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로 대상은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 창업가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하여 콘텐츠팩토리(해망로146-24) 3층 운영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및 편집실 등 공유공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산시 소재 기업은 선발 시 가점이 있으며 관외 지역 기업은 입주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콘텐츠팩토리로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을 완료하여야 한다. 입주 시기는 오는 7월 1일이며 최초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하·부녀회장 장순희)는 지난 7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학산면 죽촌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 강풍 피해로 찢어진 포도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새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복구 작업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많은 인원이 와서 큰 도움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 상생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5월 7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맞이 위탁아동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남한산성공원과 판교 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총 50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일을 어린 자녀와 함께 의미 있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하면 회당 8가족(25명 내외)이 각 체험 장소에서 계절별 생태학습, 동·식물 탐사,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에코성남’ 홈페이지나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시 관계자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자연 현장 학습이 이뤄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64회 운영해 모두 544가족, 1611명이 참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백미(10㎏) 300포(84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과 성품은 지난 3일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쌀 300포는 기흥구 15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3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덕사는 소재지인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동 단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3~4차례, 한 번에 100포씩 꾸준한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50포(약 1708만 원 상당)의 백미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탄우 스님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 펌·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수사 결과, 총 9건의 위반행위가 확인됐으며, 이 중 ▲미신고 미용업 영업이 6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이 3건이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소가 2021년부터 미용사 면허 없이 속눈썹 미용서비스를 약 5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와 C업소도 무면허자가 네일 및 속눈썹 미용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해 미신고 및 무면허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D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 기기를 설치해 고객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고, E업소와 F업소는 네일 및 속눈썹 관련 미용서비스를 영업 신고 없이 제공한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8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의 8.1%를 차지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28명 등 총 32명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3건으로 전체의 41.9%에 달했으며, 구체적으로 담배꽁초 투기 38.2%, 불씨 등 화원 방치 14.9%, 쓰레기 소각 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가장 많은 21.7%를 차지했으며, 자동차가 16.6%, 야외·도로가 13.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도내 자동차 화재는 5월에만 31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할 것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화재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강조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부주의가 가장 높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가 주관한 특별 역사 강연이 9일 오후 4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시민역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종찬 대한광복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순국 110주년을 맞은 항일 의병의 투쟁과 독립운동의 흐름을 조명하며, 국군의 기원이 의병에 있다는 점과 그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는 춘천 시민과 청소년, 대학생, 보훈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은 유인석, 이소응 선생을 비롯해 국내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 선생이 활동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이번 강연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본질을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일정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오늘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역사 계승”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합동환경주식회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호계3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주식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윤 합동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기업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같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 원료재생 업체인 합동환경주식회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안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정성껏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내 손으로 심은 꽃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남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직접 심고 꾸민 카네이션 화분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7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관내 각산골경로당, 한내경로당, 숲뫼마을회관 3개소를 찾아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웃음을 전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진되었으며, 캘리그라피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액자와 늘봄봉사단에서 재능기부 한 비누꽃 카네이션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한 간식을 전달드리며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단을 웃으며 맞아주신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이 와서 따뜻하게 말을 건네주고 예쁜 꽃과 액자까지 전해주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작년 3월부터 캘리그라피 교육을 이수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으로, 여름철 맞이 캘리그라피 부채 나눔, 지역아동센터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진행 등 아름다운 글귀와 작품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복지관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에 담아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꽃을 받으니 마음이 즐겁다. 아들이 못 온다고 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도 “복지관 직원들이 늘 배려해주고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일을 우리 복지관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함안군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최근 타 지역 리조트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와 관련해, 9일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내 관광숙박시설, 일반숙박시설, 농어촌 민박 등 25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로 군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객실 내 가스 및 전열기기 안전상태, 비상대피 동선, 소방시설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경보기 및 비상 차단장치의 작동상태 등이며, 점검은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금지나 철거 등 긴급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의 가스누출 사고를 계기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 숙박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하여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에 따라 청정수소발전과 일반수소발전으로 구분되며,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만 참여 가능하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무탄소연료인 청정수소 활용 발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개설물량은 3,000GWh/年(85만가구 전력사용량), 거래기간은 15년이다. 실제 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 제도 초기임을 고려하여 1년 유예 부여)을 거쳐 ’29년까지 개시해야 한다. 최종 낙찰자는 가격 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 연료도입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1월경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는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환율연계 정산제도, 물량 차입제도 등이 신규 도입된다. 그간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원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위원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예타 면제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와, ’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예타 시행사업에 대한 계획변경 특정평가(이하 ‘특정평가’) 대상선정 및 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확정했다. 【 1. 2024년 예타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학교 신설(과기정통부)’은 인공지능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영재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예타 면제 요건인 ‘초·중등 교육시설 신축’에 해당하여 지난해 8월 예타가 면제됐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가 665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 영재학교는 지난해부터 설립에 착수한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생명과학(BIO)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전략기술 분야에 특화된 영재학교로써,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력을 배출하여 국가적인 기술 역량 제고와 기술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수상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에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의 참여 상인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석한 상인들이 수익금 전부 또는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가오는 늦은 시간에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은 빈OO(54세, 여) 씨는 “이 비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씻어주는 비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에서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희망을 봤다. 대구에서 먼 길을 왔는데 방문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발걸음을 해준 방문객들과 힘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 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교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부터 다산초등학교를시작으로 관내 11개 학교, 총 6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함께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권리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인권 및 차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민주적인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 혐오 표현 및 차별 표현 찾기 ▲인권·권리에 대한 OX 퀴즈 ▲세계인권선언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책 만들기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