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공공기관 협력네트워크와 함께 2025년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규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을 주관·운영했다. 김해시 공공기관 협력네트워크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등 김해시 관내 5개 지방공공기관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들 기관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공문서 작성요령, 직장 내 예절 및 매너, 휴먼웨어 향상 등 공공기관 업무에 필수적인 기본 소양 중심으로 구성되어,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 직원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조직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네트워크와 함께 신규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떠오르는 육상 여신' 황지향(24•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 여자 800m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향 선수는 지난 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일차 여자 8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또한 100m 남은 구간에서 짜릿한 역전레이스를 펼치며 2023년 7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 일반부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진에서 완벽히 탈출했다. 황지향 선수는 "부상으로 작년 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경기감각과 자신감이 낮아져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팀 프런트의 지원과 감독님의 신뢰 덕분에 암울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최고기록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며 10월 전국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민수 감독은 "황지향 선수의 부상으로 서로 힘들어했지만, 황지향 선수의 재능을 의심치 않았고 이제껏 해오던 훈련이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었으며 선수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삼궁)에서 회현동 거주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인생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생이 들리는 사진관_김해시 회현동편”은 2025년 회현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창원시 사회적협동조합인 한들산들과 협력하여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병행하여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했다. 사진 촬영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어르신들을 단장시켜 드린 후 진행됐는데, 촬영 전후 대기시간에 어르신 한분 한분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범해서 더 소중한 당신의 이야기 “인생이 들리는 수첩”은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 이야기를 추억으로 기록하여 남김으로써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보정하여 액자로 만들어 “인생이 들리는 수첩”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단순히 사진만 찍는줄 알고 왔는데 이렇게 이쁘게 화장도 해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됐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마지막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통해 제출된 올해 하반기 역점 과제는 99건, 주요 업무는 541건이다. 각 부서장은 부서별 역점 과제와 주요 업무를 설명한 후, 부서별 과제와 업무에 대힌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일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확정, 수요응답형 공공형 행복버스 도입,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 시청사 건립 기반 구축, 대각선 횡단보도 및 스마트정류장,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석자들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성과 창출에 뜻을 모았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4일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가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 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공식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이장식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컨퍼런스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시·군 협의회와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이석희 경상북도 정책자문관이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추진 전략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정책의 흐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북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 포항을 이끌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 시장이 이차전지 명품도시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 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대전환에 발맞춰 산업단지, R·D역량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30여 개의 기업들이 집적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대중소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포항은 양극재 연산 21만 톤으로 글로벌 양극재 생산기지로 도약했으며, 14조 원 규모의 대규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광군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계절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이 시원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했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교육청 및 대전치유의 숲에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전문성 향상 과정은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으며, 김민경(삶과그린연구소 소장)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문서작성, 상담업무, 사례관리실무 등)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대전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마음챙김 명상 등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 어려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사들의 업무역량과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포항시 북구)에서 지적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고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얻기 위해 제18회 경상북도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대회 첫날인 3일, 포항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열린 자기권리주장대회에는 2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7개 팀이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작은 용기가 나를 변화시킨다’, ‘나도 할 수 있어요’ 등의 주제로 지적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언어적, 신체적 표현으로 전함으로써, 지적발달장애인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튿날인 4일에는 ‘제21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공동선언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곱 가지 색깔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에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팔)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더위는 날리고 사랑은 채우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200만원 상당)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지역 내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설치까지 함께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관계 형성 맺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원팔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진영 대명3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실천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역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큰 감동이며, 이러한 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19년 예산현액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매년 1조 1,000~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연말 기준 전체 예산의 84.8%를 계획대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집행율은 예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유일 5회 연속 최고 등급, 군단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에서도 64.9% 집행률을 달성해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재정집행 대상액 5,040억 원 중 3,270억 원을 집행해 민간 경기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민생과 밀접한 사업인 소비·투자 분야에 대해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 선지급,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을 극대화한 결과 목표액 대비 514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재정 집행의 효과를 높였다. 이같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7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원까지이다. 이번 상품권 할인판매는 지류와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차등을 두어 실시한다. 지류상품권은 20만원까지,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1인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1인 70만원 한도 내에서 지류상품권 20만원 구입 후,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50만원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차등적용은 행정안전부의 카드・모바일 활성화 정책과 지류 상품권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지류 상품권의 비중을 줄이고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카드・모바일 상품권 이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계속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면 10% 선할인, 5% 후캐시백를 적립 받을 수 있어 15% 할인을 받는 셈이 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설치와 거래은행 계좌등록, 카드발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없이 지역상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