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로 결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와 전국연합학력평가(고1·2)가 조정·시행된다. ⠀ ■ 원서접수 및 변경 2025년 3월 31일 ~ 4월 10일 → 2025년 3월 31일 ~ 4월 11일 ⠀ ■ 시험 실시 2025년 6월 3일 →2025년 6월 4일 ⠀ ■ 성적 통지 2025년 7월 1일 ⠀ * 기존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4.(수)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0일 9시 30분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8급·9급 저경력 지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청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 △학교장터(S2B) 사용자 교육 △학교회계 예산편성과 세출 실무 △교육공무직 급여와 4대 보험의 이해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행정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의 지속 가능한 공직생활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강화로 공직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시민들의 구인·구직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취업 정보를 얻기 힘든 시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혹서기에는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권역별로 요일과 장소를 달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권역인 광명동 지역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크로앙스 광장에서,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는 광명사거리역 광장에서 운영한다. 2권역인 철산동·소하동 지역은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소하동 이마트 앞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철산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상시 상담이 가능한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희망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서 발행사별 기능 안내와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2개 연구학교, 22개 선도학교(초 11개 학교, 중 6개 학교, 고 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학교는 동부초, 이화중이며, 선도학교는 내황초, 녹수초, 농소초, 다운초, 동평초, 매산초, 삼정초, 약수초, 울산양정초, 주전초, 호계초, 남외중, 농소중, 대현중, 삼남중, 현대중, 현대청운중, 달천고, 성광여자고, 언양고, 우신고, 현대고다. 이들 학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중 1개 과목 이상을 선택해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 1개 학년 이상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수업 공유, 학부모 공개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방문을 통해 ‘2025년 제1기 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과정은 ▲4~5세 대상,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 ▲6~7세 대상, 문해력, 그림책으로 해보자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되어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으로 책 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둠학습실(1)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해 그림책을 통해 말하고 쓰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0일 대전광역시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 부회장, 김기만 부회장, 김태현 부회장, 경승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안전사고 우려, 도시미관 훼손 등으로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해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는 빈집의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빈집을 정비해 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남원시는 시에서 빈집을 직접 철거하는 대신 빈집 철거 후 나대지를 주차장, 텃밭 등 공공목적으로 3년간 활용하는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사업’을 추가로 추진하여 빈집 정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사업’은 빈집의 소유주가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94)에 사업 물량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시 담당 부서에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텃밭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3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사업’을 통한 빈집 철거로 빈집 문제를 해결함과 더불어 공공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가 9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방치된 가연물 등을 통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도교사 및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이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안전 강화,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불이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와 같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안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피어코칭’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6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개 동을 대상으로 동별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의 경우,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피어코칭을 통해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회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7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구호물품과 더불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지역 중 청송군에 이불 50채, 수건 1천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및 안동시에 이불 20채, 수건 300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등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평소에도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해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산불피해 이외에도 수해피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여농 봉화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여농이 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소소하지만 확실한 봄의 행복, 전북 여행에서 찾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연한 봄을 맞아 테마가 살아 있는 감성 봄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유채꽃이 물든 들녘, 파도와 노을이 어우러진 해변캠핑장,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숲길, 그리고 전통이 깃든 건강한 약차 한 잔의 여유까지. 감성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북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 샛노란 봄의 물결,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유채꽃밭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 유채꽃밭’은 봄마다 수채화 같은 노란 물결이 펼쳐지는 명소다. 231ha 규모의 넓은 들판에 유채꽃이 만개하며, 봄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추는 꽃밭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힌다.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 유채꽃밭은 출렁다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트레킹, 사진 촬영, 힐링 산책에 모두 적합한 이곳은 순창쉴랜드, 장군목유원지, 용궐산 하늘길 등 인근 관광지와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 바닷바람과 노을이 머무는 고창 동호해수욕장 국민여가캠핑장 고창 ‘동호 국민여가캠핑장’은 총 30개 규모의 캠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디지털‧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한‘2025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54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본역량과정(파이썬 과제, 32시간), 심화역량과정(컴퓨터 비전 및 음성, 자연어처리 과제, 40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역량과정까지 이수한 학생 중 우수 학생에게는‘2025 고등학생 국외대학 탐구교육(R&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신청 자격도 주어지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또한 초‧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할로코드 스마트 탐사대, 우주환경을 구하라!, 나만의 행성으로 가는 포탈’등이 마련되어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며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학교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는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과제 활동을 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일 신촌초등학교에서‘2025년 재미 퐁퐁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와 흥미로운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깜박깜박 도깨비’를 함께 읽고 이야기 속 상상력을 키우는 독후 활동‘우정의 도깨비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선흘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종달초등학교, 하도초등학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그림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9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소방본부 주관 '구급업무 연찬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급업무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계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종인 소방장과 안태정 소방교는 '한 줄기 및 3S 들것, 빛으로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야간 구급활동 중 시야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 들것의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고 들것 가장자리에는 야광띠를 부착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상태를 색깔로 신속히 분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은 어두운 야간 교통사고 현장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대원과 환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장 구급 품질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대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거류면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섰다. 허태호 남성의용소방대장과 박현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끄는 거류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엄홍길 전시관 입구 등산로 앞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계도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 입산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말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21시 이후에도 산불 예방 순찰에도 나서고 있다. 야간 순찰은 홀수일에는 남성 대원, 짝수일에는 여성 대원이 담당하며, 매일 2개 조 4명이 교대로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징후를 살피고 있다. 허태호 남성대장은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현미 여성대장 역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손은아)는 최근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8명이 응시했으며, 센터에서는 차량 이동을 지원했다. 센터는 매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주 1회(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 등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고등학교 8명 등 총 1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 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24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됐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조전술 1위, 구급전술 1위, 최강소방관 2위, 화재전술 3위 등 전 종목 준수한 성적을 거두어종목별 총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 당일 종합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종합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수호할 수 있는 여수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11일 ‘밀양아리랑과 국악 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밀양아리랑을 계승하고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특별 교과과정‘밀양아리랑 학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예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북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미리벌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과 밀양교육지원청은 밀양아리랑 등 전통문화를 교육에 접목하고, 국악 중심의 문화교육을 확대해 지역 문화와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잇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밀양의 얼을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고 밀양아리랑이 세계 속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애인과 비장애인, 나주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인 ‘나주시 반다비 체육센터’가 문을 활짝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옛 실내체육관 전면 보수공사를 통해 재탄생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센터 명칭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따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화합의 공간 조성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1991년 건립된 후 지붕 누수 등 시설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워진 옛 실내체육관을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3월 전면 재보수에 착수했다. 1년여 공사를 거쳐 문을 연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3849㎡·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30억원(도비9억·시비21억)이 투입됐다. 센터엔 어울림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를 수 있는 정식 규격의 경기장 코트와 더불어 탁구실, e스포츠실, 공용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새롭게 들어섰다. 여기에 버튼식 자동문과 장애인 전용 승강기, 경기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날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중소기업,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단,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전자신고, 군 세무회계과 방문신고 또는 우편신고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분납제도와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납세 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감일에는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