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구민들에게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이나 창업자들에게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인구와 사업체 통계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빅데이터화한 '사업지원정보'를 매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지원정보'는 매년 인구와 사업체의 흐름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증감 현황, 변동추이 등을 업데이트하고 동별, 연령별 및 산업별 분포도, 비중 등 다각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기 쉽게 차트와 도표로 시각화한 통계자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지역경제 → '사업지원정보'를 통해서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 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제활동에 디딤돌이 되는 사업지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를 초청하여 이 시대 화두에 대한 모색과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자 지난 18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올 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정세랑 작가는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는 없어’란 주제로 환경과 여행, 일상생활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순한 마음을 이야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가는 판타스틱 2010년 1월호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에세이《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신청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신청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동구의회는 5월 17일 행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구의회가 운영하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현재 지방자치의 학습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4회에 걸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성동구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책으로만 배우던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의장은 “오늘 견학으로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성숙한 구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동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청렴도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조성하고자 청렴 주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도서 주제전시는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의 6개 덕목과 철학과 내면의 성장에 필요한 공감·사례를 담은 도서로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렴문고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철학으로서 청렴한 품성과 삶의 태도를 기르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청렴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중 하나인 동우화인켐㈜이 익산제3일반산단(확장부지)에 3,000억원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20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대규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우화인켐㈜은 단계적으로 익산제3일반산단 9만9천여㎡ 부지에 총 3,3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80여 명 채용을 통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지난 1991년부터 익산국가산업단지(신흥공장), 익산제3산업단지(삼기공장) 등에 투자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480여 명을 고용 중인 우량기업으로 이번 대규모 투자를 완료하면 익산에만 총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570여 명을 고용하게 된다.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인 동우화인켐㈜는 1991년 익산에 본사를 설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 의원(국민의힘, 김해5)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종전'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서는 시장정비구역 면적에 상관없이 대규모점포의 경우 3천제곱미터 이상 매장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추진에 큰 걸림돌이 됐다. 이에 따라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 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법 제44조의2(대규모점포의 등록에 관한 특례)가 신설되면서, 시장정비사업시행자에게 대규모점포 매장면적의 합계가 1천제곱미터 이상 3천제곱미터 미만의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됐다. 주봉한 의원은 법개정 취지와 상권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장면적 합계의 규모는 1천제곱미터 이상 3천제곱미터 미만의 범위에서 시장정비구역 면적 이상으로 확보하도록 기준을 마련하여 소규모 시장정비구역에서 대규모점포 개설 의무를 완화함으로써 시장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18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탑석소공원에서 ‘송산1동 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 상반기 송산1동 주민자치회의 실행사업으로 방아마을 상인회와 함께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 자생단체와 마을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서예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송산1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전시부스를 통해 ▲냅킨아트 ▲손뜨개 ▲보태니컬아트 등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3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기자랑 행사에는 15개 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고병진 회장은 “송산1동 주민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방아마을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KT는 5월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소상공인 스마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와 KT 김영환 경기북부지사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 상점가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통신선 정리 등의 점포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상점 컨설팅 및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설치 지원사업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신청과 신한은행 방문을 통해 스마트상점 구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T하이오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재단을 직접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과 KT는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같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및 신한은행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청소년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행사이며, 올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과 접목해 추진된다. 축제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스트릿우먼파이트 1’에 출연했던 댄서들의 댄서 ‘프라우드먼’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퓨전엠씨’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구리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관내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이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하는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목민봉사회 회원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장과 벽면 도배 및 바닥 장판과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정비 및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비해 주었다. 구리시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인창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창동 토끼굴 옆에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미니정원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식수 식재, 미니정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영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관심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 운영에 참여하신 위원들을 비롯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루어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 토끼굴 정원이 구리시의 대표 정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7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7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도잔치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4월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기금으로 하루 전부터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행사 당일 어르신들을 화장으로 곱게 단장해 드리고, 한복도 준비해 드리는 등 부모님처럼 정성을 담아 대접해 드렸다. 한무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효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앞장서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28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6월 5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는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 승선해 수향 8경 등 자연경관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기획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평소 나들이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고 새로운 자연환경과 경험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 집무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지난 19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0km코스 및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하시 부부를 비롯해 최선을 다한 와카야마시 선수단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2003년 이후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돈독하고 우호적인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카야마시는 온난한 기후에 광대한 평야를 가진 전원도시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3일 중앙정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일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은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날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갈수록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실버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은 홍보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자격증 발급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사업단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