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필요성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개념 △공동체의 중요성 △주민자치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우수 사례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및 권역별 공동체 거점 공간을 안내했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동체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