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사)한국목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중구지부, (사)대한미용사중앙회 부산시중구지회, (사)한국이용사중앙회 부산시중구지회와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위해 관내 목욕탕, 미용실, 이용원의 바우처카드 가맹점 등록과 어르신들이 정당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