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의 ‘7학년교실’이 3일 동남권캠퍼스에서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졸업식에는 올해 교육과정을 마친 학습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7학년교실’은 70~79세 노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를 확장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이다. ‘에세이 쓰기’, ‘별빛합창단’,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단순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습자들이 반장선거, 봄·가을 소풍, 동창 모임 등, 1년간 학교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시범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남권 캠퍼스로 확대되어 총 3개 학급에서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학습자들이 준비한 합창과 무용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꽃밭에서’(정훈희),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등의 합창곡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고,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와 드라마 파친코 오프닝곡에 맞춘 무용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까지 회관의 공간을 활용하는 ‘제멋대로 공간구성 연구과제(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제멋대로 공간구성 연구과제’는 청바지기획단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관 방문객들이 바라는 청바지기획단의 활동을 희망 편지(메시지)로 받는 것을 말한다. 희망 편지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실’, ‘피아노홀’, 전시장 앞에서 글을 적어 소원 나무에 부착하면 된다. 청바지기획단장 김민정 학생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이번 제멋대로 연구과제 활동으로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활동이 재생산되고 유행이 융합된 자치-주도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자치, 문화예술동아리, 학생교향악단 등 학생 참여 활동 영상 자료는 유튜브 채널명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근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가게를 알리는 12쪽 분량의 소책자로 ▲이대 상권 소개 ▲이대생 추천 맛집 ▲상인들의 이야기 ▲행복상점지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가독성을 높이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친숙한 설명, 이대 상권에서 실제 영업 중인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 등이 눈길을 모은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 특색에 따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작 배포한다. 구는 ‘행복상점’을 이대 상권 내 상점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통해 이 지역의 매력 있는 가게들이 내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이대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6일, 13일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인 ‘책으로 만나는 미술과 전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강이다. 12월 6일에는 '조선미술관'의 저자 탁현규 교수가 강연한다. 조선시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를 중심으로 조선 문화의 정수를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미술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12월 13일에는 '모던 빠리'의 저자 박재연 교수가 강단에 선다. 20세기 아방가르드의 중심지 파리에서 열린 열두 가지 전시의 의미와 역사를 탐구하는 내용의 특강이다. 특별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현장 신청으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술사와 전시에 대한 인문학 지식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많은 시민이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5일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외교부는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2021년부터 연례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칼 빌트(Carl Bildt) 유럽외교협회(ECFR) 공동의장 및 전 스웨덴 총리,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제임스 앤드류 루이스(James Andrew Lewis)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회장, 그리고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등 3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연사들이 포럼에 참여하여,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의 안보 문제가 국경과 분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제안보 현안 및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주로 농사에만 이용하던 농지를 신기술· 전후방 산업까지 이용 확대 · 개선과제: 특정 지역 내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 허용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농지 전용 없이 설치 허용 · 기대효과: 첨단농업 확산으로 농업 생산성 제고, 일자리 창출 · 개선과제: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 투입재·서비스 등 전후방산업 시설 허용 - 농업 전후방 시설현황 조사, 의견수렴 후 농지법령 개정 검토 · 기대효과: 농산업까지 농업 외연 확장 · 개선과제: 농촌공간계획 상 특화지구(7종) 내 농·산지 규제 대폭 완화 - 지구별 적합시설 설치를 위한 지자체 농지전용 권한 위임 확대 · 기대효과: 경제·사회 서비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농촌 활력 제고 · 개선과제: 지정목적 상실 사유산지 등 전용·일시사용 제한지역 해제 - 토지개발, 법령 개정 등 여건변화로 당초 지정목적을 상실한 제한지역 사유산지 등 3,580ha(여의도 12.3배) 해제 · 기대효과: 산업·관광단지 조성 등 민간투자 활성화 · 개선과제: 농어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김!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올해 10월까지 수출액이 8.5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 김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김 수출은 2010년 1.1억 달러에서 2023년 7.9억 달러로 7배 이상 증가했어요. 수출국 또한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김 수출 지원을 위해 생산-가공-수출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K-김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동시에 내수 안정을 위한 생산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 6학년 배준엽 학생선수가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준우승,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13개국 136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단식 U-13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일본 국적의 히라시마 텐카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뤘다. 배준엽은 1세트(21-18)를 먼저 이기고, 2세트(13-21), 3세트(13-21)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히라시마 텐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남자복식 U-13세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경남 백동초등학교 김민성 선수와 복식을 맞추며 충남 당진초 유승혁, 장서후를 상대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1세트(19-21), 2세트(14-21)를 바로 지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배준엽 선수는 한국대표 U13 선수로 10명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Q뉴스가 주최하고 열린미디어그룹이 주관,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아리나 학생의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가족은 지난 10월부터 담당교사와 함께 낭송할 시를 선택하고 연습했으며 촬영 내용을 구상하는 등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생은 모국어(러시아) 시 ‘Как хорошо, есть дочь!!!(딸이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를, 어머니는 한국어 시 ‘나는 구름, 엄마는 우산 –김륭-’을 낭송했다. 