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오는 29일 화창초등학교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가 손잡고 지난 10월 22일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포니와 첫 만남, ▲말의 신체부위 알기, ▲말의 마음을 읽어요, ▲말과 함께 걷기, ▲포니 손질하기, ▲포니 편자 꾸미기 등 6차시로 구성되고 이 중 4차시에 작은 말인 미니포니가 와서 학생들이 말과 친해지는 체험활동 등 이다.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에 참여한 화창초 학생은 “말을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고 귀엽다. 말에 대해 열심히 배워서 친해지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말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하여 학교 단독으로는 제공하기 어려운 늘봄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 및 청계중앙공원 운동장에서 '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 교육자원봉사자, 학부모, 화성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기획형 체험 부스 ▲공연 및 발표 ▲스탬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AI·코딩, 요리, 인성, 진로탐색, 전통공예, 환경교육, 예술·음악 공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전시와 체험활동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뮤지컬갈라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등 학생 중심의 공연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배움이 ‘공연’과 ‘참여’로 연결되는 현장형 배움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를 완주하고 만족도 조사를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 관내 학생동아리가 25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는 학생동아리 뿐만 아니라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 마을 등 의왕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다. 군포의왕교육청은 부속합의를 통해 의왕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의 73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650여명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동아리가 꾸미는 배움캠프 ▲학생 동아리 공연 ▲축하 공연▲학생동아리 플리마켓 등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축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숙경 교육장은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27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䃴개 특례시 도시공사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특례시 산하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2차 실무자협의회는 용인도시공사를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수원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특례시 도시공사의 보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특례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국토교통부 간담회와 보상전문기관(GH)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상전문기관 지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는 특례시 도시공사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도시공사가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례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4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과 ‘브릿지온 아르떼’의 전시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사는 전 직원이 장애·장애인 인식개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장해가 되지 않는 포용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사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지역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상담과 수공예·DIY 체험, 페이스페인팅, MBTI 성격검사, 서예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면·햇반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리필 스테이션,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날 열린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된다. 함께 운영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5 지속가능한 식생활 시민교육’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건강·배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시민(‘지속가능러’)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식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식생활 교육의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시민, 학부모, 먹거리 관련 활동가, 식생활교육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철학적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주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이형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 사례(이은정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국 식탁을 지배하는 세계 식품체제의 현황(주영하 한국학대학원 교수) ▲슬로푸드 운동과 음식 시민으로서의 역할(장현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상임이사) ▲생산자와 소비자는 먹거리 공동운명체(이효진 (사)세상을바꾸는밥상 대표)로 각 분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 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사 누리집으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작성됐으며, 기업의 비재무적 활동 성과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전 영역의 2024년도 추진 내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보고서에서는 ‘도시의 환경과 사람, 미래의 가치를 더하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투명하고 청렴한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한 ESG 전략체계를 소개했다. 공사는 올해 보고서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판교 힐링로드 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판교유스센터 앞마당과 금토산 판교공원 일대에서 열려,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 현장에는 ▲40개의 플리마켓 ▲21개 만들기 체험 ▲13개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6개의 금토산 꽃무릇 생태체험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자연 속 프로그램인 숲속 음악회와 캠핑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이 함께, 자연과 어울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미래진학박람회'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진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 대상이 되는 중학생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고교 선택’, ▲‘고1 2학기부터 시작하는 대입전략’ 등을 주제로 총 2회의 진학특강이 진행됐으며, 현직 진학상담 전문교사들로 구성된 30개의 1:1 컨설팅 부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최신의 통합 정보와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에서 운영한 ‘8 CONTENTS, ONE STAGE in BUCHEON’ 팝업스토어가 시민 3,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관내 콘텐츠기업 공동 홍보·판매 행사로,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은 △눙눙이 △아트플러스엠 △우리나비 △JR매니지먼트 △크리에이티브섬 △타임픽서 △플라잉툰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총 8곳이며, 약 200종의 굿즈가 전시·판매됐다. 특히 ‘틴틴팅클’, ‘눙눙이’, ‘B패밀리’, ‘로보99’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상품이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중 콘텐츠기업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가 참여한 역사 토크콘서트, ‘분신으로 자동사냥’ 작가 3인의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툰토이 피규어 체험’ 원데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피규어를 그려보고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교류 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5일 부천레포츠공원 원형광장에서 단합 체육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율방재단원 400여 명을 비롯해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체육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상황에서 방재활동을 펼친 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 400여 명이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단원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의 헌신과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천시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간 협력과 시민 중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총 4개 도서관만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150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별빛마루도서관은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시민참여형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을 독서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부천형 북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주체로 나섰다.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0월 24일 울진읍 명도2리 마을회관에서‘어르신께 드리는 사랑 한 끼, 치유 도시락 나눔 봉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정성과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제공된 치유도시락은 영양찰밥, 미역국, 표고버섯 강정, 가자미찜 등 울진의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 균형과 부드러운 식감을 세심하게 고려해 준비했으며, 도시락은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통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특산자원을 활용한 치유도시락과 표고버섯 디저트를 전시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남근영 우리음식연구회장은“음식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은 지난 10월 22일 왕피천문화관에서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변화 속에서 종사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조성과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관 소속 직원을 비롯한 노인맞춤돌봄 전담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경로당 행복선생님 등 125명이 참석했다. 먼저, 미라클에듀 소속 김소연 강사의 챗GPT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시작되었고 이후 ㈜문화안전교육센터 소속 이현국 강사의 5가지 분야별 법정의무교육(직장내 성희롱 예방·장애인 인식개선·개인정보보호·퇴직연금·산업안전보건)이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복지분야 종사자들이 디지털 실무교육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법정의무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 현장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인복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월 23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독거어르신 생신꾸러미 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미역국, 잡채, 소불고기 등 정성껏 조리한 음식을 준비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생신꾸러미가 온기를 전해드리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영주시와 봉화군 일원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울진임업사관학교 교육과정의 제6차시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임업인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영주 부석사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탐방 ▲국립산림치유원 수치유프로그램 체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임업의 다변화와 산림치유, 자원순환형 임업모델을 직접 체험했다. 울진임업사관학교는 울진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임업인 전문교육으로, 울진지역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총 7주(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마지막 7차시 수료식을 앞둔 실습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영농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현장학습이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방안과 부가가치 창출의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고등학교에서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 괴산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펭귄각종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고 교직원 및 학생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정모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서울시립과학관 초대 관장을 역임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해 온 인물이다. 강연에서는 지구의 오랜 역사를 거꾸로 돌아보며 멸종과 진화의 과정을 통해 인류와 생명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강의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