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과 16일 시청 카누팀이 성암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카누팀의 주요 훈련장인 성암저수지는 매년 낚시객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수상 환경 보전을 위해 카누팀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 12일에는 박민호 감독과 신동진 코치를 비롯해 나재영, 최지성, 강신홍 선수 등 카누팀 전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패들보드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곳곳에 있는 페트병과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산시 카누연맹, 시 체육진흥과, 서령중·고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합류해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50ℓ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이현종 서산시카누협회장은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시청,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성암저수지를 쾌적한 훈련장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카누팀은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합동으로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 아파트, 공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장소 12개소를 선정해 현장 방문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표시 부착차량이지만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차량은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곳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가 있는 차량만 주차할 수 있는 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성숙한 주차 문화가 정착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최근 관내 일부 학교에 수두(Varicella)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해 교실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감염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시는 교내 수두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환기 강화, 정기적 소독, 유증상자 귀가 조치 후 의료기관 방문 안내, 자택 격리 및 등교 정지, 모니터링 등 수두 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수두를 비롯해 주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취약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 공유 자제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사회의 확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에는 감염될 수 있다”며 “수포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화성 into 테크노폴’의 2025년도 여정을 마무리하는 종합수료회가 지난 15일 동탄 ASM Korea 사옥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탐방단은 싱가포르, 유럽, 미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영석 ASM Korea 대표이사,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의 성과를 지켜보며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이 해외 탐방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성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정책 5건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화성시 청년 혁신 허브 구축 방안 ▲지역 정체성을 살린 화성시 대표 다과 개발 등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와 돌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의료지원, 식사지원과 더불어 돌봄지원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되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복지 계획 서비스를 한층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자에 대하여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사회복지과 윤경숙 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장희영 센터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재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아동·청소년 관련 민·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동안 추진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기관별 위기 아동·청소년의 기준과 고위험군 발굴·개입 절차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다각적인 사례개입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연계와 의뢰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내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공동 참여가 가능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의왕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봉환 의왕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위촉되신 제22기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 홍보‧전시 부스에서는 공동체별 사업 성과가 담긴 전시물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천형 공정무역 상품 체험존도 함께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틈새 토크’, 마무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장 표창에 ‘생각나무숲 공동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에 ‘통두레사람들 공동체’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가든클럽’, ‘생각나무숲’,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해 주민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230상자, 총 1천73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사전 접수한 절임배추를 전달하고,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원영 회장은 “앞으로도 불정면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함께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완제품 10kg을 전달하는 ‘행복을 더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김장김치 덕분에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어 든든한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함께하는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열고, 총 247상자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물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절임배추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발적으로 행사 운영과 배추 배부를 도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문화를 보여줬다. 유현숙 회장은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해 더욱 활기찬 장터가 됐다”며 “감물면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교류 사업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감물면과의 직거래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 조성남 부회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각 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성남 부회장은 매년 50만 원을 기부하며 모금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정부재난지원금 87만 원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김세트를 구입해 수개월 동안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조 부회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조성남 부회장은 “올해도 고산동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남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진행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 주민들의 온정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각 사회단체‧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현금을 기탁하며 적극 지원했다. 또한 가능동 소재 카페 인커피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참여 주민들을 위해 커피 및 음료 64잔을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139가구에 전달됐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각 사회단체,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그리고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인커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가능동 김장 나눔 행사’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가능동 자생단체협의회 등 관내 여러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치 139상자(8kg 단위)를 담가,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가능동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마다 이어지는 대표적인 나눔 실천 행사로,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11월 14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세경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식료품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세경 위원은 매월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세경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세경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대표 김병곤)가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뜻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이 더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을 경영방침으로 2020년 설립된 젊고 열정적인 양돈업체다. 사천시 곤명에 본사를 두고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대명팜은 친환경, 악취 없는 농장 운영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정동면 학촌리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대표 하봉욱)는 지난 14일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친환경농업 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달성했다.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는 현재 16농가, 11.2ha 규모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서 2008년 학마을 작목반을 시작으로 2009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16년 이상을 친환경 벼 재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진동 주무관은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로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에서 큰 업적을 이루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87농가 81.5ha로 지난해 82농가 65ha에 비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친환경농법을 확대 실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감소세이던 친환경 인증면적이 최근들어 친환경농업협회의 조직이 활성화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확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 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 국도 3호선변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로 937에 위치한 ‘노을휴게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노을휴게소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으로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공간이며, ‘노을카페온’, ‘사천애건어물’, ‘실버방앗간’ 세 개의 공동체사업장이 한 공간에서 함께 문을 열게 되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복합 휴게·소통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 사천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관계자 그리고 참여 어르신과 지역민 등 50여 명이 새로운 노인일자리사업 출발을 함께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노을휴게소의 개소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노을휴게소 내 공동체사업장은 어르신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노을카페온’은 관광객 쉼터 기능과 어르신 카페 운영을 통한 노인 일자리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 950틀을 관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고리원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생장유도 연구를 통해 가이식 기간 단축과 미역 종자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밀도 미역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기장미역의 형질 개선을 위해, 어업인이 직접 선발한 기장 양식산 모조에 자연산 및 양식산 모조를 교잡해 채묘한 종자를 10월까지 실내에서 배양 관리를 했다. 이후 3주 이내 해상 가이식을 통해 본양성에 적합한 건강한 종자를 확보해,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어업인 입식시기에 맞추어 각 어가에 보급을 마쳤다. 연구센터는 이번 각 어업현장에 배분된 종자를 수확 시까지 해역별 본양성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우량 종자생산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입식시기에 기상악화로 어업인들이 해조류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연구센터의 성과물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기장군은 올해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로부터 기장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군은 기장군산림방재통합창고(기장읍 동부리 소재)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산불방지 주관 부서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4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총반장과 진화대 조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군’ 산림보전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 및 진압에 대한 매뉴얼과 안전의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불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이어지는 건조기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및 5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