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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먹거리재단, 주민주도 마을 발전을 위한 ‘2024년 창안학교’ 추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2월 3일부터 △염치읍 서원2리 △둔포면 신항2리 △신창면 창암5리 △도고면 오암1리 등 4개 마을 주민 대상으로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도출하는 사업계획수립을 통해 앞으로 추진될 마을사업을 맞춤형으로 설정함으로써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진입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 마을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 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실습 △ 마을별 찾아가는 컨설팅 △ 마을지원사업 회계 가이드라인 교육 △모의심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창안학교에 참여한 4개 마을은 2025년 희망하는 마을사업의 계획안을 구상하여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2025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마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향후에는 앞서 과정을 통해 구상되고 다듬어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모의 심사를 진행해 본다.

 

이 과정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실제 심사와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진행되게 된다.

 

참여 마을들은 주어진 시간에 맞게 사업계획안을 발표하여 전문가인 심사자의 질의응답으로 점검받고, 자문을 통해 향후 실제 심사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아산시 창안학교는 단계적 마을만들기사업의 준비와 추진에 필요한 실무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마을이 희망하고 꿈꾸는 미래모습을 구체화하여 실현시키는 발판이 되고자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마을의 특색을 담은 차별화 있는 마을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해당 교육과정을 통하여 앞으로 마을의 꿈을 담은 활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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