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연대기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행복한 밥상 ♥ 웃음이 한상' 요리교실을 지난 14일부터 2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14일날 진행된 '행복한 밥상 ♥ 웃음이 한상' 프로그램은 1회차에 계란말이, 무생채, 만능양념소스 등을 만들어 대상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으며, 2회차에서는 또띠야, 김밥, 과일꽂이 등을 만들고 마찬가지로 음식까지 나눠 먹었다. 2회차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들은 “매번 받기만 했던 우리끼리만 음식을 나누기보다, 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는 분들과도 음식을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2회차 마지막 수업에서는 강진군수어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 대상자 김모 씨는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집에만 있던 나에게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수어통역센터 이용자들이 환영해주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과 같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을 웃게 하고, 품질 좋은 강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를 미소짓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제3회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8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강진읍 중앙로 112)에서 오후 1시 ~ 4시까지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객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해 강진읍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5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3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 또는 강진군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제한 카드 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다. 더불어, 소비된 영수증의 지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지역특산품, 먹깨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및 읍면동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 예방 및 신청 서류 접수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이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등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펴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비 체납, 고립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이달 2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는 콘텐츠 기획과 구성, 미디어 창작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 9일, 9월 23일, 10월 21일, 10월 28일 네 차례 열린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과 AI로 만드는 영상 제작 교실’은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나의 일상 기록 영상 만들기’는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는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또는 홈페이지 행사·강좌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다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일대일로 결연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일일 교육에 참여하는 ‘다시 찾은 청춘, 내 마음은 늘 봄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측은 매월 1회 일일 강좌를 운영하며 첫 수업으로 ‘설레는 첫 만남, 원예・다도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14명과 위기가구발굴단 14명(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꽃과 식물을 심으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차를 함께 음미하며 삶의 여유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꼈다. 박상근 갈마2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일일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마2동 지사협은 오늘 11월까지 매월 각종 일일 강좌와 밑반찬 지원 등 정서‧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 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를 교육, 문화, 체육, 돌봄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는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학교 부지 공동 활용 △추진 방안 마련 △시설 개방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과 주민의 생활권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전문용역을 통한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서구는 2025년 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잠재투자기업이 율촌산단, 세풍산단 등을 방문하여 투자관련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잠재투자기업 티더블유에스(TWS)사의 현장시찰은 올해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제15회 국제에너지저장포럼’ 투자유치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ESS제조 공장 설립 의향이 있어 방문이 추진됐다. 창업자인 레이몬드(Raymond Leung)회장은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ESS제조 등 신에너지산업과 광양항의 지리적 위치와 국제물류 등 우수한 산업 인프로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광양만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이래, 전남도의 RE-100 산단 추진과 523Mw규모의 중앙계약시장 유치 등 ESS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우리청도 글로벌 ESS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광둥성 500대 제조기업이자 ESS분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티더블유에스(TWS)사가 우리 지역에 투자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 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론은 지난 7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6대 아동친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영역별로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는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원탁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제안받은 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과 박람회 분야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도・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에는 △랜드마크 등 박람회장 시설조성 세부계획 △주제관 등 전시관 세부연출 방향 △사전・공식・부대・체험행사 프로그램 운영 △회장 인력・물자・안전・환경관리 계획 등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행사, 전시연출 전 분야의 과업을 담았다. 섬박람회 주행사장에는 주제관을 비롯한 섬해양생태관・섬미래관 등 8개의 전시관이 조성되며,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부행사장의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야외로 선뜻 나서기 힘든 무더운 여름 주말,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2가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인서리공원의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무료 관람을 추천했다. 인서리공원에서는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 반열에 오른 민화를 볼 수 있는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반창고’에서 성황 전시되고 있는 ‘HIDDEN CATCH’전은 전통 민화와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현대 민화를 함께 제시하며 친절하고 친근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민화 속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게임형 개념이 가미돼 능동적인 소통을 가능케 한 열린 전시라는 평가에 케데헌 열풍까지 가세해 자녀 동반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천변에서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야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광양사랑상품권을 연계한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수수료 체계와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기능을 갖춘 전남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만 5천 원 이상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주문・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이 1인당 월 1회 즉시 제공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지급된 할인쿠폰은 ‘주문하기’ 단계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뒤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수수료 절감(1.5%)·광고비 무료·가입비 면제 등 가맹점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