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청도지부(지부장 강유정)가 주관하는“제5회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가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부터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재능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 육성하여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우리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민요경창대회는 11월 14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 참가자를 신인부, 단체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하여 12월 1일(일)에 경연이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준우수상 1명, 장려상 4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전국의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이 이번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에 많이 참가하셔서 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시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청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서도 청도전국민요경창대회에 많이 찾아주시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