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폐수처리 위탁관리비를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 3종~5종 사업장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2024년) 표준 재무제표상 폐수처리 위탁관리비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에서 운영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가죽공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실무 중심으로 기획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 끝에 자격과정에 통과하여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직업 세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죽공예 자격 취득에 성공한 이○○ 청소년은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완성하는 과정이 뿌듯했고, 자격증을 따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水) 있지'가 이달 4일 오후 7시, 예천읍 희망키움센터 2층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문화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군민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에서는 예천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1기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문화기획학교는 기초 문화이론, 타지역 우수 사례, 문화기획 실무 강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공주시 문화도시 현장과 칠곡군 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교육 과정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문화기획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문화원(원장 조윤)과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은 4일, 예천군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 자매결연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문화원이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지역 간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예천문화원에서는 조윤 문화원장과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문화원 이사, 읍면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고 수원문화원에서는 김봉식 문화원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문화원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퓨전 국악)과 양 문화원장의 인사말, 김학동 예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 후 자매결연서 서명 및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행사 2일차인 5일에는 용문사, 초간정, 금당실 마을, 삼강주막 등 예천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문화원과 수원문화원이 함께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안군은 4일 군민자치센터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학대 등으로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등 보호자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진안군에서는 17가구 25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 가정위탁보호제도 소개 및 이해 △ 아동 자립 관련 지원 안내 △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 △ 양육 스트레스 해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정위탁보호사업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사업 활성화 방법 및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가정적인 환경에서 바르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실제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 사례, 분기별, 월별 회계운영 점검표 활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드 사적 사용 적발 시 신분상 처분 등 엄정 대응 방침과 정기점검·보고 체계 구축, 심야와 주말 등 특정 상황에 대한 감시(모니터링)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예방책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본청,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사용 내역 전반을 자체 점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이상영 교수) ▲발색 필름 센서 연구(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박병대 교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도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국내 유통 펄프를 활용한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기술과 신소재 및 필터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8개 기업·대학·연구소가 나노셀룰로오스의 응용 연구와 친환경소재의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나노셀룰로오스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조 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고령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도내 환자는 총 23명 집계됐으며 이 중 열탈진이 11명(47.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 6명(26.1%), 열경련 4명(17.4%), 열실신 2명(8.7%) 순으로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1세~80세 10명(43.5%), 81세 이상 5명(21.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발생장소는 바다/강/산/논밭 10명(43.5%)으로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10명(43.5%)이 발생해, 주로 한낮에 외부 활동 중인 고령층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열질환자 23명 중 65세 이상은 12명(52.2%)에 달해,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및 야외작업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모자·양산 착용 등 햇볕 차단 ▲주변 노인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등 온열질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쏠비치 남해’가 4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쏠비치 남해’는 2013년 경남도와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민간투자 사업으로, 도가 역점 추진해온 ‘산토리니형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다. 특히 ‘쏠비치 남해’는 4,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민간 주도의 대형 관광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개장까지 10년 이상 경남도와 남해군, 민간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박 지사는 “쏠비치 남해의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남해가 송정·상주·미조의 해변과 금산 등과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 희망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 오픈을 계기로 남해군 관광산업과 대명소노그룹의 발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ST환경과 함께 장애 당사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당사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T환경은 사전에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약속을 정하고, 전문 방역 인력이 방문하여 각 가정에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쌓인 먼지와 해충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장애 당사자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소독 효과를 높이고 장애 당사자의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핸드워시, 살충제,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마련하여 ㈜ST환경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소독 서비스를 받은 김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애 가정이 일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ST환경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이달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약용과 함께! 시민환경클래스’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시민환경클래스’는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를 시민과 공유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강연은 오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 함께 만드는 지구의 미래 △9월 20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 △10월 22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11월 15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쓰레기 문제인식 및 실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권역별로 정약용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강연을 개최해 16개 읍면동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참석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환경클래스’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4일 유료화를 앞두고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7월 5일부터 유료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대산, 북면, 호계, 용원, 소사)로 이중 가장 이용객이 많고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한 곳이 대산파크골프장이다. 이날 조 부시장은 대산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편의시설, 운영사무소 등을 점검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 및 마산지회, 진해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은 지난 6월부터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시·공단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시설 입구 현수막 게시, 이용안내판 설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