼, 맥주 한잔(350cc)을 2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청년가수 윤서령과 이찬성, 김지민, 걸그룹 슬러시의 무대 공연과 함께 제천시 연주인연합회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후원을 받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초성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새롭게 구성하여 즐길 거리를 더욱더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과거 제천시의 대표적인 중심 상권이었던 청전동이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6월에 이어 이번 행사도 ‘again 청전’이라는 이름으로 청전동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차량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전국 시ㆍ군ㆍ구간 체납 차량 단속에 대한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지역 상관없이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단속 대상이다. 시는 체납차량 영치 단속반을 상시 운영 중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단속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문자메시지 안내, 영치 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일정 기간 내 영치된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속은 성실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화와 음악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축제를 예고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영화와 음악을 연계한 특별 토크 프로그램 ‘톡투유’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톡투유’ 프로그램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 '알쓸신잡' 출연진으로도 잘 알려진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권일용 범죄학 박사(프로파일러), 유현준 건축가가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만의 영화적 경험과 음악적 감상을 관객과 나눈다. 특히 ‘플래쉬백 1990’이라는 주제 아래, 세 명의 게스트가 1990년대 한국 영화에 담긴 자신의 기억을 풀어놓는다. 김상욱 교수는 '주유소 습격사건', 권일용 박사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유현준 건축가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선정해 영화와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추억과 감정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한 명의 관객으로서 그들이 품었던 심장의 울림을 전하며, 관객과 함께 새로운 감상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톡투유’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와 음악의 교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의 생활인구가 지난해 10월 기준 6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주민등록 인구를 제외한 체류 인구만 50만 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이 중 86%가 타 시·도에서 제천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고무적인 것은 지난해 12월 기준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9만4천 원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제천시 전체 소비 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2%를 상회하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에 3시간 이상 머무른 체류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의 평균 생활인구는 약 55만 명 수준을 유지했으며, 1분기를 제외한 분기별 생활인구는 59만~62만 명 선이다. 통계에 따르면 제천을 찾는 방문객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특히 많았다. 이는 제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영화제·한방박람회 등 대표 축제,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들이 이 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수강생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1기 학부모대학은 다양한 강좌와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에게 또 한번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기 학부모대학은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간 주 1회,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운영된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첫걸음 과정(미취학자녀 및 예비부모) △배움, 자립 과정(초등학생 학부모) △진로 설계 과정(중학생 학부모) 등 3개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외 심리·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본 강연에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 구성애 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0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 지역 거주자, △스마트폰‧태플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 △북한이탈 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신청‧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조사요원 모집공고문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예천군 홈페이지‘공고/고시’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예천군청 기획예산실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9월 22일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단위로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앞서 수도권 아파트 화재가 전동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폭발로 추정되면서, 일상 속 배터리 안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자담배,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쓰이며 생활과 밀접하지만, 충전 중 과열이나 물리적 손상, 불량 충전기 사용 등 부주의 시 폭발·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불법 개조·불량 제품 사용 금지) ▶제품 설명서에 따른 충전 방법·시간 준수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고온·충격·습기 노출 주의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충전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고용량 배터리는 멀티탭이 아닌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 등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홍보는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 전수조사와 병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후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밭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독서왕 선정,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순서는 9월 2일 오후 2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김민식 작가와의 만남이다. 전 MBC PD이자 세명대 특임교수인 김 작가는 ‘도서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을 주제로, 독서 경험이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9월 5일 오후 2시에는 이기호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그는 ‘소설로 보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소설 읽기를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강연한다. 연계 행사로는 ▲9월 24일 오전 10시 이동희 경인교대 교수의 ‘우리 음악, 국악을 듣다: 오늘의 국악 이야기’ ▲9월 25일 오전 10시 김서영 광운대 교수의 ‘프로이트와 함께 내 안의 슬픔, 우울, 불안 극복’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지난 1년간 도서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최다 대출자를 선정하는 ‘독서왕’ 시상도 진행한다. 선정자는 장애인·어린이·청소년·성인 각 1명씩 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