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모범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나주시의회와 나주시 관계자 11명은 청주시청과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방문해 ‘청주시 콜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승을 했다. 시는 이날 청주시 콜버스의 추진 경과와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콜버스는 승객이 호출하면 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가서 승객을 태우고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시의원은 “나주에서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 중이지만 청주시보다 운영 대수와 영권역이 작다”며 “청주시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나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다”며 “수요응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상구노인복지관 및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7일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0명을 모시고 ‘사상구 개청 30주년 기념, 청춘&당당 문화행사 및 축하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실버댄스, ‘라라합창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 라피 등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보호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복지관의 문화행사를 사상구 개청 30주년에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활기차고 행복한 사상구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 에게“지나온 30년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사상, 장벽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하나은행 주례동지점, ㈜남경ENG 등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7일 야로면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여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을 봐서 양념불고기, 채소 겉절이 등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해서 형편이 어려운 18세대에 갖다 드렸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홀로 어르신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20년 넘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목욕봉사, 김치 나눔 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정숙하 자원봉사회 회장은 “3월 환절기를 맞아서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새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을 환영하며, 그 따뜻한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며, “회원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더불어 행복한 야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앞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산업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대내외 경제 상황을 파악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책 마련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강 시장은 이날 박성호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주요 관계자를 만나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경제와 가전산업에 미치는 영향, 가전제품 글로벌 생산전략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말 냉장고 구모델 생산물량 해외 이전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됐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매년 수시로 진행하던 물량 조정으로 급등한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냉장고 20만~30만대의 멕시코공장 이전을 검토했다. 하지만 트럼프 2기 관세 강화 정책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고, 국내 경기침체, 지역사회 여론 등을 감안해 광주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물량 계획을 다각도로 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4개 분과별로 진행된 사전 분과심의, 이어 열린 본 심의회에 참석해 공정하고 내실 있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82건의 2025년 지원 대상자 선정안건과 1건의 2026년 사업계획안건으로, 총 83개 사업에 95억 원 사업비가 확정됐다.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이 이뤄지는 주요 사업으로는 ▲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이 있다. 지원이 확정된 농업인․단체 등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산업이 농업인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3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휴카드 발전 기금 7,06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년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중구에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문화재단은 2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첫 번째 작품인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공감’ 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의 공연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획 공연 유치 사업’이다. ‘양평공감’의 상반기 일정으로는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3월 22일), 극단 하땅세의'고래바위에서 기다려'(4월 12일), '브러쉬시어터_폴리팝'(5월 17일) 등 ‘어린이 시리즈’ 공연이 예정돼 있다.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은 풍선을 중심으로 마임,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작품으로 녹여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예술가와 관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인 ‘클라운 진’은 ‘춘천 마임축제’, ‘남이섬 축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예술가로, 클라운 진의 입과 손을 만나 고무풍선이 다양한 동물, 사물, 꽃, 캐릭터 등의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에게 마법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이제 5월이면 부처별 예산사업을 정리해서 기획재정부에 넘기고 이 예산안이 국회로 이관하게 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은 발로 뛰며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앉아서 서류로 (국비 사업) 공모 내용을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다”면서 “직접 부처 관계자와 만나 대화를 하면 아산시가 추진할 수 있는 국비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이어 “저 역시 업무차 도청을 방문할 때, 도지사 또는 실·국장을 꼭 만나 대화를 나눈다”며 “도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다 보면 아산시에 적합한 사업을 반드시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간부에게 식사 순번을 정해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의 근절을 주문했다. 이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조장하는 악습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의 실태조사에서 전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중구인’을 찾는다. 중구는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제14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중구는 효행·봉사·교육·환경·경제·문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주민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동장 및 공공기관·사회단체의 대표 또는 중구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중구청 자치행정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누리집에 비치·게시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중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후보자 사전 검증 및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께 수상자를 선정하고,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후 구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수상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3명의 주민들이 자랑스러운 중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0일 범서읍 호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학대 상황을 인지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예방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조기 교육과 사회적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 서종면은 1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와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65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자의 전력 사용량과 핸드폰 데이터 사용 유형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서종면 복지담당자에게 ‘이상감지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복지담당자가 이를 바탕으로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일시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종면 복지팀은 홍보물과 서종면 복지팀 연락처가 담긴 파스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우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단법인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2일간 ‘2025년 손쉬운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장을 담그는 방법과 재료 준비의 어려움 그리고 장소와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직접 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 접수된 총 20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전통장에 대한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은 장은 약 90일~120일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치게 되며, 4월 중순경에 장 가르기를 진행하게 된다.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작업이다. 시민들은 누름독 소독·메주 씻기·소금물 풀기 작업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생물발효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전통 장 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과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방식으로 장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심리프로그램 ‘나를 발견, 심(心)봤다!’를 연중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 기질, 대인관계, 진로, 강점 등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방학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 결과, 이용 청소년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참여 수요가 높아 올해부터는 상시 운영한다. 심리검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 오전·오후 중 선택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검사방법은 개인 또는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검사항목은 △MBTI(성격유형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CST-A(강점검사) △교우관계 검사 △Holland(직업선호도 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검사 후에는 전문상담사가 결과 해석과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필요 시 개인 상담이나 종합심리 상담검사로 연계하여 더욱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3월에 생신이신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초대해 정성스러운 한정식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꾸준한 후원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12일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아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송진욱 군의회 의원,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자율방법기동순찰대, 평화의 집, 양동 상인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해 양동역 일대,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동면과 양동면 기관·단체는 앞으로도 수시로 대청결 운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양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양평을 느낄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양동면과 양동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동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12일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 '청운'’을 만들기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11일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와 새봄을 맞이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단월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 안길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인도를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국토 대청결 운동과 함께 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 그릇 소비가 많은 식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국토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민들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알리는 양평군의 첫 번째 축제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고로쇠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 서종면은 11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와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65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자의 전력 사용량과 핸드폰 데이터 사용 유형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서종면 복지담당자에게 ‘이상감지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복지담당자가 이를 바탕으로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양평 채움 돌봄(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일시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종면 복지팀은 홍보물과 서종면 복지팀 연락처가 담긴 파스 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우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은 11일 강상면 소재 주은농장에서 강상면 경로당 22개소에 샐러드 채소 2박스씩, 총 4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진 주은농장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강상면 주민들에게 신선한 샐러드 채소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상면 주민들과 기쁨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각 경로당에 샐러드 채소를 기탁해 주신 주은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며,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복지팀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 측정과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