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6월 협의체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한다.
강원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창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는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