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3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충청남도와 도내 참여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앙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대전청사 방문을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우리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널리 알려 기부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생 문제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한여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일 ‘사랑의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세탁업체 및 봉사단체와 협력해 대형 이불을 방문 수거해 세탁·건조·배송까지 전 과정을 거쳐 가정별로 배송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특히 협의체는 여름철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예방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선 살균 세탁과 항균 처리 과정을 강화했으며,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엔 여름용 이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총 5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러 후원 기관·단체와 연계해 계절별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남(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 하나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공동체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의 기업과 문화계가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한마음으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우보이엔씨(대표 김경락)가 성금 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전정희 작가와 함께한 6개 기업 (주)코비코코리아, (주)선경, (주)아이씨씨, (주)인천탁주, 법무법인(유)산우, (주)리엔젠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입점 브랜드인 최복호, 메지스, 크레송, 엠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 56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성금과 성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1일과 3일 이틀간 창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퀴즈와 길 찾기 미션 등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고 친숙한 게임의 형태를 빌려 일방적인 주소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도해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일상의 기본이 되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느끼고 깨우치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보편화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릴 적 배워 둔 자전거 타기가 평생에 걸쳐 즐거움을 선사하듯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평생을 유용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능동적이고 체화된 교육을 널리 보편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문성준 부군수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 문 부군수는 작년 대비 이른 시점에서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농·어업인 등 각 계층과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폭염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에게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설치된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냉방기기들에 대해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로 경로당이 전소된 마을에 대해선 향후 대책을 수립해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올여름 폭염으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지방세 공무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5년 7월 24일, 8월 5일, 8월 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애로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대장 임대일)가 겸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전지분유 5포대(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과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겸백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대일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겸백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겸백중앙경로당(경로당장 손홍채)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성군 449개 경로당 가운데 유일하며, 전라남도에서는 단 7개소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해 선정된다. ‘겸백중앙경로당’은 체계적인 운영과 자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성군은 최근 겸백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현장에는 선상규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손홍채 경로당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상규 보성군지회장은 “경로당의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읍 대야마을 강산 새마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관하는 ‘2025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벌교읍 낙성마을을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사)보성군새마을회, 희망의손봉사단, 보성군립군악단 등 7개 재능기부단체 소속 25여 명이 참여해 총 4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은 △보성군립국악단(감독 박춘맹) 국악한마당, △건강 체크, △복지상담, △손 마사지, △이미용, △메이크업, △인생 사진 한 컷 △칼갈이 서비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미숙)와 연계한 ‘손끝 톡톡~활력 톡톡~ 행복한 보성만들기’사업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2개 읍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상담 및 접수하고 즉시 조치하는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해 삼성동에 이어 올해 모현동, 어양동, 웅포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기반의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위험군 발굴, 맞춤형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의뢰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위험군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 통합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익산시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생명 보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백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오는 26일과 27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중흥기를 이끈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우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인 '나만의 진묘수 만들기'는 고대 수호신 진묘수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적 상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령왕릉의 발굴 이야기와 출토 유물 설명도 함께 진행돼 백제 문화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회차별 12명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월 7~18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백제 역사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초등학교 3학년 황가을 학생은 지난 3일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60병, 쿨링패치 100매, 동전 코인 티슈 100개를 함안면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황가을 학생은 2020년과 2022년 코로나19 당시 마스크 100매를 기부했으며, 2023년도에는 쿨링패치 50매, 지난해에도 생수 60병과 쿨랭패치 50매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황가을 학생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년 금융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청년 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BNK경남은행 이영동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의 기본 개념 ▲복리와 재무설계 ▲투자 가치관 정립 등을 주제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자산관리 방법 등 금융 리스크 예방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 중심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갖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40대(회장 강재호)·41대(회장 황대호) 이·취임식을 개최한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화환 1,0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이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쌀로 대체하고, 쌀을 이웃에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의전용 화환 문화를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된 쌀은 주안1동 마을복지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및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전달 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도 병행하여, 주안1동의 실질적인 돌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주안1동장 하금희는 “쌀 한 포대마다 담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안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황대호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처럼, 클럽이 받은 축하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건강관리 지원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진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13일(127명), 6월 24일(70명), 7월 4일(133명) 세 차례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기 치매발견과 예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 속에서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이 협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