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9일 연기면 누리리 소방훈련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화재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훈련하는 화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단원들이 현장감 있게 재난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관 요원의 지도로 이뤄진 체험은 ▲실제 건물을 축소한 모형을 통한 연소의 3요소 이해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 착용 체험 ▲안전장비 착용 후 실제 화재양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화복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단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 체험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단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하는 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상패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동두천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계기, 제41차 APEC 자동차대화(Automotive Dialogue, AD)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D는 APEC 역내 회원국 정부와 자동차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여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 이슈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공식 민관 협의체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협의체는 전동화, 자율주행,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APEC 내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대화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AD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칠레 등 14개국 이상이 참석하며, 우리나라가 의장국인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AD의 공동의장 역할을 한다. 주요 의제로는 자동차산업 시장동향,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과 AI기술,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전기차 아키텍처 혁신, 배터리 재활용, 수소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기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차 전환에 대응한 핵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농소3동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17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북스타트 주간 행사 주제는 '꽃'으로, ▲꽃 테마 그림책 전시 ▲작가에게 꽃 그림 배우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등이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정주희 작가와의 만남 - 꽃 그림 배우기가, 21일 오후 4시 다목적실에서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가 각각 마련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도서관을 다양한 꽃 장식으로 꾸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농소3동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소풍오는 곳으로 여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북스타트 주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먼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기존 10억원 초과 투자금액의 5%였던 보조금 지원율을 6%로 1%p 상향 조정한다. 이는 지역 내 공사 물량 확보와 건설 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 지역 기업의 정읍 이전을 촉진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공장 이전 시 4인 이상 가족 세대가 함께 정읍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이주 정착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n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가정의 달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설 어르신과 보호자, 유천면 지역주민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요양원 현황안내 및 종사자・보호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가 준비한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재연 원장은 “시설을 방문해 주신 보호자와 내빈,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스마트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혁신의 테스트베드이자 선도 도시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 과정부터 미래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을 차근차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2025년을 기점으로 가시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국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드림팀’을 출범시켜 민관협력 기반을 다졌으며,또한, 4월에는 '스마트도시법'에 근거한 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하며, 도시의 뼈대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청은 오는 5월 12일 ‘파트너십 데이(협력의 날)’ 행사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 등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익산역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내부 연결 수요응답형 교통(DRT), 자율주행차 등 특화된 스마트 이동수단 도입이 적극 검토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식사 나눔 봉사와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정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박병영·최동원 도의원도 함께 동행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인 거동이 불편한 15명의 어르신을 위해, 힐스테이트 수 어린이집(김해시 관동동 소재) 원아들이 재롱잔치를 선보이며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박 지사도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정을 나눴다. 한 원아가 박 지사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이후 박 지사는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2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는 5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안산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산책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금연휴 직후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야외공연장을 찾아와 봄 저녁 청량한 분위기 속 합창의 감동을 만끽했다. 이번 산책음악회는 2025년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으며, 김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노을빛을 배경으로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김천시립교향악단이 강변공원에서 두 번째 산책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활기찬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강가를 따라 산책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적인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계획 심의 및 인간 존중의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복지) 격차 완화 ▲일·생활 균형 구축 및 안정적 제도 실행 ▲임금체불·산업재해 예방·미조직 노동자의 권익신장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노사가 동주공제(同舟共濟,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해 반목과 불협화음보다는 이해와 배려, 존중으로 서로 화합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가 박보검-김소현-이상이-허성태-태원석, '굿벤져스'의 대환장 관계성을 2차 캐릭터 티저 영상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박보검을 둘러싼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관계성이 드러나 흥미를 한껏 돋운다. ‘모두가 뜨거웠던 그날’ 우리들의 영웅이었던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거창 레드네일(대표 권성애)에서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계란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권성애 대표가 직접 만든 수세미를 가게 고객들에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과 계란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권성애 대표는 “지인의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거창읍에 더욱 따뜻한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를 넘긴 장수 어르신을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기원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8일 노안면에 거주하는 101세 이인범 어르신과 남평읍 106세 박순덕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을 표했다. 윤 시장은 “100세를 넘긴 우리 지역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고견을 듣고자 찾아왔다”며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오신 우리 어버이들이 더 존경받고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장한어버이 8명, 효행자 13명 등 총 2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떡, 과일 등 위문품 전달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겼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본격 육성한다. 해남군은 읍 구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전담할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창업자와 복합매장화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내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복합매장화 사업자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류평가는 신청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아이템의 지역성, 필요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쟁력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위 평가지표와 함께 지원금액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자산취득 성격의 물품 구입이나 인건비, 사후 환급이 가능한 부가세를 제외한 재료비와 진열대, 환경개선비, 포장디자인 및 제작비, 홍보물제작비 등으로 항목별로 최대 지원금이 설정되어 있다. 자부담 10%와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인구유치를 위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자에게는 3~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경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나주시는 5월 한 달간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과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소득 융자지원은 관내 거주하고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연 1%의 저금리,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에 융자 지원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 지원은 선(先) 사업 추진 후(後) 대출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선(先) 대출 후(後) 사업 추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경영 여건을 고려해 자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옥도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요정이 머무는 치유의 꽃 정원’을 주제로 첫 작약 꽃 축제가 열린다. 방문객들에게는 바다와 꽃이 어우러지는 섬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에겐 삶의 터전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내 주변을 정원으로 꾸며가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첫 작약 꽃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축제가 열리는 옥도는 총면적 22.6ha의 전국 최대 규모의 작약 군락지가 조성돼 있고 8개 품종 약 28만 본의 작약 꽃이 식재돼 있다. 축제장은 바다와 접해 있어 만개 시에는 자연의 경관에 매료된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작약 꽃이 상징하는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섬에서 오랜 세월 함께해온 두 부부의 이야기를 축제의 첫 장면으로 담아내고자 축제 첫날 지역 최고령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연다. 이 밖에도 소원 바램개비 만들기, 화관 만들기, 작약 부케 제작·판매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반월도 큰골선착장과 옥도선착장 간 여객선도 특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