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종흥 농업기술센터소장과 5개 부서장 및 업무 담당, 지역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이종흥 소장의 발표와 언론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최근 시정성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 거점딸기 육묘장 건립 △ 축산악취개선사업 등에 대한 사업이 다뤄졌으며, 최근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농작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농업 보급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설명을 진행했다.
이종흥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언론인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국별 브리핑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