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이달 2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동아리운영활성화 컨설팅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군역량강화사업과 동아리 발굴·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발표해 지역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개의 동아리가 작품 및 굿즈를 전시하고, 12개의 액션그룹이 한 해 동안 제작한 시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약 200인분의 시식품을 제공해 군민이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지역사업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동녘소리패, 소풍밴드, 감곡셀럽, 금왕댄스홀릭 등 15개 동아리의 활동 영상 상영과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 기반의 제품 개발, 주민 주도 로컬문화 기획, 청년공동체 활동 등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도 전시·발표되며, 이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을 중심으로 한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모델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도시재생 주민설명회 및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공모에 따른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설명회와 함께 내년 공모 준비에 따라 대상 지역 현안 도출과 사업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사업발굴 심화과정)’을 지난 12일, 13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공모 대상지 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와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내용을 중심으로 △마을자원 찾기 △마을의 비전 정하기 △실행 사업 및 세부 사업별 프로그램 도출 등 실습 위주의 토론식 교육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설명회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사용 군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군은 1차 소비쿠폰 9만2081명, 181억6천만원 지급(99.2%), 2차 소비쿠폰 8만6636명, 86억6천만원(97.82%)을 지급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1차, 2차 소비쿠폰 모두 이달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음성행복페이 및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받은 포인트도 동일하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오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재난응급의료 대응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난응급의료 대응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표창에 대해 “재난 발생 현장에서의 응급의료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에 기여한 점, 그리고 국민 생명 보호에 대한 공적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현장에서 확보된 대응 프로세스와 협업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관 기관과 공유하는 등 재난 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모든 구성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응급의료 제공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대응 매뉴얼 보완, 인력 교육 강화, 협력 기관과의 공동 훈련 확대 등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18일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 인근 야산에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산불진화대는 울진 의용소방대원 산불지원팀 60명, 산불기동팀20명으로 구성됐다. 산불 발생 시 현장 접근 속도를 높이고 초기 진압 능력을 집중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발대식 직후 경상북도119산불특수대응단 주도하에 산불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2025년 임무기반 산불진압전술훈련도 이어 실시하며 겨울철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 등 총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형 교육과 전술 훈련이 동시에 진행돼 산불 대응조직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실전 중심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개최된 ‘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진천군 4-H연합회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충북지역개발회와 한국4-H 충청북도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도내 11개 시·군 4-H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의 진천군 수상자인 이승기 씨는 영농기술 개발 부문에서 ‘근면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정윤지 씨는 충청북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아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천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양성교육, 수련대회,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회원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써왔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이 진천군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욱)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현재 관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형 실천봉사 개념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중심 복지 실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은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계획이 활성화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초평면 소재 기업인 극동전선(주) 내 봉사동아리 구름다리봉사회(봉사동아리 회장 강재수)는 18일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수)에 전달했다. 강재수 봉사동아리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극동전선(주) 구름다리봉사회는 지난해에도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유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수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극동전선㈜ 구름다리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배달 지원대상자 등 추운 겨울철 먹거리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창선)는 18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송기섭 군수, 김병우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임 회장, 간사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개회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기 전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정기회의는 제22기 민주평통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임원 인준, 사업 계획 전달 순으로 운영됐다. 제22기 진천군협의회장은 정창선(57) 생거진천 미잠미곡처리장, 미잠미과 대표가 임명됐으며, 송기섭 군수는 이날 자문위원 54명에게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2기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는 도·군의원, 직능대표 등 총 5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수렴,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창선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18일 보재이상설기념관에서 ‘광복을 만든 진천의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26인의 독립운동 활동과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장주식 이사장, 임보열 진천부군수, 류윤걸 광복회충북지부장, 광복회원, 향토사연구회, 경주이씨화수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3·1운동에서 활약한 진천 독립운동가에 대해 제1, 2 주제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제3 주제는 국내에서 활동한 진천의 독립운동가, 제4 주제는 해외에서 활동한 진천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이후 종합토론은 황경수 청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주제발표자, 토론자,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을 제시하며 학술대회의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행사 장소인 이상설기념관 내에 진천의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어록을 서예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용규)가 18일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옥천군협의회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이후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옥천군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오늘,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축사를 통해 “제22기 옥천군협의회의 새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활동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청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김도중)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22기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및 배지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과 자문회의 위원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공유하고, 남은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도중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서로의 지혜와 노력을 모을 때 평화의 가능성은 현실이 되고, 공존의 길은 더 넓어지며, 번영의 미래는 더욱 찬란해진다”며 “자문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증평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인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 업무에서 콘텐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관련 분쟁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자의 저작권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공 저작권 분야의 전문가인 전세준 변호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저작권 분쟁 사례와 해결 방안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제도 △콘텐츠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직면하는 실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침해 예방 전략, 기관별 주요 분쟁 사례 분석, 올바른 출처 표기 및 저작물 라이선스 활용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군 관계자는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과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작권을 철저히 준수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8일 전남 고흥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전략실,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과 첨단 미래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33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보육실습온실, 청년임대온실, 실증단지, 혁신밸리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의 스마트팜 교육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방문단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빅데이터센터, 보육온실,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 주요 시설을 차례대로 견학했다. 각 시설의 운영 방식, 에너지관리, 데이터 활용, 청년창업 지원체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적 관점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빅데이터센터 등 각 시설들을 둘러보며 스마트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제14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6,000여 회원 중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와 경찰청, 도의회,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자와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경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어머니회의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우리 모두가 녹색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는 2012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으며 지역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11월 20일 목요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고성군 중학생 대학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봉사단과 연계해 추진되며,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고성중학교 학생 70명과 교사 4명, 군 관계자 2명 등 총 76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투어 △전공·대학 생활 소개 △진로·진학 컨설팅 △기념품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AMP 크림슨봉사단은 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학업 전략 수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퍼스 견학 역시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견학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간담회 및 교육’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소비자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간담회 및 교육은 농업인단체, 연구회·작목반 등 다양한 생산자가 참여해 고성군 로컬푸드 정책과 매장 운영 방향을 공유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시대의 새로운 길: 지속 가능한 매장운영과 소비 트렌드 이해’, ‘친환경 로컬푸드 성공전략: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현장 중심 교육’, ‘농업인의 눈으로 보는 로컬푸드 미래 트렌드와 매장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지원과장의 매장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생산자 관점에서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간담회를 통해 생산자의 의견을 군정 로컬푸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진천군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업기술자, 관계자, 진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진천군지회 조영진 회원이 회원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양현모 진천군지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이정숙 회원은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양 군지회장과 이 회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현모 지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실질적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조경섭)가 새롭게 구성되어 19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前 예천군의회 의장인 조경섭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위원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출범식은 전임회장 및 간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경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 화합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학동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사를 결집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인만큼 군민 화합과 상생의 중심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상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1981년 설립 이후 지역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도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이 의정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자료 작성, 질의서 및 연설문 작성 등 대민소통 강화를 위한 챗GPT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복잡한 정책자료나 보도자료를 쉽게 요약하고, 의정발언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정책 수립·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