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함께 노인회분회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고 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공경을 표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쌍백면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 또 겨울철 난방시설 점검, 산불예방 등 안전을 위해 각별한 당부를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종철 면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쌍백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월 5일부터 13일까지 37개 과목의 수강생 7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정규, 장애인, 신중년 남성, 특성화 모두 4개 분야로 운영계획이며, 정규과정 29개 강좌(주간 18개, 야간 11)와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3개, 평생학습 소외계층인 직장인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 야간 강좌 3개를 비롯해 특성화 프로그램 전문·자격 과정은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은 정규, 장애인, 신중년 남성 맞춤형, 특성화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1인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이다.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양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생 선정은 추첨제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은 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학습환경과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밭작물(콩, 들깨, 참깨),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5개 과정, 총 10회로 구성돼 농업인회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당초 1200여명으로 계획인원 대비 110% 이상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벼농사 과정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권역별로 총 6회 추진됐다. 밭작물,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강화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 1회씩 현장적용 가능한 맞춤식 교육을 선보였다. 또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질의응답,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 소득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제, 민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시정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안 첫 번째 타자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나선다. 자치구 입안부터 서울시 변경 결정까지 평균 6개월 가량 소요되던 자치구별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시가 직접 입안·결정해 3개월로 줄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규제철폐안 1호는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다. 현재 서울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준주거지역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으로 정해진 용적률 10% 이상을 폐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주재한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안건으로 각종 개선방안을 논의한지 20여 일 만에 규제철폐안 1호를 발표했다. 이후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현재 12호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시는 규제철폐안 1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 가입되는 배상책임보험 지원과 함께 다양한 이동 편의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제한을 방지하고 사고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험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본인 부담금은 5만원이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전동보장구 수리 비용도 지원한다. 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수리비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울산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올해부터는 청심심리상담연구소와 마이스토리에서 3명 이상 상담 신청 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자 1인이 신청하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 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교육청이 상담 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5회 범위에서 연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0.1㏊ 이상 0.5㏊ 이하 경작 농가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 후 지급한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1㏊당 136만원에서 215만원로 전년 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4개 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월은 권선구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5~6월은 장안구(천천청소년문화의집) ▲8~9월은 영통구(광교푸른숲도서관) ▲10~12월은 팔달구(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각 7~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가 옥외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지도나 계도 위주의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라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법령이 어려워 신고를 하지 않거나 해당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허가나 신고 없이 간판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65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법적 절차 전 행정계도 기간을 운영하는 등 계도 위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는 광고물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중요한 영업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내린 결정으로, 보행 및 안전사고 위험 등 정비가 시급한 사항은 제외된다. 먼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등 4대 고정광고물의 경우 법적 요건에 적합한 경우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화 사업’을 연중 상시 추진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서, 시방서를 제외하는 등 구비서류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수막·벽보·풍선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의 경우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전에 10일부터 30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UN대학(UNU) 산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10일 개최된 제19차 우분투(Ubuntu) 지역거점센터(RCE)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확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세계 속의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라는 비전 아래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생애주기별 지원: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속가능발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인센티브) 개선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연구원 이주영 책임연구위원의 용역 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보고와 이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개선 용역은 공동주택 건립 시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건축 설계 등 기존 우대 제도와는 별개로 공동주택의 주거편의성,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특화 시책 등의 반영을 위한 다양한 우대 항목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2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올해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재단법인 울산연구원에서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울산지역 특색에 맞는 용적률 완화 항목과 세분적용 기준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을 확정해 공동주택의 공공기여 확대와 지역의 특화시책 반영 강화 등 울산형 용적률 우대 제도 마련을 목표로 개최된다. 주요 공동주택 용적률 우대 제공 항목으로는 ▲주변 전선지중화 ▲층간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폐광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 근로자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장성권역(장성, 구문소, 철암, 문곡소도동) 내 임대주택 및 7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술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신 분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채용 인원은 총 14명으로, 2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하루 4시간·주 20시간이며, 2개 조로 나눠 교대 근무한다. 응시원서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통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을 이끌 농업인 육성과 드론의 농업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생 20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이전 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농업인이며,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서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교육은 드론 전문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조종 자격증(1종)을 취득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지역내 농업인 20명에게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등 학과 교육과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조종 연습 및 실전 비행 실습 교육 과정으로 3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이나 가까운 읍면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 서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봉산면 효교냉천길 20, )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방면에 이용할 수 있어 그 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4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산시 내 가장 취약한 아동(MVC)을 발굴하고, 생계비와 의료비 등 경제적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은희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지지체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2월 아산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13가정에 동계 생계비 및 의료비 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이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산불 예방 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이나 위급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예찰방제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북지회 이성기 강사는 ‘왜 산림보호인가?’를 주제로 산불 특성과 대응조직, 산불 대응 및 안전수칙 이행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관해 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군민드링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항상 마음에 새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에서도 산불감시인력 발대식을 개최하며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구분된다.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이고, 농촌지역 거주와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면적직불금을 ha당 100~205만원 지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된 ha당 136~215만원으로 확대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공익직불금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된 후 직불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9월 18억3천만원 확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자원화하여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시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양돈 14개소 농장주(묘산면, 야로면, 적중면 등 총 8개 면)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악취저감 도모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기 지사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을 항상 잊지 않고 있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풍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공동모금회의 비발디나눔사업 ‘따뜻한 온정나눔’ 후원품을 수령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44가정에 설 명절맞이 생활용품을 배분했다. 이번 후원품은 햇반, 국수, 세제,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 배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후원품 배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냈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후원해 주신 경기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에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GAP 인증 확대를 위하여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 시 소요되는 안전성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토양용수 분석의 경우 최대 244천원(토양 177천원, 용수 127천원), 안전성 검사(잔류농약 및 중금속)의 경우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 증명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증대되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