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제3회 부모교육(리스 클래스)’을 진행했다.
앞서 센터는 11월 19일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9가족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 참가자들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가족이 협동해 연말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외면하기 쉬운 부모와 자녀 간의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소통을 통해 연말을 함께 맞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