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며, 모집분야는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9개 사업, 도시·치유농업분야 5개 사업으로 총 3개분야 17개 사업 17개소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계룡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더 활기차고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