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보육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뿐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응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영유아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교동(동장 정경자)은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대영)에서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행복한 밥상’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연결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물김치 등으로 구성된 밥상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 포장, 전달까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대영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외로운 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생각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이번 ‘행복한 밥상’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이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본서에서 소방위 이원희와 소방교 김기현에게 각각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기현 소방교는 2024년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구조훈련 전 과정에서 뛰어난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원희 소방위는 비번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부석사를 관광하던 중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펼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소방서장 명의의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업무 시간 밖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대원들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7월 4일 거제시는 장목면 장목항 주변 해역에 문치가자미 치어 32만미를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회장 안승철)와 함께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엄준 거제수협장, 곽영효 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 연합회장 및 임원, 이둘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시분회장, 강정훈 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장, 김명실 장목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장목면 일대 각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및 회원, 정운학 거제시 청년어업인 회장, 노재하 및 김동수 거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자울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 안승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문치가자미 치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침수산 백승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치가지미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류행사에 노력해 주신 자율관리어업 거제연합회 회원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을을 표했고, 오늘 방류행사가 거제시 바다 생태계를 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온(on)동네 프로그램’의 강사 46명을 위촉하고, 사업 운영 매뉴얼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on)동네프로그램’은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양성된 강사를 통해 소외지역 군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학습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거창군과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평생학습HRD전문강사 양성과정과 보수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다. 이들은 11개 읍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8회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뇌인지오감놀이 △오순도순 우리동네 떡잔치 △천연화장품 만들기 △바른걸음, 바른자세, 건강한 마을 △이야기보따리 5개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학습장 및 학습자 관리 등 강의 외 운영 부분을 지원할 평생학습활동가 20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강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재)글로벌광주방송(GGN, 사장 윤도한)은 7월 4일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와 함께 다문화 이해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정착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방송 콘텐츠 개발과 공동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주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콘텐츠 제작 ▲문화다양성 기반 방송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동 홍보 및 실무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는 약 3만 명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이에 발맞춰 베트남어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문화 커뮤니티 참여형 프로그램 및 교민 인터뷰, 교류형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다국어·다문화·다정한 방송’ 구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광주방송이 운영 중인 베트남어 프로그램 ‘씬차오 베트남’을 중심으로 공동 제작과 커뮤니티 네트워크 연계를 본격화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는 4일 봉황지구대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지역 유관기관장과 경찰서장, 지구대장, 범죄예방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경수 경찰서장은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양태형)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범죄예방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 강화 방안과 생활안전협의회의 역할 확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창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지구대 업무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신고부터 적정 병원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7일부터 참여병원을 기존 24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병원은 자인플러스병원(전주시), 전주기독병원(전주시), 수사랑병원(익산시), 누가병원(군산시), 한국병원(정읍시), 믿음병원(김제시), 석정웰파크병원(고창군), 남원병원(남원시) 등 총 8개소다. 모두 병원급 이상의 강소 의료기관으로, 진료역량과 지역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Pre-KTAS)와 주요 증상정보를 119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면, 다수의 참여 병원에 동시에 전송되고 각 병원은 실시간으로 수용 가능 여부를 회신해 이송 병원을 신속히 결정하는 구조다. 기존의 유선전화 방식과 달리 시간 지연과 반복 전달의 비효율을 줄이며, 응급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을 빠르게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지난 3일 16:30, 시청 5층 집무실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앞서 개최했던 공공배달앱‘배달특급’활성화 소통 간담회 에서의 논의된 앱 관리 철저에 대한 당부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 임직원의‘배달특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 ▲오는 7월 말 도입 예정인‘만나서 결제’서비스에 따른 공무원 이용 독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이천시 도자기의 판로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만나서 결제’서비스 시행과 연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배달특급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을 경기도주식회사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노력하고자 입을 모았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을 위한 배달비 무제한 지원 정책에 추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소비과 가치를 담은 사회서비스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만4~6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교실‘해변으로 가요’를 7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신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며, 아이들과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함께 읽기, 부채 만들기, 비치백에 그림 그리기 등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1~2학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6일, 유아 교실은 10시부터, 초등학생 교실은 오후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AWS 클라우드 기반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기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실무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직자 특강 △기업 현장 탐방 △워크숍 △학습관리시스템(LMS)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과정 수료 후 미래일자리사업, 취업 매칭데이, 청년 취업박람회 등과도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주간, 고양시 청년복합공간인‘내일꿈제작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39세(1986년생~2007년생) 청년 20명으로, 클라우드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 의지가 강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바이오·미생물 특화기업, 청년 기업, MOU 체결 기업 등 30여 명의 기업인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의 성장이 곧 정읍의 미래”라며 “시정에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18개 기업으로부터 총 134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320명의 고용 창출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전북TP 바이오진흥센터 유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국비 160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3일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달콤한 인생, 달콤한 시간 '함께 해! 주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콤한 인생, 달콤한 시간'함께 해! 주례!'’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총 2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회차는 사상구 소재의 디저트 공방 메리미(米)에서 어르신들과 개성주악, 도라지정과 피칸정과 등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예쁘게 담아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를 소개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질문을 가지고 수다 시간을 진행하며 어르신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디저트를 나누며 소통하니 새롭고 생에 가장 감사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문화와 여가 생활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북구 산격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지)는 7월 4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고자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중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지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소 부족하지만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동네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