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관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남읍’ 지역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참여기관 및 단체가 ▲자살예방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가지 활동 분야 중 2가지 이상 선택해 실천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읍·면·동 중 4개(세종대왕면, 여흥동, 오학동, 중앙동)의 지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전체의 30%를 조성했으며, 올해 가남읍을 추가해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도 기존 36개소에서 45개소까지 늘릴 예정으로, 현재 가남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의 해당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모집을 진행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기존 참여기관 36개소와의 재협의를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여주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로1류4호 교차로 개선공사’를 2025년 7월 초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로를 확장하고, 교차로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학 방면으로 향하는 주요 노선의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에 중점을 두어, 그동안 상습 정체로 시민 불편이 컸던 해당 구간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집중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교차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안전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교차로 구조 개선과 차로 확장에 따라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도시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도시 내 유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평동 남녀새마을회 조기연‧한의선 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오감만족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학동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미술치료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미술 표현 활동과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오감만족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럿이 함께 수업을 들으니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도척농협은 지난 3일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휠체어 5대를 기탁하며 지역 내 교통약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도척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고형근 면장과 구자곤 도척농협 조합장,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조합장은 “농협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주민자치위원장도 “휠체어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휠체어 기탁을 계기로 무료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도척면도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수영팀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팀의 종합우승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세 명의 선수를 전국 무대에 출전시켰으며 이들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역량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양벌초등학교 4학년 이서진 선수는 배영 100m(4학년 이하부)에서 1분 11초 97의 기록으로 금메달, 배영 50m에서는 33.4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회신기록인 1분 11초 68에 0.29초 차이로 근접한 기록은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경기였다. G-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형 선수 관리가 빛을 발한 결과다. 또 다른 이서진 선수(초월중 1학년)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4년 연속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오며 전국대회에서 가장 선발이 어렵다는 중1 시기에도 경기도 대표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접영 200m에서 중학교 상급생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오전로 122, 평생학습관 지하 1층) 내에‘의왕 새활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은 새로운의‘새’와 ‘재활용’을 합친 말로,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탄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의왕 새활용 놀이터’는 새활용 가능 자원에 주목하고, 이를 교육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활용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개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작업 놀이’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 놀이’는 관내·외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해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익숙한 폐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해 부품과 기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 2회 실시되는‘교사 교육’은 어린이와 폐자원의‘새활용’에 대한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시로부터 일상에서 쉽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시즌2)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학습-런’ 운영운 이달 말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회당 2시간 최대 10회의 무료 강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학습 런’강좌 목록에서 1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서면 심사 등을 거쳐 학습자로 선정된다. 신청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기탁된 쌀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장 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쿨매트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대상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했다. 특히, 쿨매트, 베개 세트, 냉각 선풍기, 암막양우산 등이 포함된 구호키트는 폭염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는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무관심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문해교육』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전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사)나눔과비움 김동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은 총 8,020만 원의 글로벌보조금을 확보,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나눔과비움이 주관해 운영하며, 오산로타리클럽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참여 촉진, 학교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오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열람실을 ‘꿈두레 숲속 동화마을’ 테마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열람실 새단장은 ‘2025년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아 및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꿈두레도서관 캠핑공원과 연계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동화 속 상상력을 결합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 유아열람실은,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노후 수유실 및 유아전용 화장실을 청결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이용도와 안전에 취약한 조형물을 철거하며, 어두운 실내조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개방된 유아열람실은 연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동화구연, 독서체험활동 등 현장학습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열람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3개 핵심 영역과 가산점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전반적인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와 높은 운영 완성도를 인정받아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찬회 현장에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되어, 도내 시·군 치매사업 담당자들과 실무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오산역 환승센터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오산우체국, 궐리사 일대 주요 승강장을 차례로 방문해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따뜻한 차를 나누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야간운행에 대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기사들이 겪는 운행상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사항들을 경청했다. 특히 ▲2년 거주기간 조건 폐지로 인한 개인택시 양수 자격 완화 ▲법인택시 처우 개선 등 주요 건의사항들이 공유됐으며, 시는 관련 사항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2월 설 연휴 기간 중 실시한 동절기 격려 방문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뤄진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으로,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택시는 오산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본예산(6,810억 원)보다 525억 원 증가한 총 7,33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절감해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군민 생활 안정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149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0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70억 원 △환경분야 67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48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 및 풍수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45억 원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36억 원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 35억 원 △읍면 엘피지(LPG) 배관망 구축사업(안의면) 31억 원 △안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8억 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사업 16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 속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일, 한 기부자가 정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4통장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 대표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어디에 기부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어머니가 거주하시는 정자2동의 24통장님을 통해 기부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자2동은 ‘나눔천사’ 사업 등을 통해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할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자2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기부와 나눔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시는 통장님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3일, 옹달샘어린이집 원아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 몇 달간 함께 모은 우유팩 80㎏을 새 화장지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교환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한 것은 덤이다. 어린이들은 우유를 마시고 우유 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유용 폐자원 수집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은 우유팩을 생활에 꼭 필요한 화장지와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한 것이다. 이영희 옹달샘어린이집 원장은 “우유 팩을 깨끗한 자원으로 바꾸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환경보호와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환경보호 의식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정자동과 파장동 일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등에 대비해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도 단속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일희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관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구정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를 찾아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이런 광폭 행보는 4일 수원교육지원청과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새마을금고로 이어졌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와 소통 현장에는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장도 함께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범죄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