특히 시의 내용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를 구성하여 ‘엄마와 딸’을 주제로 시낭송 영상을 제작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 아리나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어로 말하고 읽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어보다 러시아어 읽기가 더 어렵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러시아어를 매일 조금씩 공부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의 어머니 마리아는 “한국어 시를 낭송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지만 아리나와 함께 연습하는 시간은 참 즐거웠다. 매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엘라스트(E'LAST)가 신사의 품격을 제대로 발산했다. 지난 11월 21일(목) 엘라스트가 공식 SNS를 통해 2025 시즌 그리팅 ‘코드네임 : 엘라스트(CODENAME : E'LAST)’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는 비밀스럽고 매혹적이면서도 베일에 싸여있는 ‘엘라스트’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포토 프리뷰 속 멤버들은 슈트를 품격있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또한 따뜻함을 배가시키는 빈티지한 무드를 배경으로 댄디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엘라스트의 ‘2025 시즌 그리팅’에는 캘린더와 다이어리, 스티커, 포토카드 세트, ID 카드 세트, 증명사진 세트, 미니 브로슈어, L-홀더, A4 포스터 세트, 요원 프로필 세트 등 풍성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지난 11월 21일(목)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엘라스트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2025 시즌 그리팅 ‘CODENAME : E'LAST’는 12월 24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3일 나눔장터 수입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11월 27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나눔장터 ‘나눔증폭’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이들의 온정이 모인 기부금이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입금에 증포동 직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라며 “어렵고 추운 계절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접수받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일 8,042농가에 19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3,372농가 44억원, 면적직불금 4,670농가 148억원이다.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이 130만원으로 10만원 상향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면적 0.5㏊이하 소농에게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당 100만∼205만원)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군은 신청받은 농지에 대해 농가소득 등 자격 및 필지 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지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공익직불금 17개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농가에 대해 총 지급액의 10% 감액 후 직불금을 지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벼멸구 등 농업피해가 유독 더 많았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12월까지 계좌검증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전략작물직불금 및 친환경농업직불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대검찰청(총장 심우정)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상공간 범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법과학분석 관련 최신 기술·기법 공유 및 증거분석 지원 ▲ 수중 과학수사에 대한 인적 교류 및 학술 교류 ▲ 과학수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층 고도화된 과학수사 분야의 학술적 기술적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의 토대가 구축됐고 과학수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3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 전반에 걸쳐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과 13개 자활기업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관 사무실 및 사업장 무상 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 참여자 성공수당 지원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성남을 실현하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 30일 2024년 장애인식개선 ‘더하다(+) :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N행시를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5명이 참여했으며 일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우수작들을 선정해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복지관장상 등의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평택시장상) 김O완 학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알게 됐고, 평택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편함을 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N행시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N행시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통합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3일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며 에이즈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광양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향후 1개월 동안 관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여러 면역 질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다.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신임 감사관 12명, 연임 감사관 12명 총 2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과 광양시 청렴활동 시책을 공유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는 광양시, 시의회와 동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완성이 없는 항상 미완성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광양시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원을 대하는 태도이며 직원들이 항상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산사태 대응’ 사례로 광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재해예방 및 재해대응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49개 지구 단위로 개편하여 관리해왔고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참여, 대응 훈련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인식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사전 대피시키고, 시비로 확보한 긴급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대피 참여율을 높인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에도 생활권 위주의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난 피해를 예방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46명에게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선 새마을사업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은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포장을 받은 김구호 새마을지도자중마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행안부장관에 표창된 김재훈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김인자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해당 포상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계순자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계순자 씨는 복지시설 봉사, 무료급식 봉사, 각종 행사 교통지도,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169회, 66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계순자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26회 112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강정철님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로서 본인의 몸이 불편함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