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간 유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 폐막식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지속(Sustainability)’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판소리극, 타악기 앙상블, 대형인형극 등 다양한 음악극 작품들을 선보였다. 폐막 콘서트에는 최정희 의장, 강선영·권안나 의원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와 함께 열정적인 협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축제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자체 편성과 민간 협찬으로 최소 사업비를 마련해 22년간 이어져 온 음악극축제의 역사와 명맥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토요일 오전 4시 계산동 소재 다가구주택 1층 외부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거주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각 가정에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초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인증체계 및 항공 인프라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전기 동력 항공기 산업 국내 주도권 선점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투입해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부지 내 성능평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흥군에는 평가‧인증과 비행실증까지 가능한 원스톱 항공인프라 시설이 완비된다. 세부 실행사업으로 ▲친환경 항공추진시스템 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전기추진시스템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 ▲핵심구성품별 시험평가법 개발 및 국제공인 인정체계 구축‧운영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업지원 연계 등이 이뤄진다. 군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생연로 일원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생연로 도로변 가로수 주변을 중점으로 실시했고, 이와 동시에 환경정화도 병행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함종현 바르게살기위원장은“깨끗하게 정비된 관내 곳곳을 살펴보니 보람차고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비더맥스 측은 오는 6월 3일 데뷔하는 걸그룹 아이몬드의 싱글앨범 발매에 대한 스케줄러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쇼케이스, 뮤비공개 일정까지 공지했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중심을 잃으며 미끄러진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아이몬드는 "우리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가 중심을 잃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져나가려 할수록 결국 미끄러져버리게 될 것이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했다."라며, "더 나아가 아이몬드만의 세계를 열어 가요계의 판도를 흔들어 놓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데뷔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다. 걸그룹 아이몬드는 데뷔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의 경력을 경험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알려진 팀이다. 6월 3일 음원 공개에 앞서 5월 31일 오후 6시 아이몬드의 쇼케이스 'WE ARE GRAVITY'를 홍대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팬들을 위한 선공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은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위촉한 도민참여단이 18일 4차 토론을 끝으로 헌장 도민참여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 작성한 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헌장의 취지와 목적이 포함됐다. 본문은 일반원칙,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인간다운 삶, 이행과 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도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도의 의무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토론을 통해 마련된 도민참여단안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운영위원장에게 전달됐다. 헌장안을 받은 고현수 운영위원장은 “자발적 도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직접 평화인권헌장안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제정위원회에서 도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7인의 부활’ 7인이 거대악을 처단하고 속죄 후 행복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엔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한 이들의 변화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매튜 리는 폭주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자신이 어떻게 양진모를 죽였는지 이야기해보라며, 그의 거짓말을 일부러 끌어냈다. 민도혁이 증명할 길이 없다고 믿은 매튜 리는 더 악랄한 거짓말로 민도혁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상상치도 못한 민도혁의 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2회 경상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9일 양산 가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용범 부의장, 이용식‧이영수‧최영호‧권혁준‧박인 도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날 권혁준 도의원은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더 많이 후원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개인전, 팀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1억 원 증액했다.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된다. KPGA와 에이원CC는 지난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에이원C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은 도 청년정책 및 이슈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한 도내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도 청년정책 설명회,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강원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이슈‧트렌드 분석, 도내 청년 관련 행사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활동을 주로 전개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