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감일동 최고령인 105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생신 잔치는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봄옷을 생신 선물로 함께 전달해 어르신의 다가오는 봄을 화사하게 맞이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감일 별하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여 100살 차이를 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생신상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한 생일을 처음이어서 감동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위원들이 당일 아침부터 생신상을 직접 조리하고 준비하면서 어르신께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어르신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어르신의 105세 생신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역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교류단은 10일 오전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사를 만나 진주시의 우주항공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초소형위성, KAI 회전익 비행센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등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사업을 설명하고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이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기술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의 대표적인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이채균)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조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이채균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조회의 회훈인 ‘사랑‧희생‧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주) 공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9월에 창립된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현재 14개 사업부 산하 27,246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최근 국외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24년 49명, ’25.3.6. 기준 16명)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잠복기는 약 7일~21일이다. 감염 시 발열, 기침, 콧물과 함께 특징적인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홍역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감염된 사람과 접촉 시 면역력이 부족한 경우 90% 이상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MMR 백신(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홍역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때 1차, 4∼6세 때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확인되지 않은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최초 1회 백신(MMR)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기록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채널A ‘마녀’ 박진영에게 또 한 번 ‘죽음의 법칙’이 들이 닥쳤다. 마지막 변수에 모든 사활을 건 그의 사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8회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미정(노정의)의 시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당시 미정의 시선 끝에도 동진(박진영)이 있었다. 미정에게 마음을 고백한 정환(배윤규)이 벼락에 맞아 죽었을 때, 다들 모여서 잡담만 나눌 뿐 아무도 진심으로 슬퍼하지 않았다. 그 때, 미정은 그를 위해 묵념하는 동진을 보았고, 애도하는 이가 한 명쯤은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생각해보면 그 시절 동진과 접점은 없었지만, 눈이 자주 마주쳤던 느낌이었다. 학교 구석 벤치에서 혼자 점심을 먹을 때도, 소풍날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도 멀리 있어서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동진과 잠시 눈길이 스쳤다. 벤치 차양막 기증자의 이름을 보고 그가 누군지 알게 된 미정은 매일 그 이름을 보며 도시락을 먹었다. 항상 밝고 친구들 사이에서 웃고 있어 보고 있으면 TV를 보는 것 마냥 재미있었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교육연수원은 올해 6급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연수는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능력을 키워 중간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연수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회기당 840차시의 장기 교육 훈련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연수에 선발된 교육생 10명은 오는 6월까지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교육훈련 파견 형태로 비합숙 집합 교육을 받는다. 교육 참가자들은 공동정책 연구 분임보고서와 정책기획 보고서, 개인 연구보고서 등의 수행 능력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어야 교육 훈련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기본 역량, 미래 역량, 관계 역량, 인문 역량 4개 분야를 기본으로 울산교육정책 분야, 문제해결 기법, 기획력 향상, 지도력(리더십) 향상, 효율적인 갈등관리, 인문 소양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은 지난해 교육 훈련 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스마트 패드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지키기’,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법’ 교과목을 신설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소방시설 폐쇄, 방치 및 방화구획 훼손 등 ▲ 불법 하도급, 분리발주 위반 및 부실 감리 등 ▲ 화재 취약 대상 소방시설 유지 관리, 위험물 저장 취급 및 화재 예방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적인 운영이나 관리 소홀은 국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소방사범 일제단속으로 소방시설의 올바른 운영과 대국민 화재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위법사항은 엄정히 조치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양봉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벌무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왕벌 생산과 수벌 양성군 조성 방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여왕벌 세대교체를 준비 중인 양봉 농가와 육종가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여왕벌과 수벌의 품질은 벌무리의 건강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벌꿀 생산량이나 기타 양봉 산물 수확량과도 직결된다. 따라서 여왕벌을 세대교체 할 때 체계적인 관리와 적절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여왕벌을 양성하려면 크게 3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여왕벌방(왕대) 육성군을 조성하는 것이다. 여왕벌방 육성군은 계절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여왕벌 양성을 위해 유충을 옮기기 4일 전에 조성하는 것이 좋다. 벌무리 규모는 홑통(단상) 6장, 덧통(계상) 4장으로 하며, 벌집 1장당 벌 비율은 120%로 한다. 2단계는 인공 여왕벌방을 조성하는 것이다. 인공 여왕벌방 양성틀(이충틀)은 유충을 옮기기 2시간 전에 설치한다. 이때 일벌들은 여왕벌이 산란하기 좋게 인공 여왕벌방을 청소하고 정리한다. 3단계는 유충을 옮기는 작업이다. 청소가 끝난 인공 여왕벌방 안에 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2일 내포신도시 보성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및 보성초등학교 교장·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지도 시행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보성초등학교 주변은 신규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통학 학생들이 크게 증가했으며, 군은 차량 통행이 많아진 등굣길의 안전 현안과 관련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만들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진안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농가 및 청년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스타트 단계, 2024년 성장 단계를 거쳐 올해 으뜸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으뜸 단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농업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상담소 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화순장학회는 12일 상반기 다자녀 장학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14일 18시까지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월 19일 공고일 기준, 학생과 부모(보호자)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거주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장학생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연장신청은 신청 기회를 놓친 군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 마감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는 어려우므로 대상자는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신청 시기를 놓친 군민들이 많아서 신청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많은 군민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장학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3월 13일부터 본격 추진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4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초기 창업에 소요된 경비의 지출 내역을 첨부하여 3월 13일부터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과 2024년 모두 신청 시작 2개월 만에 예산이 소진되는 등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창업에 뛰어든 속초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에서는 도내 최초로 신용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위탁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3·4학년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2025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초기 적응을 시작으로 수영 영법 익히기, 구조 물품을 이용한 구조법 등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또한, 생존수영을 시작하기 전에 기관 내 이동 경로에 따른 안전교육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교육이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에 올해도 교사 대상 설명회와 생존수영 강사 및 수상안전요원의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박용창)는 운영위원과 장애인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후원 활동 및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감사 및 결산보고, 2025년 활동 계획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계시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올해도 충주시 장애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에 더욱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31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선도기업 5개사와 스타트업의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혁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도기업(대·중견 등)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PoC, MVP 등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선도기업은 스타트업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은 선도기업의 자금과 인프라 지원, 시장 창출의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자율 제안형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와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협업 과제 수를 8개에서 13개로, 지원 금액도 최대 4천만 원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12일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아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송진욱 군의회 의원,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자율방법기동순찰대, 평화의 집, 양동 상인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해 양동역 일대,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동면과 양동면 기관·단체는 앞으로도 수시로 대청결 운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양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양평을 느낄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양동면과 양동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동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12일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 '청운'’을 만들기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11일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와 새봄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단월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 안길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인도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국토 대청결 운동과 함께 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 그릇 소비가 많은 식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민들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알리는 양평군의 첫 번째 축제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고로쇠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 서종면은 1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와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65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자의 전력 사용량과 핸드폰 데이터 사용 유형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서종면 복지담당자에게 ‘이상감지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복지담당자가 이를 바탕으로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일시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종면 복지팀은 홍보물과 서종면 복지팀 연락처가 담긴 파스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우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 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