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12월 13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 및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어르신 16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 및 다과 도시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소불고기, 빵 등 14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 및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 이춘희 회장은 “무료특식 행사에 도움을 주신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장(박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어르신에 대한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영도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 외에도 설맞이 떡국떡 나눔, 물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